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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범계역 인근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 방문 사진125년 10월 28일 오후 3시30분) [금요저널]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3시30분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한 범계역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안양시는 군포시 및 열 공급자인 GS파워(주)와 합동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되도록 해 추운 날씨에 온수와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시에서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최길재 GS파워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회의에서 “터파기 작업 중 파손부위가 넓은 것으로 파악되어 12미터의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고 이르면 29일 오전 6시경 복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온수 공급이 늦어져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안양시와 군포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우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했다.GS파워는 전날 군포 지역 임대 아파트에 전기매트 600세트를 우선 공급한 데 이어 추가 배부를 고려 중이며 피해보상으로서 기본요금 및 난방요금 감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앞서 지난 27일 낮 12시18분경 해당 지역에 대한 누수 신고가 접수됐으며 열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은 노후화 때문인 것으로 싱크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이로 인해 온수가 유출되며 일대에 수증기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양 지역 아파트 3,340세대와 업무시설 4개소, 군포 산본지역 아파트 48,000세대 및 일부 업무시설의 열 공급이 중단됐다.
의정부공업고, 베트남 국제교류협력 프로젝트 참가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0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2025 의정부교육지원청 학생 국제교류협력(베트남) 프로젝트’에 참가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의정부공고(교사 2명, 학생 6명)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과 인솔교사 2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한 공식 해외 교육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주요 일정으로 첫날 하노이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돌담길 축하행사’에 참여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하노이 문묘, 수상인형극장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양국의 역사와 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타이응우옌성에서는 타이응우옌 교육훈련청 부청장 및 관계자와의 환담, 추옌고등학교(THPT Chuyen Thai Nguyen) 방문 및 공동수업·전통놀이 체험, 타이응우옌 외국어대학교 MOU 체결식등을 진행했다.특히 의정부공고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논라(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한·베 전통문화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교류에 참가한 의정부공고 진민건 학생은 “ZOOM 수업을 통해 미리 인사를 나눈 베트남 친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솔교사로 참여한 오정덕 교사는 “베트남 학생들의 열정과 따뜻한 환영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공고 학생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진출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공고는 2026년부터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전환되며 ‘미래를 TACK하라’는 새로운 비전과 ‘K-모빌리티 글로벌 리더 양성’의 교육목표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학교는 이번 베트남 교류를 계기로 기술교육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및 취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시민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세외수입 개요 △과태료 대장 관리 실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스템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6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파주시는 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섯, 녹차, 약용작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재배사 개보수 및 관련 장비 구입을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이 특용작물 재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일은 기록왕’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일은 기록왕’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초 실시한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교육은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사람, 장소, 기록의 힘 주민 인터뷰와 생활 기록법 콘텐츠 제작 실습 마을 미디어의 지속 가능한 운영 등 실습형 강의로 구성된다. 또한 11월 3일에는 옥천 마을 미디어 선진지 탐방이 진행되어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기회도 제공된다. ‘마을 미디어’는 신문, 라디오, 영상, 잡지 등 다양한 형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로 지역 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잇는 ‘소통의 플랫폼’ 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주민 참여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일은 기록왕’ 교육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마을 미디어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 마을공동체가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폐분말잉크·폐건전지·종이갑 수거의 날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2일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폐자원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청 각 부서 읍면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폐분말 잉크, 폐건전지, 종이갑 등 폐자원을 정확하게 분류해 배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된 폐분말 잉크는 가나안 근로복지관을 통해 분말 잉크 용기로 재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해, 폐종이갑은 제지회사로 인계되어 재활용된다. 폐분말 잉크의 경우 보관하던 상자를 제거하고 분말이 흐르지 않도록 처리해 배출해야 하며 폐건전지와 종이갑은 별도의 봉투나 마대에 담아 분리해 배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매년 '폐자원 수거의 날'을 운영해 청사 및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폐분말 잉크 1,675개와 폐건전지 352kg을 수거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분말 잉크 등을 적정하게 분리배출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회수 활동에 앞장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파주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연합회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교하중앙공원 일원에서 ‘제3회 파주시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및 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유스 라이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운정5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특별히 지역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운영됐다. 