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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동 정신건강 증진 위해 아동심리치료상담기관·병원 등 4곳과 맞손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취약계층·학대 피해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아동심리치료상담기관 3곳, 병원 1곳 등 총 4곳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지난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사회복지법인 빛나라,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과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피해 아동 심리치료·후원연계·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기존의 물리적 지원을 넘어, 전문 치료기관과 협력해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보호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빛나라는 미술심리치료 무료 지원과 식료품 후원을 ▲구성심리상담센터는 치료비 감면을 ▲광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시설아동 대상 집단상담 우선지원 및 후원 서비스 연계를 ▲서울튼튼소아과의원은 긴급 입소 아동 우선 건강검진을 지원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서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조금 더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푸드뱅크마켓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 식생활 편의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간편한 음식 조리를 돕기 위한 ‘행복레인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레인지 지원사업’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의 식생활 안전성과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39가구에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를 지원했다. 특히 전자레인지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독거어르신 가구에는 복지정책과 직원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왔으며 안전한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전자레인지를 전달받은 광명2동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반찬을 차갑게 먹을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영란 센터장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설치하면서 작은 가전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얼마나 큰 편의를 주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복지정책과는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2009년 개소 이래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역 복지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푸드마켓 광명점과 소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5개 동을 순회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아울러 도란도란 도심숲길 및 우리어린이공원 산책로 옆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모두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는 광명6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노인위원회, 이천노인복지관 ICT 사랑방 견학 [금요저널] 광명시 노인위원회 사회안전망분과는 지난 7일 전국에서 최초로 어르신 디지털 체험센터를 운영하는 이천시 노인복지관 ICT 사랑방을 견학했다. ICT 사랑방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터치 스크린 게임과 대화형 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기 사용 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사회안전망 분과회의 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체험센터 조성 사업이 제안되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IT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기기를 체험하며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정복문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요즘 디지털 교육은 필수이며 생존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 발맞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광명시에도 어르신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총 51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했고 이 중 17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활발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목감로에 도입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2동, 광명3동 원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일부터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운영한다. 광명시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구간은 그간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던 광명교~개봉교를 잇는 목감로 1.1㎞ 구간이며 주차 면수는 122면이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에 따라 주차면을 배정받은 광명2동, 광명3동 주민은 월 4만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주차 권한을 갖게 된다.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주차면 배정은 1세대당 1차량으로 한정해 지난 5월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장기 주차 차량, 다른 지역 차량 주차로 주차 공간이 부족했던 원도심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되고 주민 간 주차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이고 향후 운영상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은 광명도시공사가 맡는다. 한편 2022년 10월 실시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도입 주민 설문조사’ 결과 대상지 주민 97%가 찬성했다. 목감로 주차장 무료 운영 기간 타 지역 차량 주차 비율은 48%에 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 놓인 대상자 긴급복지 신속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와 공유되는 단전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각종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별로 통보되는 가구에 대해 복지 담당자가 수시 상담하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제보받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 총 985가구 1,601명에게 7억 7,497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가 664가구 1,127명 5억 8,096만원, 의료비가 75가구 75명 1억 5,669만원, 주거비 및 기타 지원 246가구 399명 3,732만원 등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기아, 중복 규제 돌파구 찾는다… 첨단투자지구 지정 신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8일 기아와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을 지원하고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아와 협의해왔다. 이번에 광명시-경기도-기아가 협력해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지속가능한 미래차 생산기지로서 추가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첨단투자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를 완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첨단투자를 유도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국, 유럽연합 등이 각종 법안을 통해 자국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처럼 우리도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글로벌 미래차 3강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이하게 대조되는 해외 공장과 국내 공장 투자 여건, 기아, 글로벌시장 규제도 모자라 국내 규제까지 “엎친 데, 덮친 격”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1973년 공장 가동 이후 약 50년간 가동한 국내 최초의 종합 완성차 제조공장으로 공장 착공 이후 개발제한구역 제도 신설 지정과 수도권 규제라는 중첩규제 속에서 글로벌 시장변화 대응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주요 국가의 투자 상황은 상당히 다르다. 일례로 기아가 속해 있는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주정부로부터 약 18억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세제 혜택 배제, 보전부담금 부과, 취득세 중과 등 각종 규제로 투자 제약을 받고있는 현실과 사뭇 대조적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공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검토했으나, 그린벨트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당초 투자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규모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유럽의 핵심원자재법 등 각종 통상 및 환경규제 강화로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로의 급격한 체제 전환에 따른 신속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 정부 정책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게 중론이다. 