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직자 대상 ‘AI 실전 교육’호응 속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열린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교육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현 정부의 ‘AI 3강 전략’과 디지털 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직사회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실전형 인공지능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총 45명의 공무원은 회의 요약, 보고서 자동 작성, 민원 대응 챗봇 설계 등 생성형 AI를 행정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최신 생성형 AI 기술 학습과 업무 맞춤형 AI 프롬프트 설계 실습으로 실무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모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심화 과정 개설 필요’, ‘2~3일 과정 확대 운영’, ‘정기적인 AI 실습 교육 희망’ 등 후속 교육과 교육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AI 이해도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화 과정과 직무 특화 과정 등 다양한 AI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공직자 맞춤형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정 혁신과 시민 중심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갈 계획이다.
청년이 제안하고 시가 응답하다… 광명시, 14개 정책 최종 선정 [금요저널] 광명시가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 24일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발표회’를 열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 14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제안된 사업은 △청년 웰니스 프로그램 △광명형 청년 신체건강 회복 플랫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광명 AI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이음청년 △청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총 14개다. 이날 발표회는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의 마지막 단계로 참가자들은 지난 3월부터 시정 방향, 정책과 조례 개념, 입법기관의 역할 등 관련 교육을 받고 의제를 발굴한 뒤 정책 제안서 작성을 완료했다. 발표회에서는 청년들이 팀을 이뤄 총 14개의 정책 사업을 제안했다. 발표자료와 함께 제안 배경, 정책 대상,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사전 협의를 거쳐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도 함께 공유했으며 청년들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직접 평가를 진행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 제안서로 발전하고 부서 검토까지 이뤄져 신기했다”며 “청년의 의견도 행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토론하며 정책을 만드는 이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의 건강한 실천”이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22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1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2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침부터 제철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동준 새마을협의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돌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로 제설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전대비 계획수립 제설대응의 예산집행 개선 방안 등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왔다. 광명시는 49개 노선 89㎞에 달하는 도로구간에 대해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년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자주 눈이 기습적으로 내려 교통 혼잡 및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설 취약구간 도로열선 설치 제설차량 임차 확대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겠다”며 “제설대책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총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포상금을 도로 제설작업을 위한 자재 구입에 사용하고 있다. 광명시는 향후 제설작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폭설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정체와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광명시, 의료 취약계층 지원 특화사업 ‘한뼘 초보 농부-반려식물 미나리 키우기’ 정서 안정에 큰 호응 [금요저널] 광명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심리적 정서 안정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 ‘한뼘 초보 농부-반려식물 미나리 키우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뼘 초보 농부-반려식물 미나리 키우기’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미나리 식물을 제공하고 흙과 식물을 만지고 키우면서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돌보는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게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증가시켜 병원과 약물 등 의료 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7일 병원 다빈도 이용자, 복합질환, 우울 및 경증 인지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미나리 식물을 제공하고 3개월 동안 식물 이름짓기 물주며 대화하기 생활습관 및 약물 복용법 확인 질환 관리에 대한 이해 넓히기 식물과 음식의 효능 알아보기 미나리 수확해 간단 요리해보기 등을 진행하며 주 1회 밀착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참여자 김 은 “미나리 이름을 남편 이름인 성호라고 지었다 젊은 시절 인기 많았는데 나이 들고 병들어 아무도 안 불러 주는 이름을 나라도 불러주려고 한다”며 “물을 주면서 이름을 불러주는데, 이렇게 물을 주면 자라는 게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개인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누리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가정폭력 피해자 적극 보호와 자립 지원 나서 [금요저널] 광명시는 21일 시장실에서 한사회성장연구원와 광명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립 및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명혜 대표 및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관내 가정폭력 피해자의 단기보호와 숙식을 제공하며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법률·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8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쉼터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해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돕고 피해자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며 “또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거쳐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위탁 운영 업체로 선정된 한사회성장연구원은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를 운영하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사회성장연구원은 전문성을 활용해 광명경찰서·광명여성의전화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관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피해자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by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랑의 여름김치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광명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하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37가정에 사랑의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광명시지회 소속 자원봉자들은 아동들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위해 직접 만든 열무김치 5kg 및 오이김치 5kg에 된장을 추가해 여름김치 꾸러미를 제작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덥고 반찬 하기도 쉽지 않은 부모들의 마음을 대신해 농가주부 자원봉사자들과 여름김치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12세 이하 152가구 214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건강, 영양,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양육자를 돕고 있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는 광명시 드림스타트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현물 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학습 지원 멘토링, 정리 수납 등 주거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광명3동 주민자치회,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목감천 인근 차수벽 벽화 조성 [금요저널]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20일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목감천 인근 차수벽에 벽화 채색을 완료했다. 