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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4동, 골목축제로 이웃과 함께한 가을의 하루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광사먹골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제7회 광명4동 골목축제’를 마쳤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축제의 시작은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2회 주민자치박람회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명4동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열렸다.개회식 이후 진행한 2부 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광명4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세 마을사업 ‘플리마켓 나눔장터’와 연계해 플리마켓 부스, 풍선아트, 캘리그라피·드로잉수채화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4동 골목축제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만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로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용 동장은 “축제를 위해 힘쓴 광명4동 축제추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시민 참여 독려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광명시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는 1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휴대용 전자기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가 이뤄지며 모든 응답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광명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정책의 방향을 세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답변이 광명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등 광명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지원체계를 일원화한다. 시는 7일 오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한 ‘광명시 마음건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원화되어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해 마음건강센터로 운영해 한 곳에서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부터 자살 위기 대응까지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음건강센터는 광명동에 있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5층에 880㎡ 규모로 조성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각 사무실을 비롯해 △상담실 5개소 △프로그램실 2개소 △회의실 △당사자회복실 △카페테리아 등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마음의 아픔을 회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음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식, 축사, 사업 경과보고 축하공연,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서적·정신적 지원체계가 더욱 필요하다”며 “마음건강센터를 주축으로 시민이 언제든지 정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소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활프로그램 전시, 당사자 인식개선 활동 홍보, 회복토크 콘서트 △생애주기별 마음건강검진 △스탬프 투어 및 기념품 제공 행사를 연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마음 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우울 및 자살 척도 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시는 7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자료를 객관성·정확성에 기반해 사료로 정립해 보존하고 활용성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신념 아래 정신적·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기록해 광명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사업은 시민 중심의 추진단이 주도해 회의를 진행하며 자료 수집 과정을 거쳐 백서 목차와 상징 디자인의 위치 선정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기록화 사업은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방향성에 따라 백서 원고 집필과 아카이브 시범운영이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상징 디자인에 대한 시안을 확정해 내년 상반기에는 상징 디자인 설치와 함께 백서를 편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기록물과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은 광명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자치분권의 큰 성과를 기록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록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더욱 발전시키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을 살리고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광명시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실현 방안을 제시해서 주민 참여로 지역 순환 경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명을 이루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은 이러한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부를 증대하고 다시 지역경제로 흘러 들어가 선순환하는 로컬 경제전략을 말한다. 광명시는 연구용역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광명형 CWB모델 탐색을 통해 ‘인구감소’ 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대안적 지역경제순환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들의 조달 시장에 주민들의 참여를 증대하는 시민 중심 조달,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주민 주도 사업체 설립을 촉진하는 창업 정책,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주택·부동산 정책 등을 아우른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용역을 맡은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 연구팀은 △광명형 CWB모델 구축 방안 △광명형 지역 착근 대안 금융 모델 제안 △지역 금융 협력 모델 운영 사례 △앵커 기관의 지역 재투자 정책 및 전략 등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광명형 지역공동체 부 구축 모델’을 제안했다. 이에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용역 주체에게 광명시에 맞는 ‘광명형 CWB 모델을 더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 가능한 방법에 대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시의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역세권 개발과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지역 자산화 전략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담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시는 12월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명형 모델을 만들고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춘 후 지역 자산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앞장선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12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가치소비 실천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판매존 △쿠킹클래스, 목공, 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하는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에서 모인 사회적경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이벤트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릴 계획이다. 또 즐거운 버스킹 공연과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축제로 사회적경제의 가치,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12일 평생학습원 전시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작품과 ‘청소년 사회적경제 플레이 캠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전시되며 12일 오전에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4년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8일까지 2024년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시민의 자치 리더십을 육성하고 정책 참여를 지원해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지방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픈 과정과 상시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새롭게 개설된 오픈 과정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가는 지방시대’ 가 주제이다. 이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총 10강 내외의 비대면 강의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발송된 유튜브 링크를 클릭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상시 전문가 과정은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지방제도를 비교해 보고 우리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는 총 22강으로 구성돼 한 강의당 20분 이내로 진행된다. 강의는 자치분권대학 온라인교육 플랫폼에서 진행하며 80% 이상 수강하고 온라인 시험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수료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최우수 수료자는 2025년 지방자치 어워드 행사에 우수 수강생 선정 기회도 얻게 된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시 자치분권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작년 자치분권대학 ‘지방시대, 지방정부 들여다보기’ 과정은 115명의 수료자와 13명의 우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공동협약을 맺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 지원해 자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치분권 관련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서도서관, 거실 인문학 강연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6일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 강사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초등교사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인 ‘다정한 관찰자’는 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기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 스스로 해 볼 시간과 기회를 주는 유형을 말한다. 이 작가는 저서를 통해 우리 모두 ‘엄격한 감시자’ 가 아닌, ‘다정한 관찰자’ 가 돼 아이의 성장을 지지하자고 장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4일 광명역자이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봉사회원 등 5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공식 기념행사와 명예지부회장 위촉패 전달, 광명시지부 회장 및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최초로 시군 단위 조직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를 운영해 지역 내 인도주의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지부 초대 지부회장은 이광수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아울러 박승원 광명시장을 명예 지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광명 내 기업, 소상공인, 시민, 수혜자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민관협력 플랫폼이 구축되도록 대한적십자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광명시가 적십자사의 새로운 역사에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광명시지부 운영이 모범사례가 되어 앞으로 전국으로 지부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지부회장으로 어깨가 무겁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범적으로 광명시지부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19일 광명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 사업 공동 기획 및 공동 확인서 발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퇴근길에 시민과 시장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민원 해결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2024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과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나 직장인, 학생 등의 참여가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해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의 장을 저녁 시간대 열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소통의 장은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근처를 지나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산권,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일직·소하권, 새빛공원) △광명권, 광명사거리역 쉼터) △소하권, 한내천 원형광장) △하안권, 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순으로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11일까지 누구나 광명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관심사와 시정에 대한 궁금증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평화공감 광명 통일캠프 성료 [금요저널]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9월 28~29일 파주시 일대에서 ‘2024년 우리는 하나 평화공감 광명 통일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 경기도 평화교육 민간단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통일 인식 함양 및 평화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구간을 견학하며 △남과 북을 잇는 DMZ인 △오두산 전망대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평화곤돌라 등을 탐방하고 △통일퀴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간 친목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평화공감 통일체육활동으로 컬링 체험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캠프가 관내 시민과 자문위원이 통일 네트워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광명시민이 현장 견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주민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소하건강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주민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을 운영한다. ‘소하건강드림’은 건강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건강 교실이다. 혈압과 혈당수치 알아보기, 아침 결식률 예방을 위한 식단, 겨울철 고강력 홈트레이닝 등을 주제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지역 건강 문제의 원인 및 해결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건강 문제 원인분석 모형’을 수립하고 이를 내년 교육 프로그램 편성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소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만성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 ‘소하건강 3+’은 모집 첫날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하건강드림’은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신규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센터는 강좌 운영 및 개설에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