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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시민과 함께 외치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인구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범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감당해 왔다.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례시라는 명칭만을 부여할 뿐,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아직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시는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특별법의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의지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특별법이 시행될 경우 도시관리계획, 광역교통기본계획, 주택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권한이 확대돼 고양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도시경쟁력 강화와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고양특례시가 명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안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서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사용법을 주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더불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결성됐다.센터는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올해는 관내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선발해 9월 1~3일 신능중학교, 10월 15일 서정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226명이 참여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다.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11월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 특별강좌 ‘가을특강 프로그램’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특별강좌 가을특강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시민들이 새로운 분야를 체험하고 학습을 통해 성장과 만족, 힐링과 자신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주제별·대상별 학습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의 운영 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다. 강좌는 최근 관심 분야인 드론을 쉽게 접해보면서 맞춤형 자격증 취득도 가능한 ‘드론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드론축구지도사 양성과정’학습을 통한 힐링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퇴근후, 힐링 아카펠라’,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시니어 특화과정으로‘마음돌봄 그림책테라피’, ‘식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개의 과정을 고양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습자 의견을 반영한 강좌 구성, 심화 과정 운영, 저녁과 주말 시간 운영으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10월 시작 강좌는 9월 27일 10:00부터 10월 4일 오후 4시까지 1차, 11월 시작 강좌는 10월 21일 10:00부터 11월 4일 오후 4시까지 2차로 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온라인 접수이며 학습비는 강좌 별로 상이하다. 특별히 시니어 특화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총 476개 민방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고양시 경보시설 37개소에 대한 운영 관리 강화 △3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군부대간 직통전화를 통한 경보발령 상황 대비 등의 업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초고층건물의 지역특성을 담은 생활밀착형 민방위 훈련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방위 업무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북한의 22차례의 오물풍선 도발 등 어려운 비상대비태세 환경에서도 고양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비롯해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4시간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공동주택생활소음관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비롯해 층간소음위원회 구성 관련 법령 변경사항 등에 대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차시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회계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2차시에서는 △층간소음의 정의 △민원현황 및 상담 사례 △층간소음 관련 법규 및 제도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층간소음 상담기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법령 설명 뿐 아니라 사례중심 해설로 이해하기 좋았고 특히 층간소음위원회 법령 신설에 대한 강의를 따로 해준 점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입주자등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3조 3,86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763억원 증액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4억원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59억원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기 침체와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해 시급성이 낮은 사업의 예산 편성은 최대한 억제하고 집행 부진 예산 등을 과감히 조정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국 · 도비 보조사업 등 필수 편성 예산과 창릉신도시 및 성사혁신지구 등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질 역점사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분야에서는 △일산시장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 1억 6천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1억원 △민간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억 4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 개발 분야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142억원 △한류천 준설 공사 13억원 △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자금 100억원 △탄현근린공원 공사비 10억원 △대덕생태공원 포켓쉼터 조성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5억원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5억원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2억원 △도서관 도서구입비 3억 5천5백만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로는 △주거급여 30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14억원 △누리과정 5세 추가지원 11억 8천만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12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9억 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K-패스 46억 8천만원 △식사동 ~ 백석동간 도로개설 공사 80억원 △시 주관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원 34억원 △마을버스 재정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보건 분야는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 사업 58억 7천만원 △정신건강 통합지원센터 인테리어 공사 5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5억원이 투입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시는 “지금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고 밝히고 “한정된 재원에서도 시의 미래 비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89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 의결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7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LH주거서비스 등 위탁가정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아동학대 방지 및 올바른 양육방법과 대화법, 그리고 미술치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경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력해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내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착공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복지드림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행신동 주민·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해 드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시설은 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시설 및 기업입주시설까지 두루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1~2층에는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간 부족했던 복지 여건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장애인복지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던 탓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컸던 만큼, 시설 이용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3층에는 평생학습관이 들어선다. 