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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향토유산에‘심봉원 묘 및 신도비’신규 지정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원흥동 소재‘심봉원 묘 및 신도비’를 고양시 향토유산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조선전기 유학자이자 청송심씨의 고양시 입향조로 널리 알려진 효창 심봉원은 사헌부 장령, 사간원 교리, 홍문관 직제학 등 언론기관의 중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고 호조참의, 예조참의 등을 역임하다가 노환으로 1574년 별세해 지금의 덕양구 원흥동 묘역에 정경부인 경주김씨와 나란히 묻혔다.심봉원 묘역은 당시의 묘제 양식을 충실히 유지하고 있고, 신도비·상석·향로석·망주석과 좌우 문석인 등 각종 석물이 당시의 모습대로 잘 남아있어 당시 조선시대 사대부의 묘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특히 그의 부친 심순문과 백형 심연원, 중형 심달원의 묘소는 모두 김포에 있으나, 심봉원은 고양시에 자리를 잡았고 지금까지 그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오고 있다.덕양구 원흥동에 있는 청송심씨 효창공종회 문중 묘역에는 심봉원의 묘 뿐 아니라 영의정을 지낸 심희수, 고양군수를 지낸 심창 등의 묘가 후손들에 의해 잘 관리되어 유지되고 있다.심봉원 신도비는 1616년 세워질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보존상태도 양호하다.전액은 우의정 김상용이 쓰고, 비문 내용은 영의정 노수신이 지었으며, 당시 조선을 대표한 서예가 남창 김현성이 글씨를 썼기에, 당시의 서예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이수 및 비신은 한 개의 백색대리암으로 되어 있으며, 쌍용이 여의주를 차지하려고 서로 다투는 모습이 매우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양시 향토유산위원들은“심봉원 묘는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후손들에 의해 꾸준히 관리되어 당시의 묘제양식이 온전히 남아있으며, 신도비의 섬세한 표현은 예술적으로도 뛰어나 역사‧학술‧예술적 가치를 모두 충족하였기에 향토유산으로 지정했다”라고 밝혔다.
일산운정 벧엘교회, 고양시 취약계층 위해 성금·김장김치 기부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1일 일산운정 벧엘교회에서 사랑의 성금 5천 5백만 원과 김장김치 101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 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인다.또한 지난 달에는 벧엘교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1가구에 김장김치 1010kg을 전달했다.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벧엘교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벧엘교회유지재단을 설립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탈북민단체, 의료선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업무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1:1대면컨설팅을 실시한다. 업무담당자와 전문컨설턴트가 1:1로 매칭되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업무담당자 지원을 통해 사업별 실효성 있는 성평등 조치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성평등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 사업 수혜 및 예산 배분에서의 성별 격차와 원인 분석 성평등 조치사항 등 성별영향평가서 지표를 중심으로 업무담당자가 사전에 작성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이후 업무 담당자는 오는 7월 27일까지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해 고양시 성별영향평가책임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책임관은 8월 말일까지 평가서를 검토한 후 업무담당자에게 검토의견서를 통보하고 담당자가 제시한 성평등 조치사항이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업무담당자가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성별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 수요자인 고양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by고양시, TEDx 컨퍼런스 ‘테드엑스호수누리길’ 시민연사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가 10월 11일 TEDx 컨퍼런스에서 고양시 미래교육에 대한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할 시민연사를 모집한다. TED의 라이선스를 받아 독립적으로 조직된 TEDx 컨퍼런스 테드엑스호수누리길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TEDx는 지역사회에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조직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TED의 라이선스를 받아 독립적으로 조직된 이번 행사에서 ‘고양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생 및 시민학습자, 교·강사 등 고양시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시민연사와 초청연사로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연사는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차 심사를 통해 총 6명을 선발한다. 시민 연사는 10월 11일 현장에서 발표하고 그 발표 영상은 TED Talks 영상을 통해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6일 ‘2022년 몸건강 마음건강 명랑운동회’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소외감 등 여러 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소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 15일까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힐링 이벤트 ‘나의 해방 사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이후 우울감,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소소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사진을 통해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벤트 참여는 나에게 웃음과 힐링을 주는 사진을 제목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 혹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나만의 힐링 사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참여자의 사진을 보면서 일상 속에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by2022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기초과정 개강 [금요저널] 고양시는 지난 2일 13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기초과정이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2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실시된다. 