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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포럼’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4일 다산동 소재 라포엠에서 ‘2025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편견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한국평생교육사총연합회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시설기관장, 평생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식전 공연으로는 장애·비장애 음악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통합 실내악 단체 ‘가온 솔로이스츠’의 연주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공예·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장애인의 학습성과와 예술적 감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신종호 코메트 인터내셔널 고문의 ‘문화예술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소통과 장애인 평생교육’ △임경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차장의 ‘장애인 평생교육과 자립역량의 연결, 자립을 위한 발걸음’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지사장의 ‘미래의 일자리와 장애인평생교육이 함께 만드는 고용의 길’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두영 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추진 방향 △현장 중심의 학습 지원 체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 대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의 ‘끊임없는 기록과 배움’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과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와 장애인 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정약용의 포용과 사랑의 철학을 실천하며 일반 장애인 생활체육까지 아우르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판교 대장지구 B2·B3 블록 입주 앞두고 하자·안전 우려… 성남시의 ‘선제적 조정·관리’ 필요 [금요저널] 판교 대장지구 B2·B3 블록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제기한 사전점검 하자 지적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성남시의 적극적인 조정 및 관리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현재 준공 전 단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가 단순한 시공 하자가 아닌, ‘입주 이후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필수 조정 과제’라는 점을 성남시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성남시가 공식적인 관리·조정 기관으로서 갈등 예방 및 입주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개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의원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총 4,250건의 하자가 접수됐으며 이 중 건축 하자가 4,033건으로 전체의 약 94%를 차지했다.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특히 △단지에서 출차하는 우회전 차량의 도로 확보를 통한 교통혼잡 개선△주차장 진입로 안전 문제 △주차장 침수 우려 △단지 북단 차수벽 주변 붕괴 우려 △놀이터 안전사고 위험 및 재시공 요구 △세대별 마감 불량 △1층 프라이버시 노출 등의 문제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10월 13일 실시한 품질점검에서도 배수 불량, 창호 및 마감 결함, 주차장 방재·방화시설 미비, 조경 및 단지 내 보도블록 물 고임 구간 기울기 불량 등 62건의 개선사항이 확인됐다. 성남시의 철저한 검수를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시점은‘하자 발생 이후 대응’ 이 아니라, ‘입주 전 하자를 조정할 수 있는 골든타임’ 이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남시가 단순 행정 점검 차원을 넘어,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조율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조정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다른 현장에서도 입주 전 단계에서 점검과 협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 차원의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활 안전과 입주 초기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두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의원은 “지난 2년간 B2, B3 블록 공사로 인해 소음, 분진, 진동, 불법주차 등으로 피해를 본 인근 엘포레 6단지, SK 뷰 테라스, 단독주택, 모두마니 주말농장 사업자 등과 원만한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통학길, 함께 지켜요” 구리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경기북부경찰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어린이집 8개소(1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주요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팀은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자세히 점검했으며 구리시는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이 배움터가 되다 [금요저널] 동백중학교(교장 이민자)는 2025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 용인지역 기관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는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역 내 다양한 전문 기관과 자원을 활용하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적성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심화형 프로젝트 활동이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경기학생스포츠센터, 경기도박물관, 용인산림교육센터, 드론스테이션 등 4개 기관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로 영역을 학교 밖 전문 기관과 연결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경험을 제공했다.학생들은 사전 팀 구성 및 주제 탐색 활동을 거쳐, 기관 탐방 후 자율적인 협업과 성찰 과정을 통해 성과물을 제작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탐구 결과를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학교 밖 학습유형의 다양화 ▲학교에서 운영이 어려운 영역을 지역 전문자원과 연결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동백중학교 이민자 교장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를 통한 이상적인 미래 교육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적성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김동은 의원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목)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고 지적했다.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핫라인과 통학시간대 순찰강화, 지역 파출소와의 정기적 정보 공유 체계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수원시와 경찰이 공동으로 학교 밖 모의 유괴 대응 훈련과 교육을 시행해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구체화 할 것”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 이상 불안의 장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예산을 수립하고 조직을 정비하며 무엇보다 시민과 학부모의 불안을 실효성 있는 조치로 바꿔야한다”고 언급했다.끝으로 그는 “수원시가 선도적으로 통학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타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96회 본회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감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부터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형 의원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목)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 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해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광교호수공원이 수원화성에 필적하는 관광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의원은 “K-컬처 열풍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활용 방안 가시화, 그리고 주민 여론의 긍정적 변화로 인해 지금이야말로 추진의 적기”며 “더 이상 논의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겨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와 관련해 ▲광교 개발이익금을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할 것 ▲개발이익금 사용 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 ▲개발이익금과 관련된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에 대한 신뢰 확보와 민주적 절차 강화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교육복지위원회 벤치마킹_생거진천 케어팜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10월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생거진천 케어팜’을 방문해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건립 예정인 시흥시 치유농업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먼저 충북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치유쉼터·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특히 치유농업사 양성 과정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시흥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이후 방문한 ‘생거진천 케어팜’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직업재활 모델을 살펴봤다.케어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내 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돌봄과 재활, 교육이 선순환되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위원들은 센터 초기 운영 단계에서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 다양화, 전문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흥시 특화형 치유농업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충북의 사례를 통해 치유농업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자 시민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복합적 가치사업임을 확인했다”며 “시흥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시흥형 치유농업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흥시는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치유농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시민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공간과 치유 텃밭정원, 전문 교육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희성, 이하 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포시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반영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대표), 배강민, 김현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해리 박사가 ▲지역 여건 및 관광 현황 ▲국내외 축제 트렌드 ▲김포시 축제 진단 ▲대표 축제 콘텐츠 후보안 등을 보고했다.특히 김포의 특산물·로컬푸드·도심공간·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식형·캠핑형·뉴트로형’ 콘텐츠를 대표 축제 후보안으로 제시하고 향후 융·복합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설명했다.연구모임 의원들은 단순 행사성 축제가 아닌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형 축제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기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축제 개최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또한 축제 개최 시기와 안정성을 고려해 “우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5월 개최 등”의 계절형 전략도 제시됐으며, 차 없는 거리 운영이나 도심형 축제를 추진할 경우 그에 따른 교통흐름, 주차, 생활권 이동 대책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희성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김포형 대표축제의 기본 구상이 마련된 만큼, 콘텐츠와 운영전략을 구체화해서 시민이 체감하고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연구모임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축제 추진체계 ▲도심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별 운영구상 ▲예산·교통·계절별 개최 전략 등을 보완해 연내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성특례시가 16일 한국민속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집중관리군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정다운 걸음, 함께 걷는 가을길’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나들이에는 고혈압 및 당뇨 등 증상 조절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민속촌의 전통 가옥과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 산책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참석자들은 민속문화 체험 및 전통 생활 모습을 관람하고 담당 방문간호사와 함께 건강 상태 체크 및 생활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으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문자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친 재가 집중관리군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가 16일 대교뉴이프 방문요양센터 화성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병점동 소재 대교뉴이프 방문요양센터 화성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말한다.이번에 지정된 대교뉴이프 방문요양센터 화성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사업 안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관련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치매극복선도단체 20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4곳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심사에서는 각 기관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1차 정량 심사 ▲2차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용자 투표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감 콘텐츠와 화성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포스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기획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어,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와 높은 시민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요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흥미롭고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대 제공하는 등 시민 참여 중심의 홍보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오정임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