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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모여라 중산1동 실시 2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 4일 코코아밤 만들기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들은 코코아밤과 향기주머니를 직접 제작하고 중산119안전센터와 중산지구대에 전달했다.특히 코코아밤 만들기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경찰관에게 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특히 연말을 맞아 참가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진행한 전달식은 연말의 분위기를 더했다.‘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활동에서도 주민 소통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사업의 목적을 달성했다.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시청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시민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으로 단속 결과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7건 총 15건이 적발됐다.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차량의 불법 개조나 안전기준 위반은 일상 속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불법자동차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선정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재정 건전성, 전시 및 교육, 소장자료 관리, 시설·안전, 공공성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과 자료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고양어린이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총 85점을 기록하며 최종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특히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지표에서 254개 현장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달성도보다 2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시와 교육 역량을 고루 갖춘 어린이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양어린이박물관 송민희 주임은 “우리 박물관은 2022년 첫 인증 이후에도 공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시, 교육, 자료 수집·연구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라며 “이번 2회 연속 인증은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고양어린이박물관만이 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6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박물관은 10주년을 계기로 기관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기념 엠블럼과 대표 캐릭터를 선보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개편,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기념 굿즈 및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직장인 밸런스캠프’프로그램 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함께한 하반기 ‘직장인 밸런스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일과 건강의 균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5년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상반기 고양도시관리공사, 하반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연간 실적은 총 24회 운영, 누적 참여자 300명이다.특히 보다 정확한 사전·사후 체력 변화 비교를 위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주요 체력요인을 측정함으로써 프로그램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프로그램은 △직무별 근골격계 부담 완화 운동 △전신 스트레칭 △하·상지 근력강화 운동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성인비만 예방 영양 프로그램 등 직장인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서 근무해 허리·다리가 자주 아팠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통증이 확실히 줄었다”, “직장에서 바로 운동할 수 있어 참여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근로자의 직무 특성에 맞춘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충해 업무 특성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화·덕양·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교통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교육강사로 초빙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민우근 연구원은 교통안전에 관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원인 △교통사고 예방수칙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시 관계자는 “고령층 보행자 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결과 공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5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과 참여 현황,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20년 첫 조사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2022년 국가통계로 승인된 이후 2023년부터는 가구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전환해공공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올해 조사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만 20세 이상 74세 이하 고양시 거주 시민 1,03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생학습 참여 경험, 학습 만족도, 삶의 질 변화, 미참여 사유 등 전반적인 평생학습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했다.조사 결과, 평생 한 번 이상 평생학습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43.2%로 나타나 2024년 대비 9.4%p 증가하며 참여율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1년간 참여율 또한 34.4%로 전년보다 7.5%p 상승했다. 참여 프로그램 유형은 문화예술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인문교양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는 정서적 안정, 여가활동 확대, 관련 콘텐츠의 트렌드 확산 등에 힘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평생학습을 통한 개인 효과는 ‘심리적 만족 및 행복감 증가’가 77.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삶의 질 영역에서도 정신적 건강, 육체적 건강, 사회참여 등 전반에 걸쳐 학습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지난 1년간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한 주요 사유는 ‘시간 부족’이 6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습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학습비 부담’이 뒤를 이어, 직장·가정·일상생활 등 시간 제약 요인이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생활권 기반 학습공간 확충, 접근성 높은 간편형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1년간 평생학습 정보 접근 경험은 44.3%로 전년 대비 8.7%p 증가해 학습 정보 탐색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정보 접근률이 높았으며, 구별로는 일산동구가 가장 높았다.2025년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 종합만족도는 68.3점으로 집계돼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4대 지표 영역 중에서는 ‘지속가능 발전 및 성숙’이 69.6점으로 가장 높았다. IPA 분석에서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이 중요도 대비 만족도가 낮아 우선적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식별되었고, ‘지속가능 발전 및 성숙’은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지속 관리가 필요한 영역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는 고양시청 누리집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로 본 고양시’를 통해 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분석 자료도 제공될 예정이다.시는 통계결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조사 정확성과 활용도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개막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민속공예 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 개발 촉진, 공예산업의 판로 확장, K-공예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첫날 개막식에는 공예인, 관계기관, 시민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이번 전시에는 조합 소속 작가 40명이 참여해 목칠·도자·금속·섬유·유리·종이 등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작품을 선보인다.올해는 특히 특별초대전이 마련돼 경기공예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남양주시공예인협회, 성남공예산업협동조합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다양한 지역 공예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비교·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은 보다 폭넓은 감동과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시는 이번 전시가 작년보다 양적·질적으로 한층 성장한 형태로 준비된 만큼, 국내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인사동이라는 전통문화 중심지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K-공예의 매력을 알리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작가들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작품을 가까이에서 체험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 생태계 조성과 공예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2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 경인미술관에서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배부 시민 편의 증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28일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 접지형 디자인으로 총 8,800부가 제작됐다.