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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구세군과천양로원에 복합문화체육시설 ‘숲속의 작은 쉼터’ 조성 지원

과천시, 구세군과천양로원에 복합문화체육시설 ‘숲속의 작은 쉼터’ 조성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구세군과천양로원 야외에 조성된 복합문화체육공간 ‘숲속의 작은 쉼터’의 개소식을 25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쉼터’는 과천시가 약 4천1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조성한 공간으로 양로원 어르신들이 친목 도모는 물론, 체육·문화 활동과 소규모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야외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됐으며 향후 미술 및 원예 치료, 건강 체조 등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휠체어를 탄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저 차 없이 평탄하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난간 설치로 낙상 위험을 줄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구세군대한본영 김병윤 사령관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해 새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특히 해당 공간 조성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한 전영숙 어르신도 함께 참석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공간이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교육을 위한 ‘제7회 무지개캠프’ 진행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교육을 위한 ‘제7회 무지개캠프’ 진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12곳의 유아와 교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무지개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콩‘을 주제로 작두콩 티백 만들기, 마라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콩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식습관 및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성대학교 산학합력단이 과천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영양·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석철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별양동, 재건축 앞둔 경로당 찾아 어르신과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과천시 별양동, 재건축 앞둔 경로당 찾아 어르신과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은 6월 25일 과천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물감과 붓을 활용해 부채와 미니에코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 이주로 인해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과천주공5단지아파트는 6월 16일부터 재건축에 따른 이주가 시작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부녀회는 수박과 떡 등 여름철 간식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의 더위를 달래고 따뜻한 정을 더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5단지 입주 후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 웃음 가득한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사랑 바자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과천시 청소년, 수상스키 도전…여름방학 앞두고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과천시 청소년, 수상스키 도전…여름방학 앞두고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금요저널] “처음엔 무서워했는데, 스스로 물 위를 설 수 있게 되니까 아이가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과천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마련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과천시체육회 청소년 하계 수상스키교실’ 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강천섬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실은 과천시가 계절별로 선보이는 특화 체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름철 대표 스포츠인 수상스키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초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보트 탑승, 줄 잡기 실습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수상레저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높였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전정신과 신체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년에는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계절별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체육회는 연령대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체육학교, 야외 기체조·에어로빅 교실, 승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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