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금요저널]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중앙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변 환경정비 활동 진행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은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중앙동 10·11단지 일대에서 가로변 나무 가지치기와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단체 회원 16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활동 사례가 됐다. 제초 작업은 민원이 집중된 구역을 우선으로 진행했으며 보행자 도로와 건널목 보도블록 사이의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장과 어린이 놀이터 주변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장소까지 정비 범위를 넓혀 생활환경의 질을 한층 높였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사회단체 간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과천시, ‘자살 예방 포럼-과천시민과 함께하는 100인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살 예방 포럼-과천시민과 함께하는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해용 라이프호프 사무총장과 심소영 한국자살유족협회 이사 등의 강연과 시민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자살 문제의 원인과 사회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살예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 등 홍보물에 있는 큐알 코드,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전화 등으로 하면 된다. 또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주변에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감사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특정감사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31개소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 3월 시민감사관 제안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감사의 하나로 청렴감사팀과 보건행정팀,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7일 시행된 개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이번 감사는 이에 대응하는 후속 조치의 의미도 갖는다. 감사 대상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보건의료기관,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 등으로 총 70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정상 작동 여부 △월 1회 이상 자체 점검 △설치 위치 접근성 △위치 안내판 부착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이었다. 과천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전 예방과 지도 중심의 감사를 추진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막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장비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감사관과 협력해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외국인 투기 차단’ 과천시 전역,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지정에 따라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을 차단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 과천시 전역의 주택’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은 허가 대상 면적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매수 시 반드시 시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최소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또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에만 적용되던 자금조달계획서 및 입증 서류 제출 의무가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외국인 투기성 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간부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결집하고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제도와 부패 취약 분야의 실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청렴도 지표 제고를 위해 교육과 정책적 보완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간부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위 공무원이 먼저 청렴의 기준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들이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청탁 상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청렴도 자체 진단과 개선 과제 발굴 등 후속 조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하반기 2단계 준공 앞두고 정주환경 개선 논의 [금요저널] 과천시는 26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에서 ‘2025년 제2차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입주자 대표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식정보타운의 조기 안정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는 행정·입주민·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협의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기반시설 추진 현황 △단설중학교 건립 △근린공원3 관리소 활용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입주자 대표단은 교통·주차·학교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반시설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 2단계 준공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통체계 정비,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공원과 녹지 확대,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입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입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주민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행정에 반영해, 지식정보타운이 과천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도로변·다중이용시설에 주소정보시설 168개 설치 [금요저널] 과천시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다중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168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 주소가 없는 도로 구간에 일정 간격으로 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공원 시설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해 보다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는 모두 큐알코드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위치가 확인된다. 이를 통해 문자나 전화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사고 범죄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큐알코드 기반 긴급 통합 시스템이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구조 활동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제2차 임시이사회 개최…이은희 신임 센터장 선임 [금요저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2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센터장 최종합격자 결정안과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센터는 지난 7월 3일자로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정관 제36조에 의거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됐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후보자들의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후 표결을 통해 이은희 후보자가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은희 후보자의 신임 센터장 결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4개 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공급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3년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을 통한 4개 시 지자체 공동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추진과 대상별 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주체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에너지의 날’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하고 시민과 함께 소등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과천시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 과천 탄소중립네트워크 참여기관’ 13곳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시청 청사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이날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체험하는 행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폭염과 폭우 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탄소중립 과천을 실현해 나가는 이번 서약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의 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과천회관 옥상에서 초등학생들이참여한 가운데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기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소등과 동시에 별빛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청년 오디션 프로그램 ‘없디션’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과천시는 청년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과천청년슈퍼스타 없디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없디션은 ‘무대 경험이 없었던 청년을 위한 오디션’ 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청년들의 참여로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새로운 무대 경험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다. 춤·노래·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은 우대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지원자는 간단한 사연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 10개 팀에는 9월 27일 열리는 ‘2025년 과천청년축제’에 마련된 ‘ 과천청년 슈퍼스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총 3회의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향상된 기량을 토대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중 최종 우승팀 1개 팀은 행사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는 ‘낭만콘서트’ 무대에서도 공연하는 기회를 얻는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 또는 축제 홍보물 내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청년슈퍼스타 없디션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무대에서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제도 시행…과천시 홍보 강화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달 19일부터 대형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를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제도'를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제도는 지난달 18일 개정·공포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주요 통신 설비의 성능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선임을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 제도는 건축물의 연면적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이 대상이며 △2026년 7월 19일부터는 1만㎡ 이상 3만㎡ 미만 △2027년 7월 19일부터는 5천㎡ 이상 1만㎡ 미만 건축물까지 확대된다. 또한, 건축물의 연면적에 따라 요구되는 관리자의 기술 등급도 달라진다. △연면적 6만㎡ 이상은 특급 △3만㎡ 이상 6만㎡ 미만은 고급 이상 △1만 5천㎡ 이상 3만㎡ 미만은 중급 이상 △5천㎡ 이상 1만 5천㎡ 미만은 초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건축물 관리주체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과천시청 정보통신과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8일까지는 미선임과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건축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제도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시 홈페이지 게시를 비롯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며 제도 미숙지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