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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AI캠퍼스, 고양시서 ‘IBM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첫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경기북부 AI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IBM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한 경기북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IBM의 Watsonx 플랫폼을 활용해 △AI 모델링 △생성형 AI 실습 △AI Agent 설계 및 배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AI 기초부터 서비스 개발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쌓았고 IBM 수료증을 발급받았다.경기북부 AI캠퍼스는 AI 전문교육과 산업 협업을 함께 추진하는 경기북부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AI 실무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기북부 AI캠퍼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AI 산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AI캠퍼스가 의정부, 파주, 양주 등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AI 인재들이 찾는 AI 전문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덕양구 일대를 AI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교육·산업·취업·창업이 선순환하는 지역 AI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자율주행 로봇 시범사업 등 AI 기반 행정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먼저 임신 계획 단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한다.특히 난임부부 시술비는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시술비·약제비 3,210건 지원, 임신 610건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출산 이후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 △출산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며 총 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또 △탄생 축하 쌀 케이크 △다복 꾸러미 사업 등으로 출산 축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또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유공 표창을 정례화하고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가족친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미혼 한부모가족 양육생계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 6년째로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 사업은 고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구가 출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할 경우,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준다.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대상자는 3,509명, 총 지원금은 약 3억 2천 5백여만원에 달한다.또한 NH농협고양시지부와 지역 농협·품목 농협과 협력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고양쌀 10kg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9월 말 기준으로 총 1,436가정에 고양쌀이 전달됐다.특히 미혼 청년 소통 프로그램 ‘청춘톡톡’은 지난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7월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9월에는 고양시농협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청년 주거 지원, 자산 형성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어 정책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또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공직자 대상에 이어 11월에는 중부대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아울러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 논의도 펼치고 있다.지난해 11월 제2회 인구정책 포럼에서는 관련 전문가, 복지·여성·보육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고양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적 수요자 특성 분석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과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비스 확대,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출산·양육 지원과 노년 복지, 민관 협력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에서 열린 전통연희 ‘놀이왕 사자’, 큰 호응 속에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24일 오후 2시에 개최한 참여형 전통연희 공연 ‘놀이왕 사자’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연단체 ‘문화발전소 열터’ 가 도서관을 찾아와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는 유아 또는 아동을 포함한 가족 이용자 75명이 참여했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재담꾼과 소통하며 사물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이에 직접 뛰어들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사자탈이 다가와 입으로 선물을 건네고 역동적으로 춤을 출 때는 아이들이 함성을 내며 큰 반응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전통연희의 흥겨움을 느꼈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환자 어르신 위한 후원물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치매환자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 참기름 1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임당실버케어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치매환자쉼터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 주은석 시설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 치매환자 어르신과 그 가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마다가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조금씩 실천하게 됐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하다 보건소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하며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유아의 마음건강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마음건강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 읽어주기, 코끼리 왕관과 감정 팔찌 만들기 활동, 다다다 괜찮아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가정에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북을 제공해 부모님과 함께 복습하도록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와 보호자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며 도와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동화, 율동,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도움받는 방법에 대해 배운 점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정연계학습을 참여한 부모는 “아이 눈높이에 맞게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와 영상자료가 있어 스스로 학습하고 흥미롭게 영상을 감상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현재 35개 기관이 교육을 신청해 약 1,57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7월 기준 3곳의 타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교육을 보급해 87곳 657명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사람들은 도움을 주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유아 마음건강 프로젝트이다 교사와 부모 평가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과 개선점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재가암환자 대상 ‘한의학 교육’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23일 ‘치유농업 힐링텃밭’의 재가암환자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의학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야외 강좌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피로 통증, 식욕부진, 불면 등 여러 가지 불편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암 환자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강좌 내용은 △여름에 먹으면 좋은 생활 속 약재 △텃밭을 가꾸면서 하는 건강체조 △사상체질 구별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한의사는 “여름에는 열기를 식히고 진액을 보충하는 서늘한 성질의 칡뿌리, 녹두, 마, 오미자, 둥굴레 등과 땀을 흘려 쇠해진 기력을 보충하는 인삼, 해삼, 황기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사상체질을 구분할 때 체형, 습관, 몸에 맞는 음식 등으로 구분한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에 따르면 태양인은 목덜미가 충실하고 머리통이 크되 몸통과 다리가 힘이 약하고 말랐다. 