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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예산 미반영… 연 13억 임차료 부담 지속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관련 예산 40억 원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외부 임대청사 분산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과 시민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앞서 금년도 제1회·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전액 삭감됐고, 이후 내년 본예산에도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3차례에 걸쳐 예산 확보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은 기부채납으로 시 소유로 취득한 백석동 업무빌딩을 활용해 외부 임대청사에 분산된 1실 5국, 총 25개과를 집적·재배치하는 단순 개보수 성격의 사업이다.이는 기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외부 임대청사 운영에 따른 반복적인 임대료 지출을 줄이고, 시민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돼 왔다.예산심의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이 백석청사 부서 재배치를 청사 신축사업으로 판단하며 제기한 △투자심사 필요 여부 △청사 신축사업 해당 여부 △타당성 조사 대상 여부 등 법적·절차적 쟁점은 현재 해소된 상태다.관계 법령과 중앙 행정기관의 유권해석,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등을 통해 절차적 합법성과 정당성이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시는 예산 편성에 대한 시의회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지만,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제고, 임차청사 운영비 절감이라는 사업 취지를 고려할 때 반복적으로 예산이 삭감돼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현재, 시청 부서 분산 문제로 민원인은 관련 부서를 찾기 위해 여러 청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과 신속한 행정 대응에도 구조적인 한계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더불어, 외부 임대청사 운영에 따라 연간 약 9억 원 이상의 임대료가 지출되고, 공공요금과 시설관리비 등 관리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약 13억 원의 재정적 부담도 매년 반복되고 있다.특히, 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백석 업무빌딩 장기 미활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단계적 활용 검토 역시 이번 예산 미반영으로 추진할 수 없게 됐다.시 관계자는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돼 왔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백석 업무빌딩의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된 토당 제1공영주차장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고강도 주차장 정비계획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시는 일명‘알박기 주차’를 줄이고 주차 공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 체계 정상화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이런 변화의 핵심은 △공영주차장 요금 단계적 현실화 △주요 역세권 공영주차장 유료화 및 환경 개선 △노상주차장 스마트 무인결제시스템 도입이다.인상된 요금과 새 관리방식으로 확보한 재원과 효율성은 다시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과 신규 조성에 투입하는 구조다.17년 동결 끝낸 ‘요금 현실화’… 적자 줄이고, 주차서비스에 재투자 2008년 이후 17년간 동결돼 온 공영주차장 요금은 시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됐지만 시설 유지·보수와 확충에 필요한 재원 부족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시민 편의 개선에 어려움이 컸다.고양시 공영주차장 총괄 원가는 전년도 기준 약 145억 5천만 원, 총괄 수입은 85억 7천만 원으로 주차요금 현실화율은 58.85% 수준에 머물렀다.이에 시는 지난 2월, 재정 건전성과 시민 부담을 함께 고려한 단계적 요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올 7월부터 3년에 걸쳐 연차별 약 10% 내외로 나누어 인상한다.2024년을 기준으로 2025년 7월부터 1년간 11%, 2026년 7월부터는 21%대 초반, 2027년 7월부터는 30%대 초반 수준까지 순차적으로 요금을 현실화한다.3년 차 조정 후에도 운영원가 전액이 아니라 약 77.24% 수준까지만 반영되도록 설계했다.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요금 인상’이 아니라, 공영주차장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확보된 재원은 △ 노후 시설 개선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재투자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데 쓰인다.한편, 지난 8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임산부와 장기복무 제대 군인까지 주차요금 감경 대상을 확대했다.기존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군인 등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폭넓게 배려해 요금 현실화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장치도 강화했다.원흥·일산·백마역 공영주차장 유료화… ‘알박기 주차’줄이고, 이용객 숨통 트여 역사 인근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한 탓에 장기 방치차량 등 이른바 ‘알박기 주차’로 몸살을 앓아 왔다.정작 대중교통을 연계 이용하려는 시민과 인근 상권 이용자들은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덕양구 원흥역, 일산동구 백마역, 일산서구 일산역 등 3개 역사 공영주차장 총 211면에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순차적으로 24시간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원흥역 공영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백마역 공영주차장은 CCTV 5대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내년 하반기 유료 전환을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일산역 공영주차장은 CCTV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재정비됐다.아스팔트 대신 투수성 잔디 블록을 적용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역사 광장과 주차장을 잇는 보행로 턱을 낮추어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을 구현했다.주차 편의 및 환경, 접근성을 함께 높인 사례다.시는 역세권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장기 주차가 감소하고 출퇴근 시간대 회전율이 높아져, 실제 대중교통 이용자와 상권 이용자들이 필요한 시간에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정상적인 주차 회전은 인근 상권 접근성 개선과 유동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노상주차장도 ‘스마트 전환’… 무인결제로 투명성·편의성↑ 고양시는 노상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며 주차질서 개선에 나서고 있다.