주민총회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결정한 이번 사업은 17일부터 진행해 왔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 현장에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했다. 마을 주민들의 손으로 빛바랜 목감천 차수벽을 직접 정비하고 푸른 물살을 헤엄치는 물고기를 생생히 그려 넣어 목감천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장경확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서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주택가 벽화 사업을 시작으로 빛고을경로당 벽화에서 목감천 차수벽 벽화까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마을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벽화 조성 사업은 활기차고 깨끗한 생활공간 조성에 이바지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by광명6동 주민자치회, 주민세환원마을사업 명문고 벽화그리기 추진 [금요저널]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20일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6동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5일부터 추진되어 왔다. 명문고 후문 담벼락 부근 골목은 어둡고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지저분한 모습이었으나, 명문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잡초를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면서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골목으로 변화했다. 이 사업을 추진한 유재호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은 “어두운 담벼락에 학생들과 그림을 그리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면서 참여의식이 높아졌다 모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원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고민한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자치 실현에 한발 나아갔다”며 “이 작은 한걸음이 작은 불씨가 되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민관거버넌스로 준비하는 광명시 에너지의 날 행사 [금요저널] 광명시는 다가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를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 중립 행사로 진행한다.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이다. 에너지 시민연대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전력 과소비를 막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제정하고 2004년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8월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에너지의 날 행사 주관 단체 공모로 사단법인 좋은친구들을 최종 선정하고 관내 시민 사회단체 등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추진단을 결성해 추진 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5개 권역에서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되며 기후위기 대응 바로알기 퀴즈 먹거리가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 재생에너지 체험 부스 등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에너지의 날 주간 행사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행정의 중심은 광명시민이다”며 “특히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광명시에서 시민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 주도 행사 기획에 힘을 보탰다. 2022년 에너지의 날 행사 추진 단장인 임무자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사무총장은 “시민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한 발짝 다가서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에너지의 날에만 진행되는 행사로 끝나지 않고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작년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1광명시에너지의 날 추진단이 공동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32곳의 시민단체와 학교를 중심으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 연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시키고 모든 시민이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에너지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던 작년과 다르게 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광명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최종 수립·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은 ‘안전을 향해 가는 사람 중심의 도로’를 비전으로 신규 개발사업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도로망 도심 혼잡 해소 친환경·사람중심 도로 정비 도로 안전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로 기본 방향을 설정해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대비해 서울 방면 교통 대책을 중점적으로 수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양천을 횡단하는 4개 노선 추가와 신도시와 원도심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지역간 연결도로 3개 노선 신설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도심 혼잡 해소를 위해 소하동 오리로 지하차도 철산역 앞 삼거리 광명역IC 등 6개 도심 지역 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철산로 가로숲길 조성 차 없는 거리조성 도로 안내판 개선 등을 통해 친환경·사람중심 도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도로건설·관리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명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것이다”, “특히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LH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국책사업의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이번 계획을 반영하고 정부와 민간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광명시 청년동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해 10월 열린시민청 4층에 개소한 이래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일평균 방문객이 1월 20여명에서 6월 현재 100여명에 달하며 5월 기준 2,053명, 누적 이용객 5,855명의 청년들이 청년동을 방문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은 지역사회 청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기획하며 노력해왔다”며 “청년동의 단기간 성장은 이처럼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년동은 청년들의 문화예술과 취미 활동부터 취업 지원까지 다방면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생활·문화 교육 지원 사업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 청년 커뮤니티 케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 청년 생활·문화 교육 지원 사업은 원데이 클래스, 원먼스 클래스를 개설해 청년들이 다양한 생활 문화를 향유하며 여가시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청년 인생학교를 운영하며 청년들이 ‘나’다움을 찾는 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10대의 고민과 20대의 고민이 다른데, 20대의 고민에 집중해 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느꼈다”며 “청년동의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에서는 문학 영상/미디어 음악 문화예술 정책 문화예술 기획 분야의 지역 청년 예술가를 발굴 및 양성하고 지역 내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은 늘 관련된 교육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청년동의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청년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서는 취업스터디를 운영하고 취업 특강을 개최해 청년들의 취업을 도왔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청년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미있는 일들이 많은 곳으로 인식되도록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시네토크, 아웃리치, 청년동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청년동을 알리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동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청년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감 정책으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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