지역의 학습 역량 수준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체의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구심점이 되어 평생학습 수요에 맞는 정책을 연구·개발·보급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층부터 7층까지는 기업입주시설로 센터 내 기업입주 용도 공간을 마련해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전략 산업을 육성한다.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자족 기능 강화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가 고양특례시에 꼭 필요했던 복지시설 및 자족도시를 위한 시설로 꾸려지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적극행정 추진 성과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에 적극행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로 자진 처리를 유도해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 연계로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업무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협한다”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사실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해 무단방치 차량 자진 처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매년 무단방치되는 차량은 300여 대 안팎이다.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도시미관 저해, 주차공간 부족, 안전사고 등을 야기한다. 무단방치 차주는 100만원 이하의 범칙금,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범죄기록이 남게 된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에 따르면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차량이더라도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자진말소 등록이 가능하다. 시는 무단 방치 차량 중 70% 이상이 11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인 것에서 착안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무단방치로 신고된 차량 183대를 조회했다. 이 중 차령초과 말소대상인 126대에 자진말소가 가능함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했고 거주지가 일정치 않은 차량 소유주들과 연락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조회해 문자로도 자진 처리와 이동을 권고했다. 특히 시는 고양시 내 폐차장 10개소와 협의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납액을 납부 못하는 차주들이 폐차 시 발생하는 폐차보상금을 활용해 자진납부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8월 기준 무단 방치 차량 견인 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0% 감소한 35대에 그쳤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차량 150여 대에서 총 3천9백만원을 징수하며 체납 징수율도 늘었다. 실제 고양시민 김씨는 차량이 고장났지만 압류가 걸려있어 차를 방치했다가 무단방치로 신고돼 범칙금 처분 대상이 될 뻔했다. 하지만 전화상담으로 차령초과 말소 안내를 받고 관내 폐차장에서 폐차말소했고 폐차보상금으로 체납액 548,560원 납부를 완료했다. 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이용한 무단방치 차량 자진말소 처리 유도는 올해 고양특례시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폐차보상금과 연계한 체납액 징수 정책은 지난해 고양특례시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 1위를 수상해 현재 2024 중앙우수제안 최종 후보로 올라 있다. 시는 신규 정책과 철저한 방치 차량 단속을 병행해 무단방치 차량 감소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우수사례로 꼽히며 시민편의 증진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량 검사가 지연되거나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차주에게 의무사항 이행 안내와 과태료 처분 사실을 모바일 문자로 알리는 서비스다.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된 차주의 휴대전화로 알림문자를 전송한다.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촉구서와 과태료 고지서 등의 우편 송달률은 평균 30% 내외로 차주가 의무사항 미이행 사실을 인지 못해 과태료 금액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기간 경과 시 최고 60만원, 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미가입일 수에 따라 최고 90만원까지 늘어나며 과태료 체납 가산금은 60개월간 최대 75%까지 부과된다. 이에 시는 지난해 예산 1억1천3백만원을 편성해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고지 내용은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경과 안내, 의무보험 가입 촉구, 과태료 사전부과·본부과 고지 등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알림문자를 받아볼 수 있으며 본인인증절차를 거쳐야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염려도 적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후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가 최고기간에 도달해 60만원이 부과된 건은 지난해 7월 905건에서 올해 7월 833건으로 8% 감소했다. 이달부터는 고지 내용에 과태료 체납자 독촉고지를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으로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차량운행 안전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고양시 차량등록과는 올해 청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보행로는 화단을 제거하고 새롭게 도색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했고 안내간판, 출입문 셔터, 화장실 등도 재단장했다. 민원창구도 사무공간을 확장하고 키오스크와 안전유리를 설치해 쾌적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 막걸리가 고양시에 모인다.‘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개최 [금요저널]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가 10월 5, 6일 이틀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특례시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의 76개 업체가 무료 시음 행사에 나서고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시 관내 양조장 어벤져스의 활약으로 다양한 막걸리 업체가 참여했으며 양조인과의 대화시간, 허시명 작가와 토크시간 등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조리하는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 농산물로 만든 두부, 김치 등 가공품만을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회장은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전국 최초로 고양특례시에서 시작해서 20년 이상 이어온 전통 있고 소중한 막걸리 축제”며 “ 앞으로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 버금가는 막걸리 성지로 명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걸리 축제 관람객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돗자리를 챙겨서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화동, 청렴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2024년 하반기 대화동 청렴 소통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청사에서 직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에서는 지난 상반기부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자율 청렴 문구 공유 △청렴 방송 송출 △청렴 자가학습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화동에서 추진한 청렴 활동에 대해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점, 우수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동이 나아가야 할 청렴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타 기관의 우수 사례나 평소 생각하고 있던 청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공유한 사례를 동 특성에 맞춰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직원들 간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추후 대화동 청렴 시책 추진 시 검토할 계획이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일상속에서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청렴한 대화동 만들기에 직원들 모두 앞장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공무원과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으며 청렴을 다짐하는 피켓을 들고 청렴 문구를 복창함으로써 공직자의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민원인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렴은 공직 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참을 촉구할 방침이다.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