약 1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기술 안정성, 이용자 편의성을 검증한 무인정산시스템을 상가 밀집 지역 3개소에 올 8월 정식 도입해 운영 중이다.대상지는 △신원동 노상주차장 △백석 먹자골목 노상주차장 △대화공원 노상주차장 등으로, 모두 주차 수요가 많고 민원이 잦았던 구간이다.무인정산시스템은 LPR 기술을 활용한다.차량이 입차하면 주차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번호판과 입차 시각을 자동 인식·기록하고, 출차 시 이용 시간을 계산해 주차요금을 산정한다.이용자는 모바일 결제 또는 인근 정산기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며 유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이다.운영 시간 외 입·출차 내역도 자동 기록돼 요금 누수를 줄이고, 무단·장기 주차에 대한 억제력도 높아졌다.관리 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사람 간 발생하던 마찰도 완화되고 있다.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그동안 일부 차량의 장기 독점으로 공영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요금 현실화와 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스마트·친환경·공정’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주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삼송2동, 이불빨래 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관내 삼송마을 16단지에서 ‘삼송이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나눔빨래터’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단지 등을 찾아가서 홀몸 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월 1회씩 운영하고 있는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적십자봉사회에서 이동세탁용 차량을 지원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전 방송 안내와 함께 수도 등을 제공하는 등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날엔 약 10명 이상의 봉사자가 참여해 20개 이상의 이불 세탁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불은 빠는 것 자체도 힘이 들어 그냥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이불을 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가 10년간 몽골에 조성한 숲, 대장정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09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아시아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고양의 숲’ 조성사업이 2022년 11월 마무리된다. 고양시는 숲을 몽골 정부에 관리이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의 숲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의 셍차강솜 지역에 100ha 규모로 조성된 숲이다. 셍차강솜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으로 260km 떨어진 고비사막의 가장자리에 있다. 고양의 숲 조성사업은 2009년 5월 고양시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간의 우호교류 체결을 계기로 시작됐다. 고양시는 공모를 통해 비영리단체인 푸른아시아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그해 5ha의 면적에 5,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후 매년 10ha씩 조림 규모를 확장했다. 10년 동안 고양시가 심은 나무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비술나무, 차차르간, 노랑아카시, 비타민나무 등의 나무 10만 그루다. 그 규모가 총 100ha이니 28ha 크기인 고양종합운동장 3개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숲이 조성된 셈이다. 고양시는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관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했다. 고양의 숲은 몽골 주민의 삶도 변화시켰다. 고양시는 숲 조성 사업에 매일 30여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해 조림 및 영농기술을 지원했다. 숲 조성 사업은 몽골 주민 소득증대에 앞장서 연9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효과까지 냈다. 고양의 숲은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았다. 2010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소개됐고 2014년 미국에서 열린 사막화방지의 날 기념행사 에서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사막화방지의 날에 고양의 숲 조성사업 소개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1ha의 숲을 조성하면 5ha의 땅이 사막화되는 것을 막는다. 수령이 30년 된 나무가 식재된 1ha 숲은 승용차 4.5대가 1년간 배출하는 10.8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한다. 100ha의 몽골 고양의 숲은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500ha 면적의 사막화를 막고 황사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2039년에는 연간 승용차 450대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전세계의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산불, 홍수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숲의 공익적 가치는 점점 커지고 있다 몽골 고양의 숲은 고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 좋은 사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감정코칭 교육 실시로 디지털시민역량 강화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온라인 상에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시민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4월부터 ‘디지털 감정코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감정코칭’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집단교육으로 2회기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디지털 에티켓을 습득하고 청소년의 자기 가치 인식, 타인 존중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선플/악플 달아주기 듣고 싶은 말/듣기 싫은 말, 이 때 느끼는 감정 단어 찾아보기, 불쾌한 감정 어떻게 해결할까?, 악플을 받았을 때의 불쾌한 감정 알아보기, 나의 감정을 코칭 할 수 있나요? 등 활동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온라인에서도 지켜야 될 예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선플과 악플에 차이를 알겠어요.”, “내가 무심코 한 행동이 있진 않은지 되돌아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악플의 위력이 생각보다 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의 개인정보가 쉽게 노출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기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아람누리도서관, ‘미술로 만나는 한국인의 문화 DNA’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4회에 걸쳐 예술특화프로그램 ‘미술로 만나는 한국인의 문화 DNA’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우리 옛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앞장선 고미술의 스타강사 탁현규 작가가 맡는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다니던 시절 간송미술관을 찾았다가 우리 미술에 빠져 이후 미술사를 전공한 작가는 지금 동덕여대, 경인교대, 서울교대 등에서 한국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사임당의 뜰’, ‘고화정담’, ‘그림소담’, ‘조선시대 삼장탱화 연구’,‘삶의 쉼표가 되는 옛 그림 한 수저’,‘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등이 있다. 