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서 구민과 함께 등산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진2(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 참여한 가족모습), 사진3(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서 등산 중인 구민들), 사진4(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양천구)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 지양산에서 ‘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 이웃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도 느끼고 화합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등산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낮은 산으로 아기자기한 오솔길과 울창한 숲이 잘 조성된 도심 속 자연 명소다.특히 이번 대회 산행코스인 지양산둘레길은 단풍잎이 아름다워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부터 까치울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총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완만한 경사와 평탄한 길 위주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 적합하다.구간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가을산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참가는 양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사전신청자에 한해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스탬프 도장을 받아오면 완주 기념품을 제공한다.한편 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러닝크루, 시니어탁구, 양궁, 피크볼, 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부터 다시 시작된 양천마라톤대회는 매년 5,000여명이 참가하며 양천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등산대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구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서 구민과 함께 등산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진제공=양천구)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 지양산에서 ‘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이웃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도 느끼고 화합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등산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낮은 산으로 아기자기한 오솔길과 울창한 숲이 잘 조성된 도심 속 자연 명소다.특히 이번 대회 산행코스인 지양산둘레길은 단풍잎이 아름다워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부터 까치울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총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완만한 경사와 평탄한 길 위주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 적합하다.구간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가을산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참가는 양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사전신청자에 한해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스탬프 도장을 받아오면 완주 기념품을 제공한다.한편 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러닝크루, 시니어탁구, 양궁, 피크볼, 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부터 다시 시작된 양천마라톤대회는 매년 5,000여명이 참가하며 양천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등산대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구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목동아파트 ‘조합설립 1호’ 6단지…재건축 시계 빨라진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22일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단계까지 마친 곳은 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 1~14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년 9개월이 걸리지만, 6단지는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신속한 사업 진행에는 구의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 이 큰 몫을 했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설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추정분담금 산정, 정관·선거관리 규정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었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2173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공공청사 신설을 서울시에 결정 요청했으며 연면적 7,000㎡ 규모의 목6동 복합청사 확보를 이끌어냈다. 복합청사는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목동6단지는 향후 시공사 선정과 건축·교통·환경영향평가 등 통합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목동아파트는 1~3단지가 지난달 정비계획 열람공고를 진행하면서 14개 단지 모두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목동6단지를 포함해 8·12·13·14단지 등 5개 단지가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9개 단지도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 재건축 첫 타자인 6단지가 조합설립 인가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수순을 밟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동6단지를 필두로 재건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전방위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타강사가 알려주는 재건축·재개발 핵심 노하우…양천구 “도시정비 지식포럼” [금요저널] 양천구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실질적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는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최근 양천구 내 재건축·재개발의 신속한 추진과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정비사업 경향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3,755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포럼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추진위원회 의사결정 구조 △감정평가 쟁점 정리 △도시정비 사업성 향상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마지막 4회차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Q&A’ 과정을 신설해 주민들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사업 추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토크쇼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은 다음 달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회차별 수강인원은 200명 내외다.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전문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의 사례 중심 강의로 운영되며 3회차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한눈에 보는 도시정비사업 요약서’도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후 교육 과정별 주요 내용이 담긴 강의 영상을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게시해 포럼에 참여하지 못한 구민도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양천구에서는 21개 단지, 45개 구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구는 정비사업 초기단계 지원과 갈등 조정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비롯해, 추진 절차를 도식화한 ‘정비사업 상세 절차도’, 각종 사례와 제도 등을 한권에 모은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엄선된 전문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사고와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하고 도로 위 ‘불량맨홀’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진1-1) 양천구,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된 맨홀 모습]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관로 내 수압 상승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하거나 파손되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통행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구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먼저,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그물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이탈하더라도 사람이 추락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다. [사진2-2) 양천구, 도로상 불량맨홀 정비 후] 구는 2022년부터 3년 간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강우 시 급격한 하수량 증가로 인해 맨홀 뚜껑 이탈이 예상되는 구역 등을 중심으로 총 519개소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53개소에 추가 설치해 구민의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2-2) 양천구, 도로상 불량맨홀 정비 후] 이와 함께, 도로와 높낮이 차이가 있거나 주변부가 파손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불량맨홀 정비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달부터 구에서 관리하는 2만733곳의 작업구(맨홀)를 