광명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2025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와 헌시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관람하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림의 날은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책임”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광명시가 추구하는 더 큰 공동체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 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명시민이 모은 성금으로 세워졌다. 시민들은 소녀상 주변에 ‘평화를 위한 소녀의 꽃밭’을 가꿔 관리하며 소녀상이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납부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다. 해당 납세자에게는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로 이체하거나 고지서를 갖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이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우편·팩스나 방문을 통해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광명시는 사업소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납부서는 미리 계산된 세액과 가상계좌가 포함되어 있으며 고지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사업장 면적 등 고지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에서 신고 정정을 하거나, 세정과로 문의해 불이익을 피해야 한다. 2023년 개정된 지방세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개인사업자의 납세의무 기준이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원 이상에서 8천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수입금액 8천만원 미만인 영세 개인사업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년 광명시 주민세는 8월 기준으로 약 12만 건, 26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납세 기준 변경사항을 시민이 혼란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납부서와 안내문으로 적극 홍보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납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기후변화대응 생활 실천 공모전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주관으로‘기후변화대응 생활 실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더위가 심해지는 기후 이변 속에 우리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실천에 참여해 기후 위기를 막자는 의미로 8월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기후변화대응 생활 실천 공모전’은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행시 및 창작시 포스터 UCC 등 총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시상은 광명시장상 1명, 광명시의회장상 1명, 국회의원상 2명,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명을 선정해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웹자보 및 사단법인 좋은친구들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지금 당장 느끼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이행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임무자 사무총장은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것은 기후 위기를 막는 마지노선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다짐과 행동을 선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채식데이, 에너지 시민교육,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1.5도 기후의병 활동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9일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닭을 손질하고 겉절이김치를 담그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봉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무척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더욱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삼계탕과 빵세트를 나누는 ‘위기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과 후식으로 드실 빵세트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과 빵세트를 전달받은 김 OO 어르신은 “연일 무더위에 지쳐 힘들었는데, 중복 맞이 보양식을 후원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안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워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면서 원기 회복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 청소년의 성장 실현에 공헌할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4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 근무 경력 기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 능력과 조직 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륜이 있는 사람으로 대학 강의 경력 3년 이상 재단 3급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의 근무 경력 등을 갖춰야 하며.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표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해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상근직 임원이며 임기는 2024년 2월 7일까지이다. 지원신청서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8월 8일까지로 인터넷 및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일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광명시청소년재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이재한 시의원이 참여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몸에 좋은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건강을 챙기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6월 물류 대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기아자동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지난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완성차 출하에 차질을 빚으며 보관할 곳이 없어 공장 생산라인이 중단할 위기를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동굴 277대, 광명G타워 508대, 경인교대 2,071 등 총 4,647대를 임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물류 대란의 위기를 넘기는데 크게 기여했다. 기아자동차는 “물류대란의 위기 속에서 신속한 행정지원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기아자동차가 물류 대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지역 내 기업 등이 어려움에 처하면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초저출산과 초고령사회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인구 구조적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2년 6월 기준 광명시 65세이상 노인인구는 43,69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로 조사 됐다. 2026년도에는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처럼 초고령사회가 도래하는 상황을 맞아 ‘100세 시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어르신일자리, 건강, 여가 그리고 복지로 완성되는 짜임새 있는 노인종합대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비붐세대가 노인인구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신노년층의 등장으로 활동적이고 주도적인 노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질 높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춰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웰다잉 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철산·하안 종합사회복지관 등 권역별 복지관과 거점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어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어르신에게 여가·문화의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탁구, 볼링, 도예, 당구 등 기존의 복지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신노년층을 겨냥한 어르신 여가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웰다잉 문화 조성은 스스로 결정하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 문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웰다잉 문화 조성을 제도적·정책적으로 반영하고자 지난해 웰다잉 문화 정책제안 및 