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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철도와 버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대중교통수단 간 연계성 강화와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교통카드 빅데이터와 시민 의견 등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현 노선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이정화 제2부시장, 노선체계 개편 TF팀, 경기연구원 김채만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와 고양연구원은 버스 체계 문제점과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개편 목표 및 전략 등을 보고했다.보고회에서는 현행 버스 노선체계의 문제점으로 △버스 유형별 역할 혼재 △버스 인가 대비 미운행 실태 △BRT 구간 운영 비효율 △노선 굴곡도와 중복도 △지역 간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 △편중된 차고지 입지 등이 지적됐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는“높은 정시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GOYANG BUS”를 비전 및 목표로 설정하고, △GT-A, 3호선, BRT 등 간선 중심의 노선체계 확립 △내부 생활권 연계 △마을버스 운행계통 조정 △대중교통서비스 취약지역 대상 조정 및 신설 △권역 간 연결성 강화 등의 전략을 통해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주교동,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에서 온정 담긴 성금 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5일,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의식주 지원을 비롯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문진주 총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은정 주교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경기로 삭막해진 요즘 취약계층 가구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는 약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됐다.매년 주교동 초화 식재 행사에 무궁화 묘목을 후원해 골목 정화를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특례시, 2023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확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을 2023년 9월 15~17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을 같은 해 9월 22~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에 4개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2021년도에 다시 ‘도생활체육대축전’ 유치를 신청해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와 풍부한 국내·외 종합대회 개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기도 실사단 현장점검을 거쳐 2023년 대회 개최지로 재선정됐다. 도종합체육대회는 4개 대회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4개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여는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이었으나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이 도입된다. 고양특례시는 일반인 부분 2개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부분 2개 대회는 성남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생활체육대축전T/F팀 구성 기본계획 수립 생활체육대축전 벤치마킹 체육시설 개선 경기장 합동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향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경찰·소방·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31개 시·군 서포터즈를 조직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지속가능 마이스 목적지’로 우뚝 서다 [금요저널] 고양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올 해 실시된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세계에서는 취리히에 이어 18위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GDS-I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 마이스 목적지를 평가하는 도시 협의체인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운동’에서 실시하는 평가로서 매년 환경, 사회, 마이스 인프라, 도시마케팅 조직 총 4가지 영역에서 마이스 목적지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매년 11월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에서 그 결과와 도시별 순위를 발표한다. 현재 GDS-I의 회원 도시는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 90개 마이스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올 해는 총 78개 도시가 평가에 참여했다. 마이스 목적지로서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고양시 마이스 산업 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는 2017년 국내 최초로 GDSM에 가입하고 매년 평가에 참여해 지속가능 마이스 목적지로서 고양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30% 달성을 시작으로 2018년 48%, 2019년 54%, 2020년 56% 등 점진적인 향상을 이끌었다. 지난 해 2021년에는 서유럽 도시들의 평균 지수인 61%에 인접한 60%를 달성한데 이어 올 해는 78%를 달성함으로써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도시들과 어깨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결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지속가능 마이스 목적지로 손꼽히는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는 물론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쾌거로 명실공히 고양시는 지속가능 마이스 목적지로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지속가능성 최고 대륙인 북유럽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이다. 고양컨벤션뷰로는 마이스 산업에 있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마이스 수도, 고양시’를 목표로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선도적인 노력들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2019년 국내 최초로 산·학·관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성 전문위원회 설립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마이스 전략 수립, 지속가능한 행사 개최 매뉴얼 개발에 이어 고양시 지속가능 행사 평가 지표 개발 등의 지속가능 마이스 실천을 위한 토대들을 갖춰오고 있다. 지난 해 부터는 마이스 업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이스 지속가능성 캠페인 등을 개최했다. 으로써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마이스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 사무국장은 “이번 순위는 지속가능성을 통해 고양시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를 통해 고양시의 국제적인 지속가능 마이스도시로서의 가치와 경쟁력을 보여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지속가능성을 통한 고양시만의 마이스 도시로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국제적인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 포함 마이스 가치 및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를 위한 ‘읽어주는 안내문’ 제작·배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가 주요 의무사항을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민간임대사업 제도를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동영상 자료를 제작·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주택과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이 규정을 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유튜브 채널 ‘고양시·고양TV’에 ‘읽어주는 안내문, 고양시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 귀하’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임대차계약신고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부기등기 등 사업자 필수 의무사항이다. 고양시는 올해 10월 기준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사업자 10,220명에게 ‘읽어주는 안내문’ 바로가기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권을 보호하고 임대인 본인도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영상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안전한 주택 임대차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ESG경영에 앞장서는 고양, 수원, 용인특례시 청소년재단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의 고양청소년재단은 수원청소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공동으로 11일 ‘청소년재단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특례시 승격 지자체인 고양, 수원, 용인특례시 간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되는 행사로 청소년재단 그리고 사회적 화두인 ESG경영에 대한 연대와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포럼은 크게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3개 특례시 재단의 임직원이 모여 ESG경영 관련 전문가의 주제 강연을 들은 후 2부 재단별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 중 가장 우수하게 수행된 2022년 사업의 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 진행된 고양시청소년재단 박미나 차장, 수원시청소년재단 강정근 대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성기 센터장의 사례발표는 ESG 경영 우수사례에는 청소년재단이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재 ESG 경영에 모습을 보여주어 각각 사회 및 환경영역에 현장에 모인 80여명의 청소년재단 관계자에게 귀감이 되어 앞으로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포럼을 기획한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수원, 용인특례시 재단과 함께 ESG 경영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갖게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교류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기획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3개 동주민자치회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조직 네트워크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올해 박람회에 접수된 우수사례는 총 320건으로 이중 60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는 6개 동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이중 정발산동주민자치회 등 3개 동주민자치회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양시는 정발산동주민자치회 장려상 흥도동주민자치회 장려상 일산3동주민자치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 내 시군 중 최다 수상을 이루어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성껏 박람회 참가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고양시 주민자치의 성공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마스다르 시티' 방문…전략산업 활성화 방안 강구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의 대표 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아부다비의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스다르 시티는 2008년 세계 최초 탄소제로 도시로 건설된 계획도시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에너지 시티를 지향하고 있다. 