탁현규 작가는 옛그림 속에 담긴 꽃, 보름달, 해돋이, 바람, 소나무, 술, 음악, 호랑이, 대나무, 매화 등에 담긴 한국인의 문화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아람누리도서관은 시민들이 예술의 세부 주제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예술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진, 우리나라 절, 조선의 명화, 미술사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고 이번 강연 이후로는 프랑스 미술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웹툰창작활동 작품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소년 웹툰창작활동 ‘고양 UNIVERSE 작품 전시회’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공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웹툰창작활동 ‘고양 UNIVERSE’는 고양시의 ‘고양’과 ‘또 다른 세계‘를 의미하는 말로 지난 8월 여름방학동안 청소년이 ’고양시‘를 주제로 지역에 대해 탐구해보고 직접 세계관을 구상해보는 활동이다. 올해에는 총 13인의 청소년 작가가 웹툰을 창작했으며 또래 간 협업을 통해 총 6개의 작품이 탄생했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 전시, 고양 UNIVERSE 소개, 나도 웹툰작가, 고양 UNIVERSE 모의고사, 끄적끄적 말풍선, 관람소감 적기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고양 UNIVERSE’ 굿즈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IR-데이’에 우수 벤처기업 대규모 참가… 경쟁 뜨거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진행하는 ‘2022 고양 IR-데이’에 56개사가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위해 쟁을 예고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시는 이후 서류평가로 30개사를 1차 선발하고 중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 선정된 최종 10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10개사는 11월 10일 ~ 11일 2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대망의 ‘2022 고양창업페스티벌’ 메인 행사인 ‘2022 고양 IR-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기업은 초청한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벤처기업들이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 발판을 얻을 수 있는 큰 행사가 될 것”이라고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기업 지원 시책을 ‘한권에’ 담았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해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2년 고양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고양시의 사업들이 정리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금융지원 마케팅·판로지원 시설지원 공장설립지원 기술개발지원 특화산업지원 창업지원 인증·인센티브지원 기업유치 일자리지원 기업애로지원 등 11개 분야가 사업별로 설명되어 있다. 고양시 지원 사업은 물론 경기도, 고양산업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내용도 수록되어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생활정보 산업·소비자 분야의 ‘기업지원란’에서 누구든지 볼 수 있다. 또한 고양시 기업지원과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관내 지식산업센터 및 공장등록업체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검색 키워드로‘고양시기업애로’를 입력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대화동,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가와지 볍씨 출토지를 기점으로 형성된 가와지 누리길과 대화동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에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를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대화동 곳곳을 지나 대화천 둘레길까지 걸으며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중학생 5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가와지마켓, 주민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으로써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정 주민자치회 간사는 “가까운 둘레길을 걸으며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손종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플로깅이 환경 의식을 제고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1석 2조의 행사였던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회가 많이 생겨 생동감이 넘치는 대화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해 2,900여 건에 대해 약 42억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해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며 해당 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인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2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대상자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 전화 등을 통해 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소유권 변동은 10일 오피스텔의 주거전용 사용은 20일 시설물 미사용은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마두2동, 요리초보 탈출 프로젝트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30일 2022년 주민자치사업인 요리초보 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최근 1인 가구, 퇴직한 남성이 늘어나고 있어 혼자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배우는 강의가 주목받고 있다. 한식위주의 총 6가지의 주제로 요리교실이 진행되며 이번 첫 요리교실은 불고기와 함께 먹을 샐러드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요리초보 탈출 프로젝트는 접수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요리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모습에 앞으로 진행하는 자치사업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