전수조사했으며, ▲맨홀 뚜껑과 도로포장면의 단차(10mm 이상) 여부 ▲맨홀 주변 도로포장면 파손 여부 ▲맨홀 뚜껑 파손·이탈 ▲진동·소음발생 유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사진2-1) 양천구, 도로상 불량맨홀 정비 전] 점검 결과 총 67개 맨홀이 침하·파손 등에 따른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는 다음달까지 조속히 정비를 완료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추가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량맨홀을 방치할 경우 보행자와 운전자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세심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 규모 교육축제 ‘Y교육박람회 2025’가 6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자연과 환경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교실 중심의 기존 교육을 넘어 미래 기술, 환경, 문화까지 융합한 전 세대 참여형 전국 대표 교육박람회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더욱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올해는 교육부의 후원까지 받아 공신력과 위상을 한층 높였다. [사진1) 양천공원에 설치된 Y교육박람회 2025 ‘대형 LED 지구본’] ○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교육 ‘그린스쿨링’ 구현 양천구청과 양천공원 일대에 펼쳐진 박람회장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열린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이번 박람회 메인 주제인 ‘그린스쿨링’은 지구를 교과서 삼아 배우는 실천형 환경교육 모델로,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양천공원에 설치된 지름 3m, 높이 3.5m의 ‘대형 LED 지구본’은 박람회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고, ‘그린스쿨링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목재와 종이로 만들어진 부스에서 지구지킴이 서약, 기후변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됐다. [사진2) ‘Y교육박람회 2025’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Y봇’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 AI, 로봇, VR 접목된 미래교육 콘텐츠에 호응 로봇화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대결, 박람회장 일대를 돌아다니던 로봇강아지 등 AI, 드론, 자율주행로봇까지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창의적 수학을 주제로 한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체험존’은 수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3) ‘Y교육박람회 2025’ 현장에서 만난 로봇강아지와 어린이들] ○ 전문가와 명사가 제시한 ‘미래교육 어젠다’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기 위한 석학들의 토론회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EBS와 공동 주최한 ‘Y교육포럼’에는 좌장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남성현 교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재영 교수(공주대 환경교육과), 김정빈 대표(수퍼빈)가 패널로 참여해 생태, 기후, 환경교육, 산업에 대한 약 2시간 동안의 심도있는 공론의 장을 열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배우 ‘김석훈’,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 등 유명 연사가 총출동한 ‘스타멘토’, ‘진로락(樂) 토크콘서트’ 강연 프로그램은 환경과 교육의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영감을 선사했다. [사진4) ‘Y교육박람회 2025’ Y교육포럼 현장] ○ 진로진학·입시정보 한눈에…전국 고교·해외대학캠퍼스 참여 진로와 입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진로진학박람회’는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등 30개 고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참여해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진로상담을 통해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이끌었다. 입시전문가 배영준 교사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와 EBS 스타강사 정승익·장풍이 참여한 ‘Y티처스’ 강연에는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진학 전략과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사진5) ‘Y교육박람회 2025’ 진로진학박람회 학교별 입학상담 부스 전경] ○ 전국 청소년 참여한 3종 경진대회…열띤 경합 펼쳐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구조물 ▲챗GPT 영어스피치 ▲유소년 드론축구 등 3종 경진대회도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 가운데 진행됐다. AI 활용 능력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겨루기 위해 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는 ‘우리학교를 그린스쿨로 바꾸기 위한 나의 제안(중등부)’, ‘기후위기가 우리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고등부)’을 주제로 영어발표가 진행됐다. 업사이클링 소재로 수학 구조물을 제작하는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에서는 창의력, 논리력, 협업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별맞춤팀(초등부)’과 ‘피보나치팀(중고등부)’이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24개 유소년 팀이 출전한 ‘드론축구 경진대회’에서는 ‘YG드림A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6) ‘Y교육박람회 2025’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현장] ○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아우른 평생학습축제 성인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한 ‘어르신 백일장’과 구청 일대를 무대로 진행된 ‘평생학습거리 전시’, 3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된 ‘평생학습 체험존’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구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집 세바시 강연회’는 교육, 건강, 미래, 성장 등 주제를 릴레이 강연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7) ‘Y교육박람회 2025’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경진대회 현장] ○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매년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발전 이번 Y교육박람회는 기후위기를 방증하듯 예보에 없던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등 불안정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만 5천여 명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디지털 독도 체험관’, ‘환경음악극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양천구 신서고 출신 래퍼 ‘이영지’, 업사이클링 클래식 연주팀 ‘유니크 첼로 콰르텟’이 개막식에, 비보이 댄스그룹 ‘진조크루’와 쇼콰이어 ‘하모나이즈’,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폐막공연에 나서 박람회를 함께 즐겼다. 박람회를 찾은 서지우 학생(세명컴퓨터고)은 “재미있고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8) ‘Y교육박람회 2025’ 그린스쿨링 체험부스에 참여한 청소년들] 2023년 지자체 최초 전국 규모 교육박람회로 출범한 ‘Y교육박람회’는 첫회에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며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학교 밖 공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 올해 ‘그린스쿨링’까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깊이를 더한 주제를 담아 총 15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사진9) ‘Y교육박람회 2025’ 전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그린스쿨링’이라는 의미가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닌 교육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Y교육박람회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매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거미줄 전선 걷고 안전 더한다…공중케이블 42km 정비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본격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해 말 정비구역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주거·상가 밀집지역이다.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이 대상이며 정비 길이는 총 42km에 달한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폐·사선 철거 △늘어져 있는 전선·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통신주 보강·교체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매년 정비 구역 수요·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9개 동에서 전신주 3,846본, 통신주 775본을 대상으로 총 451k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전선·통신선과 수목 간 접촉이 강풍이나 낙뢰 등에 의해 화재나 정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선과 경합된 위험 수목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달 사전점검을 실시해 전선 또는 통신선에 접촉된 위험수목 52주를 확인했으며 오는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이후에도 상시 조사와 정비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얽힌 공중케이블과 전선에 닿은 수목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비 대상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거미줄 전선 걷고 안전 더한다…공중케이블 42km 정비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본격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해 말 정비구역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주거·상가 밀집지역이다.