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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시민과 함께 외치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인구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범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감당해 왔다.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례시라는 명칭만을 부여할 뿐,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아직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시는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특별법의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의지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특별법이 시행될 경우 도시관리계획, 광역교통기본계획, 주택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권한이 확대돼 고양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도시경쟁력 강화와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고양특례시가 명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안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서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사용법을 주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더불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결성됐다.센터는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올해는 관내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선발해 9월 1~3일 신능중학교, 10월 15일 서정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226명이 참여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다.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11월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 “의회는 ‘시민의 예산’ 칼질 멈춰라”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5월 고양시와 시의회 간 약속한 ‘상생협약’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년 4개월 동안 의사와 무관한 이유로 의회 파행이 반복되면서 시민의 이익 침해도 한계를 넘어섰다. 의회에 시의 입장을 10여 차례 표명했지만, 여전히 변한 것이 없다”며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서로 총칼을 겨누는 전쟁을 하더라도 민가와 의무병만큼은 공격하지 않는 암묵적 원칙이 있듯이, 정치적 경쟁에도 ‘시민’ 이라는 성역이 있다”며 “현재 의회의 행태는 시장 하나를 공격하기 위해 시민에게 마구잡이로 피해를 주는 행위”고 지적했다. 그 일례로 시장이 관심을 둔 필수예산들이 수차례 표적 삭감됐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3차례,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용역예산이 5차례 삭감됐다. 도시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과, 1기신도시 등 노후도시의 재개발·재건축과 직결된 최상위 도시계획이다. 또한 복지재단 설립, 한옥마을 조성, 취약계층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고양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같은 시민 관심사업도 1년 가까이 삭감이 반복된 바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와 같은 ‘칼질’ 이 취임 첫 예산인 2022년 2회 추경 심의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당시 광역철도망 확충방안 수립 예산이 진통 끝에 삭감됐다. 2023년 본예산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바이오산업, 벤처기업 등 기업 유치와 관련된 예산은 물론, 조직의 손발인 업무추진비도 90% 삭감된 바 있다. 그는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시장의 예산이 아닌 ‘시민의 예산’ 이다. 현 시장이 원하는, 혹은 현 시장 임기 중 사업이라는 이름표만 떼면 단 1%도 삭감될 이유가 없는 예산”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아울러 “시민을 위해 당연히 세워야 하는 예산을 스스로 삭감하고 수혜자가 벼랑 끝에 몰릴 때쯤 다시 살리는 것은 심사를 빌미로 한 의회 권위주의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이러한 표적삭감은 물론, 의회가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본연의 의무인 출석 및 심사 자체를 하지 않아 사회적 위기를 초래했던 일들도 지적했다. 작년 9월 임시회에는 12만 학생들을 위한 급식예산과 복지급여, 도로보수, 인건비 등 등 민생예산을 처리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의회는 의결정족수 미달로 파행됐고 다음 달 임시회에서야 예산은 극적으로 처리됐다. 고양페이, 업무추진비 등의 예산을 처리해야 할 3월 임시회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됐다. 또한 파행 과정에서 타 지자체보다 예산이 늦게 편성되고 취임 1년 후에야 조직이 정비되는 ‘무력과 혼란의 상태’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본예산안에 이 시장이 표방한 ‘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제·교통·도시 분야 핵심정책을 담았고 이를 실현할 추진조직도 조직개편안을 통해 내세웠다. 그러나 한 해가 시작될 때까지 의회 파행으로 예산이 심사조차 되지 않아, 예산의 78.5%만원칙적으로 반영하는 준예산 체제가 가동됐다. 첫 조직개편 역시 4차례 미심사 및 부결된 바 있다. 이동환 시장은 “3,500여 공직자가 고심해 제출한 예산안을 의회는 심의조차 하지 않았다. 과연 어느 쪽이 소통하지 않은 것이냐”고 꼬집었다. 그는 “2024년 본예산 의결에 반발하며 제출했던 재의요구를 올해 2월 철회하고 5월에는 갈등을 완전히 끝맺기 위해 의회와 상생협약도 맺는 등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기다렸다. 그러나 협약을 맺은 당일 의회는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또다시 예산 표적삭감을 자행했다”고 말했다. 5월 열린 1회 추경에서 필수 용역예산 14건이 삭감된 것이다. 여기에는 도로건설관리계획, 경관계획 등 법으로 의무화된 계획도 포함돼 있다. 10월에 열린 2회 추경에서도 도로건설관리계획 용역이 재차 삭감된 것은 물론, 수목원, 스마트팜, 어린이집 공기정화 등 주민 선호 예산들도 대거 삭감됐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경우 공직자들의 노력 끝에 따낸 국가 공모사업으로 2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그러나 의회는 효용성이 없다며 예산을 부결시켰다. 도비를 지원받는 가구박람회도 마찬가지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9월 임시회에서 의회가 킨텍스 방문객이 머무는 호텔이 건립될 부지의 매각까지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CJ라이브시티 협약 해제에 따른 시민 상실감이 큰 상황에서 마이스산업은 고양시를 일으킬 1순위 동력으로 호텔 건립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비 마련을 위해 부지 매각이 꼭 필요하다”며 “전임 시장들이 추진한 사업을 이동환이 하면 안 된다고 막아섰다. 상생이 어디 있고 협치가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또한, 고작 4개 부서를 신설하는 금번 소규모 조직개편도 지난 조직개편에 이어 또다시 부결시킨 것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신설 부서는 안전구조물, 공공건축, 출생·양육지원을 위한 필수 조직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담은 내부의 결정에 가깝다”며 “의회가 무차별적으로 칼질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동환 시장은, “의회가 원하는 상생은 시민이 아닌 ‘시장과 의장의 상생’, 혹은 앞에서는 웃고 돌아서서 무차별적으로 민생예산을 삭감하는 ‘말로만 상생’ 이어서는 안 된다”며 “이제라도 의회는 시민에게 사과하고 시민을 위한 상생의 약속을 스스로 지키기 바란다”며 강력한 결단과 실천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 의식을 고취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제도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수 방법을 통해 제안된 574건의 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21일까지 온라인 주민 투표를 실시하며 그 우선순위 결과를 이번 행사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돼 실행된 사업 중 우수실행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해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제안 사업을 11월 중‘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거쳐 고양시 예산안에 최종 편성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선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 공모에서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가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지방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자원순환, 수질, 물순환, 녹지확충, 대기질 개선 관련 도시환경 △기후변화 완화, 기후위기 적응, 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자체 대표 환경시책 등 4개 부문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옥상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건물 통합 녹화 시스템의 특허 등록 △고양생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경의선 유휴 부지를 활용한 녹지 공간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그린시티’ 선정으로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선도도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1회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호국보훈문화제’ 개막식에서 기수단이 등장하고 있다 1] 우리 국군의 발전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전파하는 행사가 고양특례시에서 열렸다. 