인식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광명시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추진,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등 시민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노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2020년 11월부터 ‘광명시 노인위원회’를 운영해 활발한 노인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과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외에도 작년에 제안된 31건 중 치매 예방을 위한 VR기기 도입, 홀몸 어르신 AI 돌봄로봇 ‘광명이’지원 등 총 23건을 올해 어르신 정책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광명시는 작년 8월에 어르신 일자리 전문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을 설치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올해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소득 창출로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업 활동 지원 사업’에 예산 87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31개 사업단에 2,270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또한, 공익·봉사 활동 등 광명시에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해 일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저소득층 노인 위주의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 분리수거 계도 활동으로 지역 환경개선 및 기후에너지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생활 교육, 안전 등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증진,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1,130명의 어르신이 98명의 생활지원사에게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AI 돌봄로봇 ‘광명이’를 어르신 50명에게 제공하고 노인위원회 위원·동 유관단체 위원들과 1:1 매칭을 통해 인공지능 인형의 활용을 돕고 어르신과 위원들 간의 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생활지원사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1,130명의 안부 확인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한, 언제든 방문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 및 도서관 등 1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경로당의 노후된 물품 교체와 시설 개보수 사업을 지원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상반기에 28개소의 노후 물품 교체와 37개소의 시설 개보수에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했다.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철산3동 7통에 신규 경로당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신축 건물 일부를 임차해 면적 297㎡인 규모를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일부는 시니어클럽의 공동작업장으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경로당을 설치해 그동안 경로당의 부재로 불편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등 사회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복지관에 VR 치매 체험존을 설치한다. VR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장비를 조작해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신체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체성분 분석에 의한 맞춤형 운동법을 처방하고 자세나 방법을 코칭해줘 균형감각 향상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어르신과 등록장애인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된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사업은 올해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더욱 폭넓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 지자체가 공동 건립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작년 7월에 개원되어 광명에서 30여 분 정도의 근거리에서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외에도 선진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제시한 어르신 무료 상조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8기 광명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돌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체계를 확대한다. 기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노인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및 AI 로봇 활용 노인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며 비대면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터치케어 서비스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인복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하동 1344 일대에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4천380㎡ 규모로 노인 건강케어센터를 건립한다. 노인회지회, 건강생활지원센터, 광명시 고혈압당뇨센터, 치매안심센터, 아동보호 전문기관, 유림회사무실, 체력 단련장,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에 필요한 공공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은 “100세 시대에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을 섬기고 돌보겠다”며 “광명시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가 설치 운영하는 푸드트럭 존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칠링키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명시 내 푸드트럭 존 위생 개선 및 관리를 위한 공유주방 무상 지원, 위생교육 및 현장 점검 지원 광명시 내 유효공간을 활용한 푸드트럭 영업장소 개발 공유주방 및 푸드트럭 존 위생 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재료 처리, 설거지, 조리기구 세척·살균 등이 가능한 푸드트럭 전용 공유주방을 사용해 위생적인 식품 가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칠링키친과의 협업으로 푸드트럭의 식품위생과 안전성 관리가 강화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심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링키친은 일직동에 소재한 청년 벤처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푸드트럭 전용 공유주방을 운영한다. 푸드트럭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푸드트럭의 생태계를 선도하며 지난 4월에는 광명시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했다.
by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영상작품 공모 [금요저널] 광명시 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및 광명시 청소년 공모전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미디어 전문가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작품을 만들어보고 배워가며 자기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미디어 행사이다.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은 만 9세부터 만 24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에서 9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은 만 9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에서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두 공모전의 작품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18편의 작품을 시상하고 총 7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13편 작품을 시상하고 총 3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손서영 청소년미디어 기획단장은 “미디어라는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하는 청소년의 소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과 시선을 담아낸 영상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철산4동, 초복 맞아 관내 경로당 수박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수박을 제공하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이종화 철산4동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순녀 단독주택 7통 경로당 회장은 “날씨가 너무 더운데 동 직원들과 동장님이 찾아와 수박까지 주시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봐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폭염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 대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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