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 해소’ 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기업협의회 제약·바이오 기업 등과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4일 지식정보타운 KOTITI시험연구원 다목적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대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관계 공무원, 과천소방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관계자와 경동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안국약품, 일성신약, JW중외제약, 휴온스, KOTITI시험연구원 등 주요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 및 신호체계 개선 현황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증설 추진 상황 △사업 활동을 위한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관련 인허가 △과기협의 운영성과 및 향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기업협의회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상시 소통 체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또,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의 요청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반영되도록 추진하며 도시계획 조례 등 관련 규정도 검토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미래 혁신 산업의 전초기지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과천시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행정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정병율 회장은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기업협의회도 기업과 지자체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5월 1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을 앞두고 기업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 등 생활밀착형 행정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과천시는 부서별 의견 등을 반영해 현행 ‘3국 2담당관 21과 136팀’에서 ‘3국 2담당관 22과 140팀’ 체제로 재편하며 총 22명을 증원해 정원을 621명에서 64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업정책과’ 신설이다.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독립 부서로 분리했으며 기존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 증원된 인력은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 통합복지, 공중위생, 세수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중점 보강할 예정이다. 부서 간 기능도 재정비한다. 철도 업무는 교통 관련 부서로 옥외광고 업무는 도시경관 담당 부서로 이관해 정책 연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사·중복 기능은 통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직 개편에 맞춰 부서 명칭도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적극행정담당관은 법무감사담당관으로 가족아동과는 아동복지과로 신도시조성과는 도시조성과로 도시정비과는 주택과로 교통과는 교통정책과로 건설과는 도로건설과로 각각 바뀐다. 시는 이번 개편안을 6월 제291회 과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하고 관련 행정 규칙 정비를 거친 후 10월 신규 직원 채용 시점에 맞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민선 8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민선 9기를 준비하기 위한 정비”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조직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23년에도 민선 8기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개 부서 신설, 25명 증원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가 있다.
과천시, 농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국비 26억 2천5백만원 확보 [금요저널]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개인 맞춤형 식품’ 기술 개발과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6억 2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의 10대 핵심 기술을 선정하고 그중 ‘세포배양식품’, ‘간편식 제조’, ‘개인 맞춤형 식품’, ‘친환경 포장’ 등 7개 분야 분야에서 연구지원센터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개인 맞춤형 식품’ 분야에 과천시·춘천시,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경북 의성군 등 2개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춘천시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천시는 향후 3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52억 5천만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 및 장비 구축, 기술 실증 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과 데이터 구축, 알고리즘 개발 등 개인 맞춤형 식품 서비스의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선정은 과천시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푸드테크산업 육성 노력과 혁신 도시로서의 비전이 맺은 결실”이라며 “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식품 기술 혁신을 선도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푸드테크산업의 혁신 기술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9년 지식정보타운에 건립될 복합지원센터에 ‘월드푸드테크협의회’를 유치해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형 주거복지사업 ‘ 과천다움주택’,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과천형 주거복지사업 ‘ 과천다움주택’ 이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공, 민간 및 개인부문에서 추진하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식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게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 과천다움주택 사업’ 으로 저출생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과천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과 2022년 사이 재건축이 완료된 새 아파트 6채의 활용 방안을 논의해오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과천다움주택 운영을 고안하게 됐다. 과천다움주택은 지난 1월 31일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고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과천시는 신청 가구의 자격 심사와 검증을 거쳐 다음달 31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별한 주거복지사업의 실효성을 인정받은 것에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지역 1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과천도시공사는 과천시의 주거실태조사 기반 마련,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활성화 추진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이버원예대학에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8일 사이버원예대학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김주현 센터장과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손병남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부 형태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 인증을 통해 우수한 체험처가 발굴되고 사후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사이버원예대학은 이번에 재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원예·화훼·농업 교육의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사이버원예대학과 ‘나는 중딩 도시농부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및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팜을 활용한 텃밭 교육,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 농업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직업 세계관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허브 가공, 식물조향사, 원예전문가,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원예 관련 직업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김주현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직업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약 150곳의 직업체험처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의 목소리 담은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주민설명회와 인근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달 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20일에는 인근 어린이집 교사 등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설계안이 마련되면 3월 중 전문가 디자인 자문을 거쳐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주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원과 시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별양어린이공원은 면적 1,783㎡ 규모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출입구에 단차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간을 구성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는 만큼 나이, 성별,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과 주민들 모두가 이용하는 운동공간, 휴게공간 등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과천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체육회, 지역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지원금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지역 출신 전문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유진 선수가 훈련과 대회 참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유진 선수는 “과천시체육회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특이민원 대비해 과천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기물 파손 등 위법 행위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진정, 상황 녹화, 비상벨 작동, 대피 유도,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폭언 및 폭행 등 위법 민원이 발생했을 때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민원 처리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과천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장시간·반복·폭언 민원 상담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1회당 30분을 초과한 장시간 통화 또는 면담으로 공무를 방해하거나 반복적으로 폭언을 하는 민원의 경우에는 전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5년 제1회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2025년 종합계획안에는 체계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특히 갈등현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갈등조정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지원·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담당할 수 있는 갈등관리의 범위를 명확히 해 각자의 역할을 적재적소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갈등을 부정적이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와 함께 갈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 수렴 및 조율을 하며 갈등해소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관문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연습장 협회 간 갈등을 원만하게 조정해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위버필드 아파트 경로당 추가 개소와 관련해 주민들간의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청년네트워크 1기 해단식과 2기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해단식과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 위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기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023년 2월부터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기 과천청년네트워크는 복지행정, 문화예술, 생활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했다. 총 62회에 걸친 회의·모임·행사 등을 통해 정책 모니터링과 숙의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2건의 건의사항과 37건의 정책 제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그중 6개 사업은 대시민 투표를 거쳐 실제 과천시의 사업에 반영됐으며 그 중 하나인 ‘ 과천시 청년포털 구축 사업’은 2025년 하반기에 개시된다. 청년네트워크는 또한,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다루는 워크숍과 교류 행사 등을 통해 과천시 청년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관계망을 유지하고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 위원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2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기 위원은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으로 2025년 2월 27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2기 위원들은 기본 교육과 워크숍을 거쳐 정책 제안, 봉사활동, 대시민 투표 및 청년 축제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과천시 청년 정책의 파트너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며 실현하는 소중한 통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1기 위원들의 훌륭한 성과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 친화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2기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개통 일정 차질없도록 협조해달라” 당부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과천정보타운역의 신속한 조성과 과천역 등 개찰구 변경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정보타운역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개통 지연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도 공정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은 400여 개 기업과 8,474세대 입주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역”이라며 “역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계획된 일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위치 변경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들 역이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개찰구 위치 변경까지 해당 사업에 포함해 추진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 시장은 “두 역의 개찰구 운영 형태가 개선되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빠른 진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 개통과 과천역 개찰구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이 두 가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 11월 과천시와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인컵과 텀블러 사용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각 기관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 지참을 독려한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 과천그린빌딩’을 지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