고양특례시재향군인회는 문화의 날인 19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순국선열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는 제11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 고양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ROTC사회공헌단 등이 후원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K2전차, K9자주포, 천무, 현궁, 장갑차, 소형전술차량, UAV(무인항공기), 전술드론, 각종 개인화기 등 다양한 군 장비가 전시돼 시민들이 평소 만나기 힘든 최신 전투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탑승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K2전차에 오른 김모군(10)은 “탱크를 직접 타보고 기관총 조준도 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났다”고 말했다. [제11회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호국보훈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군 전투장비들을 둘러보고 직접 탑승하는 체험의 시간을 갖고 있다 2] 오후 3시30분 열린 개막식에는 박진원 제9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이동환 시장, 김운남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고양갑, 한준호 고양을 국회의원, 국민의힘 장석환 고양을,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양시 국가유공자들이 가장 먼저 소개됐고 내빈과 관람객들이 감사의 기립박수를 보냈다. 조광진 고양특례시재향군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평화롭고 발전된 삶을 가능하게 해주신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고양시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원 제9보병사단장은 “이 행사는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군이 화합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9사단 전 장병들은 만약 적이 우리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면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한다는 각오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막식 후에는 보병9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퍼포먼스,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 소리꾼 이신예, 가수 켈리의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이어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23개 동을 순회했고 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30년 전 작은 묘목이었던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된 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후 고양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사 체육공원 사업중단 해결 △ 식사선 트램 추진 △관내 공원, 산책로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서정마을 3단지 버스정류장 쉘터 정비 △서정1교 시설 교체, 개선 △약산마을 다목적 CCTV 설치 △하늘마을1로 인도 가로수 그루터기 정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접수된 사안들을 빠짐없이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처리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진행 상황을 안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달 30일에 주엽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올해 안으로 고양시 44개 동을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과 의류 후원 [금요저널] 지난 16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과 의류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클럽 회원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이루어졌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이래훈 회장과 강준희 전임회장, 회원 김희섭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래훈 회장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식료품과 의류가 지역사회의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무료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은 2001년에 결성된 이후로 어려운 가정을 돕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플란치과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임플란트’ 사업 전개 [금요저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플란치과의원 일산점은 지역 취약계층의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치아 손실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과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의료봉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란치과가 추구하는 환자중심, 공감진료의 선한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무료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식화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란치과의원 일산점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정밀검진과 개수 제한 없이 임플란트 수술, 사후 관리에 이르는 모든 치료 과정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복지관은 매월 1명씩 연간 총 12명의 의료봉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중증 치과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치아 대부분이 손실되고 이를 방치한 경우가 많다. 의료봉사 효과는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수억원에 이른다. 정정훈 대표원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치아에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할 수 없어 장기간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못하는 것은 물론 각종 질병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먼저 지역사회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의료봉사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준 플란치과 정정훈 원장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봉사 협약이 우리 지역사회에 치아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 계층의 치아 건강 뿐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수능 및 사회진출 응원데이’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6일 수능과 취업 등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배움누리 청소년 20명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및 사회진출 응원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의 응원 선물 나눔과 더불어 배움누리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의 말과 메시지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 박삼석 회장은 “배움누리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배움누리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저는 중3 때부터 다녀서 벌써 고3이 됐다 SCG한마음 봉사자분들과 영화도 보고 연탄 봉사도 하면서 같이 짜장면을 먹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수능까지 챙겨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제26회 따뜻한 사랑나눔 칠·팔·구순잔치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2024년 따뜻한 사랑나눔 칠·팔·구순 잔치를 진행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축하 행사에서는 지역 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일을 기념해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국회의원,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최성원 의원이 축하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말과 함께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본 행사는 고양특례시걷기연맹, 댄싱플라워교육원, 움트 케이크의 후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기부자들의 모금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니까 생일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싶다 기억에 남는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목암중학교와 협력해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지역독서생태계 학교와 고양시도서관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많이 노출돼 있는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 읽기,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숏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편 높빛도서관은 단체대출 도서 책꾸러미‘한 교실 한 책 읽기’ 사업으로 지난 6월 고양초등학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