사람과 사귀기를 잘하며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마음먹은 일이 잘 안 되면 크게 분노해 병이 된다. 모과와 앵두, 메밀이 태양인에게 좋으며 소변이 많고 잘 통하면 건강하다. 태양인은 워낙 그 수가 적어 체질진단 시 태양인으로 식별되는 사람은 흔치 않다. 소양인은 흉곽의 폭이 넓고 복부와 하체는 왜소하며 남 앞에 나서서 말하기를 좋아하고 돼지고기, 녹두, 메밀 등 서늘한 성질의 음식이 좋다. 또한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하다. 태음인은 허리가 발달하고 가슴과 목덜미가 허약하되 전체적으로 체격이 크다. 또한 말이 없어 조용한 편이나 속으로는 생각이 많다. 소고기, 명태, 배, 호두 등이 몸에 좋고 태음인은 땀이 잘 나면 건강하다. 소음인은 골반과 하체가 튼실하고 상체가 상대적으로 왜소하며 남 앞에 나서서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삼계탕 등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이 몸에 좋고 땀이나 설사가 나지 않고 대변이 굳으면 건강하다. 이날 강의의 마지막 순서로 텃밭을 가꿀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무릎, 허리, 목의 굴곡 자세를 상쇄할 수 있는 신전 운동을 실시하고 진맥을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참가자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며 교육이 마무리됐다. 한의학 강좌에 참석한 암 환자는 “체질에 따라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요령을 배울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 야외까지 강의하러 와 줘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열리는 예술작품 전시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고양아티스트 365 작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양 365 작가는 2011년부터 고양문화재단에서 지속해 온 공모사업으로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시각 예술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전시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회화 분야에서 8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첫 전시에서는 ‘경계그림자’라는 전시명으로 이은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먹을 이용한 무채색의 그림은 도서관에 녹아들어 작품과의 경계가 사라질 만큼 멋진 전시 공간을 만들어 줬다. 2회차인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안지혜 작가의 ‘Out Of _’ 전시가 진행된다. 안지혜 작가는 지방 소도시에서 서울로 오게 되었을 때 낯설음으로 기억되는 도시의 공간과 관계의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작품 안의 사각형 공간은 겹쳐 지지만 앞과 뒤를 구분할 수 없고 직선은 어느덧 방향을 바꾼다. 전시 제목처럼 밖에서 작품을 바라보며 낯섦과 긴장과 관련된 기억을 소환할 수 있을 것이다. 김미정 도서관센터 소장은 “회화 분야의 다양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아람누리도서관이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책을 읽고 전시작품을 관람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쉬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뜰 갤러리의 전시회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는데, △3회차서효은 작가 △4회차 구서이 작가 △5회차 류희수 작가 △6회차 최인영, 박은혜 작가 △7회차 홍연주 작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위치정보 제공하는 기초번호판 설치로 지역 안전 확보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위치를 특정할 만한 건물이나 시설이 없어 위치파악이 어려운 관내 주요 도로변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전했다. 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된 것으로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을 말한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구간 중 △보광로 △장대들길 △고양대로 △호수공원길 등에서 구간을 선정해 일정한 간격으로 총 959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특히 도로변 공터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차량용 기초번호판을, 일산호수공원길에는 보행자들의 야간 식별을 돕기 위한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각각 설치했다.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에서는 번호판에 삽입된 큐알코드를 통해 음성 안내와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주소정보누리집과도 연계되어 현재 위치와 기초번호 조회가 가능하다. 이는 초기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 같은 장소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범죄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ADHD 인식 확산 특강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8일 10시~12시 복지관 4층에서 2024년 ADHD 인식 확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대상은 ADHD 아동을 양육 중이거나 ADHD에 관심이 있는 부모이다. 특강은 ADHD 이해하기, ADHD와 함께 적응해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ADHD 인식 확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업 관련 궁금한 내용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한 해 다양한 ADHD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자문위원단, 사업수행 컨소시엄 대표, 서비스 유관 부서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성과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가 3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토론했으며 스마트시티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자율주행, 광역형 데이터 허브, 드론밸리,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8개 분야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2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일상에 접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민원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스마트 폴, 미디어 월 등을 통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K-컬쳐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드론 밸리, 자율주행버스, 디지털 트윈 등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바로 스마트시티”며 “고양시가 스마트시티 구현을 통해 자족도시로 향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해달라”며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한 노년을 위한 ‘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9월부터 ‘2024 하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복지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체질 진단, 한의중재, 생활습관 교정 등의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사업대상자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지정했다. 경로당마다 총 7회 방문을 진행하며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한의중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소속 간호사, 운동처방사와 한의사가 기초건강체크, 건강운동, 한의약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한의중재, 운동처방, 건강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한의약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면 조사는 정부24 어플의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 △‘실제와 다름’ 으로 신고한 세대 △중점 조사 대상이 속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1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과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있다. 구를 이번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할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 불일치 여부에 대해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할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