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동작구,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하는 ‘수험생 힐링콘서트’개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7일 오후 4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3 수험생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토크콘서트는 입시 전문 유튜버 ‘미미미누’를 초청해 입시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이 잠시 쉼을 얻고, 진로를 향해 동기를 새롭게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장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1부 사전 프로그램은 자율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ㅇ 슬라이드 ‘동작 스타’를 비롯해 △포토존 △게임존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학생은 구청 공식 SNS 구독 인증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스탬프 2개를 달성한 학생은 20명씩 선착순으로 미미미누와 사진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ㅇ 2부 본행사는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에서 K-POP 댄스 부문 대상을 받은 ‘J2G’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이어 구독자 18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미미미누’가 무대에 올라 동기부여 특강을 펼친다.그는 “수능 끝난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어요”, “수능 망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닙니다”등의 콘텐츠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나누며 수험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다.참가 신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ㅇ 접수 완료자에게는 알림톡을 통해 개별 안내가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입시라는 긴 여정을 지나온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 행복도시’동작구, ESG 지역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5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ESG 지역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동별로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ㅇ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열린다.먼저 1부는 ESG 민관협력 공모사업 참여기업인 ‘케이앤아츠’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문을 연다.ㅇ 이어 동작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지역 내 ESG 실천에 앞장선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동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 성과를 공유한다.ㅇ 이와 함께,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잘 알려진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ESG」를 주제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선보인다.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반 구민 1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ㅇ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펼쳐진 ESG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돕는다” 동작구, 냉방비 특별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냉방비를 특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1,566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5억 8천만원이며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에 등록된 가구주 명의의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됐다. 특히 구는 사전에 대상자 전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지원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전화 안내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계좌 확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폭염 대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24시간 무더위쉼터 운영 △스마트 그늘막 확충 △동작구형 폭염 특수사업 ‘그늘막 터널’ 확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보냉 디스펜서’ 비치 △양우산 무료 대여 △쿨링포그 6개소 가동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어르신 건강과 지역경제 동시에 챙긴다…‘스포츠시설 이용료’ 전격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령층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1인당 1회 5만원씩 최대 15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신청 인원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9월 중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해당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을 통해 등록한 후, 동작구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센터 또는 동작구청 체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건강한 노후를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도시리즈는 계속된다’ 동작구, 효도 장수사진 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효도 장수사진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5일 동작구청 기획회의실에서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사업 참여 사진관 31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정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장, 사진관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진관 모집·관리 △대상자 신청·접수를 담당하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사업계획 수립 △사업 총괄 및 후원금 집행을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진관은 △장수사진 촬영 △액자 제작 △사업비 정산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달 중 동주민센터를 통해 효도 장수사진 촬영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효도 장수사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효도 패키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효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에서 아트캉스 떠나자” 동작구, 8월 실내 문화예술행사 풍성 [금요저널] 동작구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문화와 예술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 예술지원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이 직접 기획한 전시·연극 등 6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동작아트갤러리에서 동작구의 상징을 주제로 한 창작 전시회 ‘진품명품을 담다’ 가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다. 23일 오후 3시에는 텐블루하모니카협회가 들려주는 감동의 연주 ‘나는 바람처럼 불어요’ 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26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동작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정기 회원전’ 이 개최돼, 동작구를 배경으로 담은 기록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는 9일 오후 3시부터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이 ‘제9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동작을 클래식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는 오후 4시와 7시에 동작연극협회가 서울 성로원을 소재로 한 연극 ‘아웃사이더’를 공연한다. 