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이 대상이며 정비 길이는 총 42km에 달한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폐·사선 철거 △늘어져 있는 전선·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통신주 보강·교체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매년 정비 구역 수요·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9개 동에서 전신주 3,846본, 통신주 775본을 대상으로 총 451k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전선·통신선과 수목 간 접촉이 강풍이나 낙뢰 등에 의해 화재나 정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선과 경합된 위험 수목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달 사전점검을 실시해 전선 또는 통신선에 접촉된 위험수목 52주를 확인했으며 오는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이후에도 상시 조사와 정비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얽힌 공중케이블과 전선에 닿은 수목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비 대상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거미줄 전선 걷고 안전 더한다…공중케이블 42km 정비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본격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해 말 정비구역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주거·상가 밀집지역이다.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이 대상이며 정비 길이는 총 42km에 달한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폐·사선 철거 △늘어져 있는 전선·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통신주 보강·교체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매년 정비 구역 수요·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9개 동에서 전신주 3,846본, 통신주 775본을 대상으로 총 451k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전선·통신선과 수목 간 접촉이 강풍이나 낙뢰 등에 의해 화재나 정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선과 경합된 위험 수목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달 사전점검을 실시해 전선 또는 통신선에 접촉된 위험수목 52주를 확인했으며 오는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이후에도 상시 조사와 정비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얽힌 공중케이블과 전선에 닿은 수목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비 대상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거미줄 전선 걷고 안전 더한다…공중케이블 42km 정비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본격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해 말 정비구역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주거·상가 밀집지역이다.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이 대상이며 정비 길이는 총 42km에 달한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폐·사선 철거 △늘어져 있는 전선·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통신주 보강·교체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매년 정비 구역 수요·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9개 동에서 전신주 3,846본, 통신주 775본을 대상으로 총 451k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전선·통신선과 수목 간 접촉이 강풍이나 낙뢰 등에 의해 화재나 정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선과 경합된 위험 수목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달 사전점검을 실시해 전선 또는 통신선에 접촉된 위험수목 52주를 확인했으며 오는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이후에도 상시 조사와 정비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얽힌 공중케이블과 전선에 닿은 수목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비 대상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구,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육아까지 맞춤형 지원 [금요저널] # 출산에 필요한 하체 힘을 기르고 요통은 줄어들었어요. 비대면수업인데도 강사가 한 사람씩 동작을 꼼꼼하게 챙겨줘 좋았습니다#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꼭 필요한 내용을 알게되고 신생아 돌봄 실습도 할 수 있어 불안감을 덜었어요# 출산 후 긍정적인 사고와 나 자신을 돌보는 건강관리 습관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한 양천구민 C씨) 양천구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초저출생 위기와 만혼으로 인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가족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 출산준비와 태교, 산후건강관리법 등을 배우는 ‘엄마·아빠가 함께하는 아기맞이 교실’ 이 진행된다.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은 올바른 모유수유법, 신생아 돌봄 등을 배울 수 있는 ‘슬기로운 출산 준비교실’, 임신 중 건강 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 모빌·배냇저고리 등 아기용품을 만들며 태교하는 ‘DIY 바느질 태교 교실’, 전문의와 연계한 ‘임신 중 영양관리특강’, ‘일대일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아기 동반 프로그램을 늘려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베이비마사지 교실’과 율동, 언어, 신체활동 등으로 감각을 발달시키는 ‘오감톡톡 놀이교실’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영유아 생활안전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오남용 예방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임신과 출산, 육아기 전반의 불안·우울감 해소를 도울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울 선별검사부터 전문가의 일대일 밀착상담까지 제공하는 ‘마음톡톡 힐링상담’,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함께하는 자가건강관리와 힐링체험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 부부가 함께하는 ‘부부 자기돌봄 코칭’ 등이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별 특성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병행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3개 프로그램, 총 103회 교육에 2,178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대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미취업 청년에 AI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등 취업교육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천구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무교육부터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3년간 수료생 2명 중 1명 이상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공항·국가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소방설비 실무 △베이커리 전문가 등 4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성형 AI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연계한 기업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구성, 영상 촬영·편집, 그래픽디자인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7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교육한다. 공항, 화물터미널, 국가중요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는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전문교육기관인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항공보안법 이론 외에도 보안검색, CBT 판독 등의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교육한다. ‘소방설비 실무자 양성 및 취업 과정’은 소방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소방설비기사 전기분야 국가기술자격증 교육,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기관은 현대산업직업전문학교이며 7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7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교육한다. ‘취·창업을 위한 베이커리 전문가 양성 과정’은 제과·제빵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베이커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관은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이며 6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육한다. 교육생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일대일 상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요령 교육, 일자리 간담회, 단체톡방을 통한 채용정보 공유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프로그램별 20명씩 모집해 교육기관의 면접 심사로 선발한다. 교육 이수 후 취·창업 예정인 19~39세 미취업 청년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별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용 한파와 내수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 있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