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2025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시 2025년 이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4일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참석자들은 단양강 잔도 길과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탐방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강남 허준’으로 알려진 한의사 박용환 원장을 초청해 ‘중년 건강의 핵심, 혈액순환’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인사 말씀, 읍면동별 장기자랑, 만찬 행사가 이어지며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초평동,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 운영…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 선물

오산시 초평동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 운영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1월 4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와 함께 물향기수목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재능기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 소속 전문 사진작가들의 참여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받은 뒤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된 사진을 선물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또한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은 물향기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촬영 후에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선물을 전달받으며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곽미정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행복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만든 뜻깊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오산 그집가봤오?” 시민이 뽑은 오산 맛집 10곳 선정

오산 그집가봤오 시민이 뽑은 오산 맛집 10곳 선정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시민 참여형 맛집 발굴 프로젝트 ‘오산 그집가봤오?’를 통해 ‘2025년 오산 맛집’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시민 주도로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선정 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시는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 한 달간 업소 신청을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이후 4월에서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약 8천300여명이 참여해 로컬 맛집 선정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온라인 투표와는 별도로 시는 9월 한 달 동안 맛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평가도 함께 진행했다.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평가위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위생, 접객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최종 선정된 상위 업소는 △향연177 △육미락 △칠공주족발 △광주곱창 △제주돌담집 △한돈고집 △다정면가 △오리향 △한우생각 △또바기동태탕이 이름을 올렸다.업종과 분위기가 다양한 매장들이 포함돼, ‘동네에 오래 사랑받아온 숨은 맛집’부터 ‘가족 단위 외식 공간’까지 오산의 음식문화 스펙트럼이 고르게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맛집이 오산의 음식 문화를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다”며 “외식업 활성화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서 대통령 표창 수상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유공자 포상, 공연, 기능 경진대회, 상권·기술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지역화폐 활성화, 상생마켓 운영,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온라인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오산시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이자, 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