기후환경 분야의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진행하는 기후환경학교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이해하고 실천방안과 고양시의 환경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기후변화 시대에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기초과정 완료 후 심화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와 작년 기후환경학교 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실천 매뉴얼과 같다”고 말하며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야만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의 불편함이 익숙함이 되는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여성회관, ‘2022 발명창의교실’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여성회관이 고양시민의 창의력 개발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함께 ‘2022 발명창의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2022 발명창의교실은 지식재산권의 활용 발명사례 공유 및 체험실습 발명창업전략 IP사업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 활용 등 지식재산의 창출과 시민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는 고양시 여성창업인인 잇컬러 이윤설 대표가 참여해 실생활 아이디어를 사업화했던 계기, 과정, 문제, 주변자원의 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담을 공유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실용실안, 상표권, 특허의 차이 지식재산 등록법 타인의 지식재산을 침해하지 않는 노하우 예비창업자·창업초보자에 대한 다양한 정부 지원책 등 또한 전달했다. 수강생들은 “수박 겉핥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지식과 사례를 알 수 있어 좋았다”, “작은 호기심과 관심이 아이디어로 발전해가면 발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발명 아이디어를 촉진하기 위해 단기성 특강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멘토링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트래블 청소년카페 자원순환 동참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트래블 청소년 카페에서는 음료판매에 사용되는 우유팩을 모아 교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은 우유팩·쥬스팩·두유팩·음료팩 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인 우유팩을 사용한 후 헹구고 건조시킨 다음 펼쳐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면 우유팩 1kg당 각티슈 1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적극 동참하기 위해 트래블 청소년카페에서 음료판매로 발생하는 우유팩 모아 교환하는 자원순환 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이러한 참여를 시작으로 수련관 내 자원순환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추후에는 청소년활동 형태로도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 재생과 자원순환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점차 그 영역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고양산업진흥원, 웨이브와 OTT 특화 콘텐츠 5편 제작 지원 [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은 2022년 고양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를 6월 29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콘텐츠웨이브㈜,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웨이브는 국내 대표 OTT 플랫폼사로 지난 4월 진흥원과 유통 협약을 체결했으며 본 사업의 선정작 5편을 30일간 독점 선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작품은 고양시를 배경으로 뮤지션 윤도현밴드의 특별한 환경 캠페인 ‘고양막걸리’를 둘러싼 코믹드라마 고양시 랜드마크에서 뮤지션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일산호수공원 메타버스 k클래식 공연장 버츄얼 프로덕션 기반의 감성 느와르 웹드라마 등 5편이다. 진흥원은 올해 11월 말까지 OTT 기반 영상 콘텐츠 5편을 제작 지원하며 12월에 웨이브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고양시 명소를 알리고 첨단기술과 결합된 융복합 디지털 문화 컨텐츠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창희 원장은 “웨이브와 협력해 우수한 OTT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독거노인 팔순 축하 케이크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매월 지역 내 팔순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집으로 방문해 생신 축하 잔치를 열어드리고 있다. 올해 총20명의 어르신이 사랑의 생신 케이크를 전달받았다. 어르신 팔순 잔치를 챙기는 ‘사랑의 케이크 사업’은 보건소와 ㈜후앙이 함께 하고 있다. 제과제빵 전문업체 ㈜후앙은 독거어르신에게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드리기 위해 보건소와 2016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매년 무상으로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크를 받은 어르신은 “자식처럼 생일을 챙겨주는 간호사들이 있어서 외로울 뻔한 하루가 행복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서 외롭게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생일 케이크를 받고 감동받으시는 얼굴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대화도서관, ‘열두달 독서학당’ 7-9월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독서학당’ 7~9월편을 운영한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한 달에 한 권씩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권인걸 독서토론강사가 상반기에 이어 문학 1권, 비문학 2권을 선정해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 7월에는 ‘무엇이 옳은가’라는 비문학 도서가 선정됐다. 미래학자 후안 엔리케스의 ‘옳고 그름’ 이슈에 대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는 ‘충실한 마음’이라는 프랑스 소설을 읽고 독서토론을 실시한다. 인간관계에 대한 짧은 소설을 선정해 부담 없이 읽은 뒤 각자의 삶,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9월에는 ‘나의 비거니즘 만화’라는 비문학 도서를 읽어본다.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법, 동물을 몰개성화하거나 대상화하지 않는 태도, 육식의 불편한 진실, 비인도적인 동물 착취 등에 대해 다룬 만화를 선정해 비거니즘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본다. 동물권과 관련된 각자의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각 달마다 개별 신청해야하며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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