체험 공간 운영에는 △법원여자중학교 △세경고등학교 △심학고등학교 △파주여자고등학교 △한가람중학교 청소년 동아리 △운정5동 주민자치회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허그인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공연 동아리들이 1년간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지산중학교 △파주자유학교 △광탄중학교 △금릉중학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4호점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또래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지역화폐 축제 연다…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5일 운정중앙공원에서 지역화폐와 함께하는 ’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화폐 축제다. 축제는 11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페이 가맹점이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는 동네 장터 △파주페이 홍보 및 체험공간 △김수찬, 홍자, 홍서범, 서향 등 가수가 출연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문화공연 등이 있으며 파주페이 결제 촉진을 위해 현장에서 파주페이로 결제 시 10%를 돌려주는 소비지원금 행사도 개최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소비 촉진 행사를 넘어, 시민과 가맹점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페이가 시민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파주페이 이용자에게 상시 10% 할인으로 매월 최대 7만원, 설, 추석에는 최대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43만명에 달해 파주시 전체 인구의 약 80%가 파주페이를 사용하고 있다. 시는 향후 사용처와 혜택을 확대해 파주페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공동주택 노사 상생 협력 공동선언…더 나은 근로환경 마련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파주시 공동주택 노사 상생 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파주시 내 공동주택 근로자와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간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선언문 낭송 및 서명, 상생 협력 탑 쌓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용 안정, 노사가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정착 노력 등 실천 과제들이 담겨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식은 공동주택 입주민에게는 더 나은 거주 환경을, 노동자에게는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파주시민에게는 더욱 행복한 도시를 안겨드리기 위함”이라며 “선언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하며 공동주택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파주시노동권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노동 교육, 입주민·근로자 간 소통 프로그램 확대, 노동 실태 연구 등 다양한 후속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한국전력공사,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7일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경인건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주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전력 공급 구축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적기에 안정적인 전력 설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인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기반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므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개성인삼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매출액 8.8억원 기록 [금요저널]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8.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이번 인삼축제에서 2일간 8.8억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삼 3.6억원,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5.2억원 등 직접 매출 창출과 더불어 파주를 찾아온 방문객의 간접 매출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인삼축제는 장단삼백을 주제로 한 ‘장단삼백 요리 전국 경연 대회’ 와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 파주시 청년·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춤과 노래를 자랑하는 ‘청년·청소년 오픈 마이크 페스티벌’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농산물 판매장부터 주차장까지 무료로 물품을 배달해 주는 무료 배달 서비스와 축제장에서 자택까지 반값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반값 택배 서비스 등 구매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휠체어·유모차 대여,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및 미아보호소 운영 등 방문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다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구조를 마련한 뒤부터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기록한 매출이 모두 농업인에게 돌아가고 소비자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구입하는 선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준비를 잘해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성매매집결지 13차 행정대집행 실시… 위반건축물 1개동 전면 철거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102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허가 없이 무단 건축된 건축물 1개동을 전면 철거하는 등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13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해 정비된 건물은 △행정대집행 실시 32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38개동 △시 매입 철거 8개동으로 총 78개동이며 소유자 불명 등의 사유로 처분이 보류됐던 위반건축물 가운데 소유자가 확인된 6개동이 행정대집행과 건축주 자진 철거를 통해 추가로 정비됐다. 파주시는 그동안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에 대해 총 13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이행강제금 부과, 불법 성매매업소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 당시 16개소였던 성매매업소가 처분 이후인 10월 현재 건축주 자진 폐쇄 등으로 10개소로 감소하며 집결지 폐쇄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계획과 연계해 불법 영업 업소에 대한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과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집결지 폐쇄를 통해 이곳을 시민들이 마음껏 드나들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