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8회‘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8회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4일 동안 ‘10만 보 걷기’ 와 ‘맨발길 걷기 사진 인증’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되찾는 새로운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참가자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18개소 이상의 맨발길 중 한 곳에서 맨발로 걷는 모습을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업로드해야 한다. 단, 사진에는 맨발이 명확히 보여야 하며 실내 촬영이나 일반 공원, 신발·양말 착용 시 촬영한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14일간 10만 보 걷기와 사진 인증을 완료하고 앱 내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추첨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소하도서관, 하반기 열린도서관학교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열린도서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 강좌와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으로 구성되며 소하도서관 배움터에서 진행한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한다. 강좌별 수업 시간과 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행사 게시판 또는 신청란에서 확인한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주세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농협 광명지점 사거리 일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주민과 인근 상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들은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 캠페인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위원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난방비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동절기에 여러분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3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발견된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관내 경로당에 양곡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11개 경로당에 125만원 상당의 양곡 440kg을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따뜻한 소통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새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소외 없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 양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각 경로당에 양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주요 문화예술 유관 기관·단체 상설 협력 TF 발족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주요 문화예술 유관 기관·단체 상설 협력 TF를 발족했다. 이번 TF는 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 등 관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단체 4곳의 실무자로 구성된다. 그간 간헐적으로 추진된 협력 회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시 업무 협의가 가능한 상설 TF를 구성해 다양한 지역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TF는 페스티벌 광명, 광명마당극축제, 오리문화제, 구름산예술제 등 여러 행사 개최 시 일정, 장소 등 행사 주요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 추진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문화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문화복지 실현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 의제를 발굴해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 사각지대 해소, 탄소중립 등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사업에 적용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정기 회의를 개최해 기관·단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상설 협력 TF로 유기적인 문화예술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3일 오전 시민회관 1층 리허설룸에서 TF 첫 회의를 개최해 향후 운영 계획과 안건을 논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기본사회 전환 준비…‘광명형 기본서비스’ 집중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가 ‘기본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이에 따라 시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공직자 학습포럼인 이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소상공인 정책포럼 정상희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 구조 해결책으로 ‘기본사회’ 도입을 강조했다. 또 헌법에서 찾은 기본사회 의미를 설명하고 자유권적 기본권의 범주를 교육권, 근로권, 노동권, 생존 및 복리증진권 등 사회권적 기본권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의 현실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기본사회 정책 구성이 필요하다며 광명시 기본 생애소득보장, 제주도 장수수당, 금천구 보린주택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적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는 정책 설계 실무자들이 기본사회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본사회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기본 원리가 될 것”이라며 “입체적인 정책 분석과 보완으로 이상적인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 중·고교생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완성을 이뤄 기본교육 분야에서 주목받아 왔다. 또한 전국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제도를 도입해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기본주거 분야에서도 광명형 안전주택, 1인가구 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시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1만명 이상 시민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1.5℃ 기후의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기본에너지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기본사회의 심층적 이해와 구체적인 정책 개발 로드맵을 위해 다음 달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목포럼’은 공직자들이 시대적 과제를 심화 학습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광명시의 공직자 학습포럼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모든 시민이 건강할 권리 갖도록…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개소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육실, 체력측정실, 운동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건강교육실에서는 주민건강강좌와 건강동아리가, 영양교육실에서는 건강 식습관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이 운영된다. 또한 체력측정실에서는 체력 측정을 통한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운동교육실에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기구가 설치되는 점이 소하건강지원센터와 차별화된 점이다. 소하건강지원센터에는 요가, 체조 교실 등 운동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됐다면, 철산건강지원센터에는 신체가 약한 시민들도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동 순환식 근력운동 기기, 균형 운동 기기, 실시간 보행 분석 기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자동 순환 운동 기기로 부드럽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고 균형 운동 기기로는 진동 자극으로 전신 근력을 향상할 수 있다. 보행 분석 기기로는 보행 움직임 측정으로 맞춤형 근력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것은 모든 시민의 당연한 권리”며 “권역별 건강지원센터를 설치해 모든 시민이 균등한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떡국떡과 만두로 구성된 꾸러미 150박스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설 명절 떡국떡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협의체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이정환 위원장은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위원들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과 그룹홈 아동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관내 아동 그룹홈 4개소와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그룹홈 아이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정숙 회장은 “홀몸 어르신과 그룹홈 아이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주민들 모두가 함께 나누는 기쁨 속에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철산어린이집,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에 라면 500개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시립철산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철산2동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라면 500개를 모았고 이를 마을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날 원아들이 직접 마을공유냉장고에 라면을 넣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체험했고 이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민경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기부문화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추운 겨울, 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립철산어린이집의 봉사 정신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떡볶이 만들기 행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서 떡볶이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관내 청소년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떡볶이 만들기 체험으로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이색적인 경험으로 행복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청소년들은 안전 수칙을 꼼꼼히 숙지한 후, 요리 지도사의 상세한 설명과 시연을 보며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맛있는 떡볶이를 완성했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자신감 향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 떡국떡, 한과, 식혜 등 양질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설을 준비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숙 회장은 “설맞이 사랑 나눔에 동참한 모든 사람들의 온정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한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위해 지역 내 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취약계층 반찬 지원, 초복 소불고기 나눔, 환경 정화, 고추장과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