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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봉뺑, 가평읍 지사협과 빵 지원 업무협약 체결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르봉뺑과 ‘맞춤형복지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르봉뺑은 매주 월, 금요일에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해 빵을 지원하게 된다.장동욱 르봉뺑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르봉뺑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자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르봉뺑이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가평군에 수해 성금 전달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자매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가 지난 7월 발생한 가평지역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스트라스필드시 의회와 지역 주민들은 총 2745호주달러를 모금해 5일 가평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가평군민들의 복지 향상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가평군과 호주 스트라스필드시는 2011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 체육, 교육, 보훈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우호를 다져왔다.앞서 지난 10월에도 호주 시드니 등지에 거주하는 교민 34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가평군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멀리 호주 자매도시 스트라스필드시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가평군은 앞으로도 스트라스필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평군과 호주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가평전투를 계기로 깊은 유대를 형성해 지금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SL 가을의 뮤지컬 갈라쇼 개최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오는 8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올해 마지막 무대인 ‘가평 토요 라이브(G-SL)’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11월 뮤지컬 갈라쇼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김솔, 추연성, 오희선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맘마미아’, ‘지금 이순간’과 같이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과 트로트 메들리 등 흥겨운 음악으로 가평의 가을밤을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올해 G-SL 마지막 공연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따뜻한 11월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 등록 시 개인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G-SL 콜센터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2 [금요저널] 가평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산림과를 중심으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가평군은 최근 김미성 부군수 주재로 ‘가을철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산불방지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정보 공유, 예방 홍보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산불조심기간 동안 가평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44명과 산불감시원 42명 등 총 86명을 주요 산불취약지역인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 등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이들은 산불 위험 요소를 상시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신속히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지휘차, 진화차량 8대, 등짐펌프, 불갈퀴 등의 장비 정비를 완료해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했다.군은 유사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해 기계화 진화 장비의 가동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한편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교육 및 모의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가평군에서는 최근 3년간 총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4.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원인은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숯불·난로 등 인화물질 사용 부주의로 전체 산불의 약 26%를 차지했다.이에 군은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산림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0월 중순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과 불법소각 단속,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산불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읍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먹거리, 의류, 농산물, 생활용품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에는 장석조 가평읍장을 비롯해 지역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수백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광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석조 가평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가평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학생 치유‧성장과정 성료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평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 치유 프로그램과 제주도 트레킹을 각각 3박 4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총 45명이 참여했다.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자기통제력 치유 과정’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진행했다.이번 과정에서는 명상, 요가, 아트테라피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감정 조절과 자기 통제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또 숲속 명상과 요가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고 아트테라피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 학생들은 “작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배우면서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도에서 25명의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며 또래 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제12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유치 쾌거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11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2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를 유치해 전국 단위 대형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가평군은 지난 10월 ‘한국노총 화학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를 지역에서 치른 데 이어 이번에도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는 매년 대한노인회가 개최하는 실버 스포츠 행사로 전국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화합을 다지며 노인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올해 행사는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중심이 돼 유치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전국 17개 시도 노인선수단과 임직원 등 약 2,000명이 가평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군 일원에서 열린다.첫날 개회식과 함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민속윷놀이 등 5개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6일에는 각 종목의 결승 및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 선정 등 폐회식이 이어진다.가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향후 대한노인회 차원의 전국 단위 행사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가평군 관계자는 “한국노총 체육행사에 이어 전국 노인건강대축제까지 가평에서 열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가평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평군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공공기관·단체 행사와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머무는 관광도시 가평’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풍수해 대응 역량점검 위한 훈련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은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응을 주제로 한 자체 토론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가평군수가 직접 주재했다.가평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기상특보 발령부터 피해 발생, 긴급대응, 수습·복구 단계까지 단계별 상황을 설정하고 각 부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훈련에는 군청 각 부서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율성과 역할 분담의 적정성을 검토했다.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태원 가평군수는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복지재단, ‘2025 가평군사회복지대상’ 발표(노재풍 가평읍 지사협 민간위원장)1 [금요저널]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수상자로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노재풍 △가평군청 복지정책과장 지병록 △가평군노인복지관 과장 최신범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실천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사회공헌분야 수상자인 노재풍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 왔다.특히 ‘희망나눔사업’모금 활동과 꾸준한 기부,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며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공공복지분야 수상자인 지병록 과장은 1994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끌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월남참전기념탑 건립 추진, ‘커피한잔의 힘’일일찻집 운영, 취약계층 발굴 지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사회복지실천분야 수상자인 최신범 과장은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전문성과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했다.특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섰다.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11월중 총 3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구인·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동상담소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 제약으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소에서는 1:1 취업 상담을 비롯해 구인 구직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청년, 중장년층, 경력보유 여성, 군인가족,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과 교육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가평군은 지난 9월 가평예비군훈련장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청평여울시장광장에서 3차례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11월에는 △4일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5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6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군민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장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구인 구직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군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가평군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평·설악·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및 샬롬자유교육공동체 등 4개 기관과 ‘가평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 중심의 기후환경 실천활동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가평’실현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추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홍보 협력 △가평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공동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이동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실천 네트워크 구축의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 협약기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기후리더 양성 프로그램 및 탄소중립 캠페인 네트워크 운영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설악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30일 ‘설악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설악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용역 수행사는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설악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협약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60억원이 투입된다.주요 사업으로는 행정·문화·복지의 거점 역할을 할 ‘설악 은빛문화센터’건립과 음악회, 문화강좌, 복지 서비스 등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가평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설악면 중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