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1위 도시’ 동작구, 구민 10명 중 9명 “행정 신뢰” [금요저널] 동작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실시한 ‘2025년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해 98.3%의 긍정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53.6%, ‘보통이다’ 42.1%였다. 특히 부정평가 비율이 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6%P 낮아진 수치로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기관 신뢰도가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민 소통 긍정평가’ 가 49.6%를 기록해 전년 대비 12.6%P 급상승했으며 그 이유로는 ‘구정 홍보가 잘 되고 있어서’ 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구정 홍보 문자 가입자는 약 14만 1천 명에 달하며 문자에 대한 선호도도 전년보다 15.6%P 올랐다. 또 ‘구정운영 변화체감도’는 64.1%로 △재개발·재건축 △복지 △공원 △청소 등의 순으로 변화를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는 ‘동작구형 재개발’과 ‘효도패키지’ 등 주요 사업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만족도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효도패키지’, ‘출산·육아 지원’, ‘교통불편 해결’, ‘도로열선 확충’ 등 복지와 생활 속 불편 해소 사업들이 상위권에 들었다. 특히 동작구 거주 만족도가 4.6%P 상승했고 향후 5년 뒤에도 거주를 희망하는 비율 역시 86.9%로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추진 희망 분야는 △일자리·경제 △도시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문화예술체육 △출산보육 △청년지원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만 18세 이상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수행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구정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평가는 구정 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웅들을 기억한다” 동작구,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가족 문화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신청사 구내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영화 ‘영웅’을 관람하며 독립에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신념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관람 후에는 준비된 오찬을 함께하며 유공자 가족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이와 함께 구는 광복절을 맞아 8월 중 동작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1인당 1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해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제도시 비전 밑그림” 동작구,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산업현황에 대한 파악과 분석을 통해 미래 경제정책을 설계하는 데 밑바탕이 될 ‘2025년 사업체조사’를 전격 실시한다. 구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취합하기 위해 ‘동작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구는 이번 사업체조사 사전 단계로 △조사요원 선발 및 교육 △상황실 운영 △업무량 배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했다. 먼저 지난달 조사요원 43명을 선발했다. 지난 3일에는 통계청 교관을 통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을 통한 조사 및 조사표 작성요령’에 관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6일까지 업무량 배정과 조사용품 배분을 마쳤다. 조사요원들은 다음달 4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사업체’ 31,115곳의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가지 항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전화·인터넷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이어 다음달 말까지 조사표 정리·검수·입력 등 자료 처리를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동작구의 산업현황을 제대로 파악해 ‘유망 먹거리 산업 지원’ 등 미래 경제정책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조사요원들이 우리 구의 실물경제를 직접 기록한다는 책임감으로 조사에 임할 것이라 믿으며 사업주들도 경영환경 개선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어르신 건강·어린이 안전 모두 지킨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등하굣길 안전 지도 △학교 주변 취약지 순찰 △횡단보도 교통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에 따라 최대 월 21만 6천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상해보험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등 타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신규 참여자, 취약계층, 저연령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정 인원은 오는 24일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해 총 63명의 어르신이 노량진초등학교 등 36개소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바 있다. 구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의 성취감 제고와 사회적 관계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아이들의 안전을 모두 지키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국정신 휘날리며”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가는 길 태극기로 물들인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가로변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깊이 기리고 범국민적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태극기 거리’는 다음달 초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으로 좌우 거리 70~80m 구간에 마련된다. 구는 해당 구간에 상시 태극기를 걸 수 있는 3m 길이의 국기 게양대를 3m 간격으로 설치한다. 각 틈새에도 1.8m 게양대를 1~2개씩 추가로 배치한다. 높낮이가 다른 태극기를 집약적으로 설치해 상하 입체감을 부여하며 ‘보기도 걷기도 좋은’ 거리로 꾸민다는 복안이다. 특히 흑석역 방면 구간에는 미니 태극기가 다발로 꽂혀 있는 ‘태극기 나무’를 20m 간격으로 놓아 ‘포토 스팟’을 만들 방침이다. ‘태극기 나무’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간 호국·보훈 행사 개최 시 설치해온 상징물로 전문설치업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작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흑석역으로 이어지는 현충로 일대에 바람개비 모양의 태극기 800여 개를 설치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위국헌신하신 애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서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호국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동작구에 구민은 물론 온 국민이 찾아와 선열의 숨결을 느끼고 자부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 거리를 훌륭하게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현재와 미래를 잇는다’ 동작구, ESG 종합 추진계획 본격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지향하는 ESG 시대를 맞아 ‘2025년 동작구 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ESG란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사회적 변화 등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책임을 다하고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구는 지난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ESG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지속 가능한 NEXT 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ESG 추진 기반 구축 △민·관 협력사업 강화 △ESG 인식 확산을 골자로 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도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ESG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구청, 대학, 기업, 산하·유관기관이 주축이 되는 중심형과 직능단체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확산형으로 나뉜다. 또한 ESG 경영을 실천 중인 기업 또는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ESG 민관 협력 공모사업을 추진해 사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추진협의체에서 발굴·선정한 주제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나아가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협의체, 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기업 초청 강연 등 포럼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K-ESG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동작구 ESG 지표’ 18개 분야를 선정하고 지속가능발전 성과지표와 연계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ESG경영과 행정의 도입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NEXT 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담 없이 채용하세요’ 동작구,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 확대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고용지원사업에 따른 채용장려금 자격조건을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중소기업’에서 ‘1인 이상’ 으로 대폭 낮췄다. 업체당 최대 2명으로 한정했던 인원 제한도 없앴다. 