정부 정책지원 강화 속, 첨단투자지구 지정 가능성 높아다행히 최근 정부와 국회도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서는 모양새다. 국회가 먼저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형 이동수단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내용의 관련 법률을 지난 3월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고 뒤이어 정부도 관련 법률의 시행령 개정을 통해 미래형 이동 수단 분야 관련 기술과 시설을 국가전략기술 시설에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4월 11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 PBV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전기차로 전환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기업이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R&D, 세제 지원 등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 바 있다. 정부가 미래차 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기류가 있어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첨단투자지구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기아는 첨단투자지구 지정에 필요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접 신청했고 결과가 6월 중순에 나오면 산업통상자원부 첨단투자지구 심의를 통해 6월 하순에 최종 지구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청렴은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렴 공감 토크쇼’에 참석해 “청렴은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부당한 지시와 갑질처럼 공정하지 못한 것에 맞서는 용기를 내야하고 그런 과정들이 모여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쇼는 박 시장이 7급 이하 실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조직문화를 공정하게 바꾸려면 국장, 과장, 팀장, 팀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직을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화의 과정에 약간의 진통이 따르지만, 여러분들이 용기를 내 공정을 시도해야 조직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청렴한 광명시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스스로 행복한 가운데에서 청렴이라는 가치를 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부조리 신고시스템 구축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골목경제 지켜야 지역경제 살아나”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골목상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골목경제를 지켜내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굉장히 힘들어지고 나아가 사회적 불공정과 불평등 문제가 심화한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시는 코로나 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더해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삼중고로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광명시 인구가 증가하는 2025년 정도까지 골목상권을 지킬 수 있도록 상인, 시민, 공직자가 연대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심국섭 회장은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의 중심에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이 있다”며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고 나아가 광명시가 발전한다 광명시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는 관내 19개 골목상권 상인회가 6개월 동안 준비 모임을 거쳐 자생적으로 출범한 상인회연합회이다. 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생존권 보장을 기본으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인 지위 향상과 공동 발전 방향 모색, 각종 지원사업의 효과적 수용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권익과 복지, 상권 회복과 성장,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경영의 현대화사업, 상인 조직의 육성사업, 상인 의식개선사업, 상인회 간 친목 도모 등을 정관에 명문화하고 상호 신뢰와 선의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설립취지문에 담았다. 연합회에 참여한 19개 상인회는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상인회 광복로 상인회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 모세로 상인회 서서울화훼유통단지 가동상인회 서서울화훼유통단지 나동상인회 소하2동 상업지구 상가번영회 일직동 상가번영회 중앙상가 상인회 철산2동 상가번영회 철산 롯데캐슬 상인회 크로버 옷사랑 공동체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 하안주공1단지 상인회 하안주공3단지 상가번영회 하안주공5단지 상인회 하안9단지 상가번영회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희망걸음공동체이다. 한편 이날 ‘함께 가는 길, 함께하는 희망’을 주제로 열린 출범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한국자영업총연합회 오호석 총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선포식에 대해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시행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와 실천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는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등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광명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18개 동, 시민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련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발표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광명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지구는 바뀌지 않는다.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 제31회 오리문화제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대표 시민문화축제인 오리문화제가 ‘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라는 부제로 6월 9일 10일 이틀 동안 충현박물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헌화하는 의식인 ‘오리 영정 참배 및 헌화식’은 9일 오전 11시에 충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강연과 오리 이원익 묘소 및 신도비 답사 등으로 구성된 광명역사문화콘서트는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오리서원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부스와 오리 이원익 사궤장 퍼레이드 및 기로연, 청렴캠페인, 오리 이원익 인형극 공연, 광명시립농악단 전통문화공연, 사생대회 등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체험부스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생애 체험, 광명 역사 인물 체험, 전통공예, 전통놀이,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된다. ‘오리이원익청렴대상’과 ‘민회빈강씨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에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재상인 오리 이원익 선생과 광명의 역사와 인물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선시대 전통문화를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며 “오리문화제가 시민들이 광명을 더 사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다.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응하면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지정 추진체계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정원문화도시 조성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정원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문화, 인문학, 주거, 탄소중립, 역사, 스마트시티 등과의 연계를 토대로 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도시가 조성되면 탄소중립 실현과 주거환경 개선, 인구 증가,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정원도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광명시마을정원 7개소, 경기도마을정원 1개소, 꽃길 6개소, 수직정원 1개소 등을 조성했다. 또 정원문화 확산을 선도할 광명시민정원사도 48명을 양성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제11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를 유치해 올해 10월 새빛공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5월에는 안양천을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