시는 덕양구 4,200부 일산동구 2.400부 일산서구 2,200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제작했으며, 해당 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민간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안내도는 시 전체 지도를 비롯해 구별 ‧ 동별 상세 확대도로 나눠 제작했으며 도로명,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각 행정구역 명칭과 경계, 주요 행정 기관, 병원, 보건소 등 생활 편의 시설들도 안내도에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소정보누리집 [주소활용서비스 –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에 주소정보안내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는 고양시 도로구간 및 주요 시설물 정보를 정확하게 반영해 도로명주소가 낯선 시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택배 ‧ 유통 ‧ 부동산업 등 다양한 생활 업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UAM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결과 공유 및 육성 전략 논의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UAM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고양시의회와 공유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사업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자족도시실현국 미래산업과 관계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및 시의원, 한국항공대학교·㈜와이젠글로벌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미래항공교통 산업 발전 전략 △UAM 사회적 수용성 조사 결과 △AAM 운용개념서 등 연구 성과가 공유됐으며, 대화동 2707번지에 조성 중인 UAM 버티포트와 연계한 실증사업 추진방안, UAM 기업유치 전략, MRO 단지 조성 가능성 등 고양시의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방향이 제시됐다.시 관계자는“고양특례시는 국토부·경기도·한국항공대 등과 협력해 UAM 실증사업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특례시가 UAM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와이젠글로벌 연구원은 UAM 및 AAM 혁신기술 R&D센터 구축 사업을 제시하면서, “고양시에 시범운용구역을 조기 지정해 기업체와 산업 유인을 강화하고, 주요 기업과 민관 협의체 구성을 단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이해림 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시의회는 고양특례시의 UAM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양특례시가 UAM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시의회와의 논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킨텍스 인근에 국토부에서 착공 예정인 UAM 버티포트를 중심축으로 삼아, UAM 실증사업 준비와 산업육성 로드맵 구축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28일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 접지형 디자인으로 총 8800부가 제작됐다.시는 덕양구 4200부 일산동구 2.400부 일산서구 2200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제작했으며, 해당 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민간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안내도는 시 전체 지도를 비롯해 구별 ‧ 동별 상세 확대도로 나눠 제작했으며 도로명,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각 행정구역 명칭과 경계, 주요 행정 기관, 병원, 보건소 등 생활 편의 시설들도 안내도에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소정보누리집 [주소활용서비스 –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에 주소정보안내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는 고양시 도로구간 및 주요 시설물 정보를 정확하게 반영해 도로명주소가 낯선 시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택배 ‧ 유통 ‧ 부동산업 등 다양한 생활 업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5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과 참여 현황,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20년 첫 조사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2022년 국가통계로 승인된 이후 2023년부터는 가구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전환해공공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올해 조사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만 20세 이상 74세 이하 고양시 거주 시민 103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생학습 참여 경험, 학습 만족도, 삶의 질 변화, 미참여 사유 등 전반적인 평생학습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했다.조사 결과, 평생 한 번 이상 평생학습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43.2%로 나타나 2024년 대비 9.4%p 증가하며 참여율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1년간 참여율 또한 34.4%로 전년보다 7.5%p 상승했다.참여 프로그램 유형은 문화예술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인문교양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문화예술 분야는 정서적 안정, 여가활동 확대, 관련 콘텐츠의 트렌드 확산 등에 힘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평생학습을 통한 개인 효과는 ‘심리적 만족 및 행복감 증가’가 77.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삶의 질 영역에서도 정신적 건강, 육체적 건강, 사회참여 등 전반에 걸쳐 학습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지난 1년간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한 주요 사유는 ‘시간 부족’이 63.3%로 가장 높았다.이어 ‘학습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학습비 부담’이 뒤를 이어, 직장·가정·일상생활 등 시간 제약 요인이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생활권 기반 학습공간 확충, 접근성 높은 간편형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1년간 평생학습 정보 접근 경험은 44.3%로 전년 대비 8.7%p 증가해 학습 정보 탐색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의 정보 접근률이 높았으며, 구별로는 일산동구가 가장 높았다.2025년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 종합만족도는 68.3점으로 집계돼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4대 지표 영역 중에서는 ‘지속가능 발전 및 성숙’이 69.6점으로 가장 높았다.IPA 분석에서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이 중요도 대비 만족도가 낮아 우선적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식별되었고, ‘지속가능 발전 및 성숙’은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지속 관리가 필요한 영역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는 고양시청 누리집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로 본 고양시’를 통해 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분석 자료도 제공될 예정이다.시는 통계결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조사 정확성과 활용도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친한친구’, 2025 새활용 마켓 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친환경 주민모임‘친한친구’가 올해 진행한 새활용 마켓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새활용 마켓은 주엽12동, 정발산동, 탄현12동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총 6회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 속 새활용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친한친구’는 우산수리팀, 페브릭 수선팀, 커피박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팀은 일상 속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힘써 왔다.올해는 △청바지 파우치 제작 △커피박 키링·화분 만들기 △고장난 우산 수리 및 재활용 제품 전시 △친환경·분리배출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6회기 활동은 11월 15일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자원순환마당’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부스를 방문해 새활용 체험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올해 새활용 마켓을 모두 마친 친한친구 참여자들은 “배운 기술을 주민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친한친구’모임 담당자는 “참여자들이 1년 동안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성장한 점이 큰 성과”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실천 문화가 고양시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 8일 ‘친한친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3년간의 사업 과정과 주민·참여자의 성장을 담은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2026년 친환경 실천활동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