또한, 23일 오후 2시 구립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리는 ‘우리 악기로 연주하는 현대음악 사용설명서’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별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예술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문화 피서’ 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언어의 마술사, 박경림과 함께해요” 동작구, 가족 친화 공감 토크쇼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4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박경림과 함께하는 ‘가족 친화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가족문화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가족 간 소통 회복과 유대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타가 공인하는 명 MC 박경림이 강연자로 나서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라는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경림은 최연소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로 현재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인물이며 특유의 진정성 있는 화법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3~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대통령 표창’ 등 다양한 수상 이력도 쌓았다. 강연은 박경림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모습과 기대의 차이 △공감과 소통은 연습하는 것 △갈등과 오해를 줄이기 위한 대화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구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참가 신청은 8월 5일 낮 12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토크쇼가 가족 간의 사랑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정책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입한 ‘서울대-고교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전공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마련됐다. 학교별로 △첨단 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 등 5개 분야 중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대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여 결과가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는 이점 때문에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관내 5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개 강좌에 1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남고 ‘빅테이터와 AI 기반 스마트팜’ △수도여고 ‘코딩으로 공부하는 과학이야기’, ‘나만의 시선으로 쓰는 예술문화 평론’ △숭의여고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실전 마케팅’과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영상 콘텐츠 제작’ △영등포고 ‘AI를 활용한 단백질 표적 신약 개발’ △경문고 ‘청소년을 위한 교육학 입문’ 등이다. 구는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논의를 통해 추진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학교별 교육 결과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업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이 고교생들에게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는 교육도시로서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수준 높은 공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딥페이크 피해 막는다” 동작구, 구민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의 디지털 성인식을 높이고 성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 영상 등 신종 디지털 기반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8월 14일 오전 10시 동작구청 신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의는 ‘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가인 정진숙 강사가 맡는다. 급증하는 딥페이크, 불법 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특징,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오늘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아가 구는 오는 9~10월 중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수요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폭력예방 정책을 펼쳐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민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 동작구, 전입 1인 가구 웰컴박스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8월 1일부터 관내로 전입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학교 3곳과 노량진 고시촌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웰컴박스는 휴대용 구급함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품인 △반창고 △밴드 △붕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안내 리플릿에는 구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이 담겨 있어, 전입 초기 지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동작구로 전입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다. 동주민센터에서 전입 신고 시 지급하며 동작구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총 4,600개의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행복한·건강한 밥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밥탈출’ △동아리 활동 지원 △정리수납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별 상세 내용은 ‘1인가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로 전입한 1인 가구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웰컴박스를 준비했다”며 “1인 가구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청사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45년 만에 노량진에서 장승배기로 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구에 따르면 먼저, 신청사 서측 필로티 통로에서 8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친환경 체험활동 부스’ 가 운영된다. 구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로 솜사탕·팝콘 만들기 △패브릭 마카펜으로 에코백 꾸미기 △에너지 절약 OX 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 1층 로비에서는 8월 4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민대학 수강생과 동아리의 작품 전시·연주회가 열린다. 방문객은 △성인 문해 시화전 △수채화 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디지털 드로잉 작품 전시 및 굿즈 나눔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청사 내 여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 △강연 △체험 등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기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승배기 신청사가 동작구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최초, 하천 족욕장 개장” 동작구, 도림천에 주민 힐링공간 조성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도림천 숨마당 일대에 서울시 하천 중 최초로 족욕장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축사와 경과보고 족욕장 체험,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대방1동 주민으로 구성된 ‘동작 레디액션팀’ 이 도림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족욕장은 혹서기에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수변 중심의 휴식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길이 23m, 폭 1.4m 규모이며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여름철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매일 운영 전 수돗물을 교체하는 등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중걷기·싸이클 등 운동기구 4종 △시소·흔들말 등 어린이 놀이시설 4종 △5.5m×3.5m 규모의 정자도 함께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공간이 될 전망이다. 향후 구는 족욕장 인근에 벽천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변 무대를 조성해 야외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대방동의 부족한 공원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황톳길과 파고라, 정원 등을 포함한 ‘도림천 공원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림천 족욕장이 구민들의 일상 속 쉼표이자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림천을 중심으로 한 주민친화형 공간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