여의도 3/4 크기의 도시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1,500여개의 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며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주요대학 및 세계 유수 에너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이집트에서 개최된 COP27에 참가, 아시아 탄소중립 정책 주도를 위한 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 마스다르 시티 방문은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내년 COP28 개최 예정지인 마스다르 시티의 친환경 혁신도시 지향 정책을 민선8기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다국적·스타트업 기업 진출의 요충지인 마스다르 시티의 핵심 전략을 파악, 고양시에 형성돼 있는 바이오·마이스·K-컬쳐 등 전 분야의 지역 전략산업을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마스다르 무바달라 개발공사의 고객관계매니저를 만나 탄소제로 도시와 연계한 프리존의 성공비결과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글로벌 기업유치에 대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고양시에 우수한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미어 알 아와디 고객관계매니저는 “고양시의 탄소중립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에도 마스다르 시티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마스다르 시티의 핵심전략을 우리 시만의 특성을 살린 방향으로 재해석해 고양시 버전의 친환경 혁신도시 모델을 선보이고 싶다”며 “탄소중립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고양시를 세계 친환경 기술의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두바이 방문, 경제자유구역 전략수립 나서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중동의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손꼽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고양특례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일정으로 꾸려졌다. 아랍에미리트는 제조업·서비스업·물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리존을 운영, 프리존의 무역규모는 1,690억 달러로 2019년 기준 아랍에미리트 총 무역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두바이를 방문, 두바이 공항 프리존과 두바이 헬스케어시티 및 세계무역센터를 시찰하며 세계 경제특구로 성장한 두바이의 현황 및 성공사례를 파악했다. 두바이 공항 프리존은 두바이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1996년 설립, 약 2만평의 면적에 글로벌 기업 포함 약 2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항공 및 관련 서비스와 상품 무역 분야를 중심으로 아랍에미리트 항공무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이며 글로벌 프리존 랭킹에서 세계 최우수 투자자유구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수도권과 인천공항 등이 인접한 도시인만큼 그 특성을 살린다면 두바이 공항 프리존과 같은 산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됐다”며 “우리 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 경제·물류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육성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로 이동,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시찰이 진행됐다.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는 2002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의료 중심 자유무역지대로 중동·아프리카지역 최대의 보건의료 중심 지구다. 탈석유, 산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의료관광을 집중 육성, 2014년 기준 120만명의 방문객 중 의료 관광객이 15%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두바이 헬스케어시티 방문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를 육성하기 위한 성공요인과 투자유치 지원책 등을 시찰,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전략수립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미 국립암센터 포함 6개의 대형병원이 들어선 도시로 탄탄한 의료 인프라를 갖췄다. 시는 이러한 이점을 살려 바이오·정밀의료 산업을 특화·선점해 나갈 방침으로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연계해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에는 중동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매년 300만명이상의 관광객과 약 185개국에서 5만여명의 전시 관계자가 방문하는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의 방문이 이어졌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는 마히르 아둘카림 줄파 부사장을 만나 면담하는 자리를 마련, 대한민국의 대표 전시장인 킨텍스와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이스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두 도시 간 글로벌 행사 등을 개최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 시장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두바이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한 축을 담당하는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며 “이번 방문으로 고양시 킨텍스와 서로 상생 발전하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히르 아둘카림 줄파 부사장은 “고양시 킨텍스와 세계무역센터가 경쟁관계가 아닌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전시회, 이벤트 등을 순회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두바이 방문은 고양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첫 활동인 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시찰을 통해 두바이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 성공사례를 꼼꼼히 파악해,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성공·성장·활성화될 수 있는 전략까지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가기위한 마중물이자 고양시 혁신의 시작”이며 “‘경제혁명이 곧 시민행복’을 기조로 고양특례시가 경제특례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덕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덕이동 새마을부녀회 주관하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담갔으며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지역구 이용우 국회의원, 김학영 시의원과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이 몸소 참석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배추 속 넣기에 참여함으로써 덕이동 주민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달된 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1동, ‘2022 기찻길 공동체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일산역 전시관 옆 일산 기찻길공원에서 ‘2022 기찻길 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 난타팀과 한뫼초등학교 댄스동아리 ‘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체 부스와 수제청, 꽈배기, 음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고추장 만들기, 크리스마스 팔찌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하바돋워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돗자리 플리마켓리움 볼펜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민화 그림 파우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체험 등 8개 공동체 부스는 아이들의 흥미를 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7일 예정인 ‘2022년 하반기 일산1동 주민총회’를 위한 마을 자치사업 사전투표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고 이용우 국회의원, 고은정 경기도의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원도 모습을 보였다. 안영모 일산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일산1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차량에 대해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불법주정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상가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단속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한 경우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이중주차 등 통행을 막는 경우 구형 장애인주차표지를 교체하지 않은 경우 위·변조된 장애인주차표지를 부착한 경우이며 이에 대해 규정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차량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이동권 확보 및 주차편의 확대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