구에 따르면 그간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동작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최대 510만원을 채용 기간별로 차등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금은 채용 3개월 후 90만원, 6개월 후 120만원, 12개월 후 300만원으로 3회에 걸쳐 지급된다. 단, 채용된 근로자는 해당 기간에 동작구 주민등록과 자격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올해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동작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4대 보험 가입자 명부 △고용보험 취득자 명부 등이다. 향후 구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발굴한 우수 인력을 사업 대상기업에 우선 매칭 할 예정이다. 나아가 취업박람회 등 행사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의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고 동시에 구민 채용 증가로 관내 고용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매칭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속 설치, 집중 점검” 동작구, 침수방지사업 ‘원스톱 행정’ 본격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치수 정책의 체계적 시행을 위해 금년도 침수방지사업을 ‘원스톱 행정’ 으로 본격 실시한다. 구는 수해 관련 민원을 집중 관리하고자 동주민센터와 담당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2025년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풍수해를 대비해 관내 저지대 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 600세대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이 동주민센터에 설치를 신청하면, 구청 치수과가 동과 협력해 △신속 진행 △철저 관리 등 보다 개선된 방향으로 해당 민원을 집중 처리할 방침이다. 우선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주민에게 신청 후 1~2일 이내 현장조사 일정을, 조사 후 1~2일 이내 설치 일정을 SMS·유선으로 안내한다. 이어 신청 2주 이내 현장조사, 2달 이내 설치완료를 목표로 ‘공정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구청·시공사·주민센터가 민원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운용한다. 향후 구는 서울시 침수방지시설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설치 건물 리스트를 공유·관리할 계획이다. 기관별 전수조사도 실시해 미설치 건물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설치율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동주민센터 신청만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관리받을 수 있게끔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떤 민원이든 신속 정확히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매력 전하는 전도사’ SNS 홍보단 3기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구정 홍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재능과 열정 가득한 구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구는 다채로운 구정 소식을 발굴하고 생동감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2025년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지난달 31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보단은 동작구의 정책·사업·행사·생활정보 등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고 SNS 게시물 모니터링 등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제작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동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 가운데,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자는 ‘사전 과제물’로서 동작구 홍보 관련 자유 주제 콘텐츠를 기준에 맞게 제작해 본인 계정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후, URL 주소를 지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심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제출서류를 토대로 △SNS 활용 능력 및 경력 △콘텐츠 편집·활용·제작 능력 등을 평가한다. 결과는 오는 25일 구 누리집·SNS 게시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위촉식은 다음달 중 열릴 계획이다. 향후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동작구 이모저모의 독보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동작구를 사랑하고 SNS 활동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탁월하게 일하는’ 공무원 확실하게 챙겨준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정 발전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승급’ 제도를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다. 구는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 2명에 대해 2월 1일 자 특별승급 발령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2명은 각각 △동작구 교통체계 개선 △장기 미해결 숙원사업 추진으로 두드러진 공적을 쌓아 첫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동작구 최초 도시정비형 재개발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신속 추진 △공원 녹지분야 명소 조성 △효도콜센터 고도화 △스마트 도로열선 확충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전국 최초 방문형 효도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 등의 담당자도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특별승급은 실 근무경력 1년 이상의 6급 이하 호봉제 적용 공무원 중 업무실적이 탁월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대상자를 선발하며 창의성과 자발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특별승급자는 업무 성과와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봉급 상승에 따라 전 생애에 걸쳐 경제적 혜택도 받게 된다. 이에 구는 특별승급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발 절차 전반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선 부서별로 지난 2년간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철저한 검증·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다면평가 등을 거쳐 구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적격자를 선정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상응하는 보상을 하는 것은 동기부여로 작용해 공직생활에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며 “공무원들의 성과는 결국 주민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직원 복리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 1% 파격 금리’ 동작구, 30억 융자로 중소상공인 경영안정 화력집중 [금요저널] 동작구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서며 민생 안정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21일 개시한 ‘2025년 제1차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에 신청 문의가 쇄도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 금리를 종전 1.5%에서 1.0%로 대폭 낮추고 신청 자격도 6개월 이상 영업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함에 따라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사업의 융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 1%의 저금리이며 1년 또는 2년 거치로 5년 내 선택 상환하면 된다.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운영해 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받은 융자는 시설 개선 또는 임대료·공공요금 등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국민은행 동작구청 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한 후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동작구가 중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같은 정책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 강력해진 S클래스’ 동작구, 서울대생과 함께 입시 고민 해결 [금요저널] 서울대학교 재학생에게 공부 비법을 듣고 배우는 ‘동작 S클래스’ 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동작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동작 S클래스’를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클래스는 소규모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재학생이 직접 △신학기 학습법 △주요 과목 취약파트 극복법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진로 코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6회의 클래스를 통해 358명의 학생·학부모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는 3월 인문계열과도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소년의 입시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학생·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당일 마감됐다. 구는 신청서를 검토해 사당동 거주·소재학교, S클래스 미참여자, 고학년 순으로 우선 선발한 후, 최종 선정 여부를 오는 13~14일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권역별로 순회하며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작 S클래스’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동작 S클래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대표 교육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