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서울 상도동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낙상 예방 특화 프로그램’에 참석해 참여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선다.구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관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으며 최근 10년간 70세 이상 낙상사고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낙상 위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이에 구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체계 확립 ▲생활공간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낙상 예방 종합 운영계획’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어르신정책과를 중심으로 보건의약과, 체육정책과, 복지사업과가 참여하는 협업기구를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한다.교육 이력, 낙상위험도 측정 결과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인다.또한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구축한다.▲발굴- 기초 단계에서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낙상 예방 생활 수칙과 균형- 근력 기초 운동을 지도하고 ▲심화 단계에서는 ‘동작구민 건강대학’과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연계해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심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관리 단계에서는 ‘바른자세센터’의 AI 기반 장비를 활용해 주기적인 건강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낙상사고의 절반가량이 거실이나 화장실 등 거주 공간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도 병행한다.경로당 순회 교육 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낙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필요시 ‘집수리기동대’를 통해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통합형 낙상예방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면접 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모의 면접은 다음달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서울 주요대학 공공입학사정관 등 면접 전문가들이 참석해 1:3(면접관1:수험생3) 방식으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1그룹당 60분씩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지원 특성에 따라 대학별, 전형별, 면접 유형별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진다.특히 학교생활기록부 항목별 예상 질문을 활용해 수험생들이 꼼꼼히 대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아울러 그룹 내 수험생 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호 학습 효과를 높이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내용 등을 영상 촬영해 스스로 점검하고 교정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동작구 거주 대입 수험생 또는 관내 고교 재학생 중 면접고사 응시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면접 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면접 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모의 면접은 다음달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서울 주요대학 공공입학사정관 등 면접 전문가들이 참석해 1:3(면접관 1: 수험생 3) 방식으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1그룹당 60분씩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지원 특성에 따라 ▲대학별 ▲전형별 ▲면접 유형별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진다.특히 학교생활 기록부 항목별 예상 질문을 활용해 수험생들이 꼼꼼히 대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아울러 그룹 내 수험생 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호 학습 효과를 높이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내용 등을 영상 촬영해 스스로 점검하고 교정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동작구 거주 대입 수험생 또는 관내 고교 재학생 중 면접고사 응시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면접 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실시…독감 유행 대비한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독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특히 고위험군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필요성이 높아졌다. 국가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구는 추가로 취약계층에 대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각 대상별로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먼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부터 21일 접종이 시작됐으며 내년 4월말까지 접종 가능하다. 생후6개월 이상 만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 1차 접종 4주 후에 2차 접종이 필요하다. 1회 접종하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 가능하며 임신부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해 산모수첩 등을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12일 만 70세에서 74세 어르신은 17일 만 65세에서 69세 어르신은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기초생계·의료수급권자 및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0개소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다음달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취약계층을 제외한 그 외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171개소 병·의원을 포함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감염병관리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접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눈 녹이는‘자동도로열선’5곳 설치 [금요저널] 동작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제설 취약지역 5곳을 대상으로 ‘자동도로열선’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의 108개 공약 ‘100일 액션플랜’ 중 하나로 겨울철 제설대책 시행 전 완료하려는 취지다. 구는 관내 급경사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22일부터 제설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자동도로열선’을 도입한다. 자동도로열선은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로 온도, 습도를 감지해 강설 시 자동으로 눈을 녹이는 원격 가동 시스템이다. 기상상황 및 CCTV를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고 공간제약도 적어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설치구간은 성대로 105 상도동 280 국사봉1길 214 사당로2아길 신상도지하차도 상부도로 주변 총 5곳 725m 구간으로 11월 초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열선을 설치하면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강설 시 자동으로 눈이 쌓이지 않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지난달 시간당 최고 141.5mm의 비가 내린만큼 올 겨울 급속한파 및 폭설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총 18곳 2563m 구간의 자동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하기 위한 3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중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겨울철 제설대책 가동 전 도로열선 설치를 완료해 폭설 시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2022 까망돌도서관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2 까망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까망돌 페스티벌’은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알리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까망돌 도서관’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사전 행사로 22일 오후 까망돌도서관 입구에서 페스티벌 개회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은희경 작가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23일 금요일에는 ‘완전한 행복’을 주제로 정유정 작가의 강연을 이어 실시한다. 24일 페스티벌에서는 이수지 작가와의 만남, 김란 일러스트 작가 사인회가 이어지고 축제에 흥을 더할 공연으로 시를 읽고 만든 창작곡 콘서트인 시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도전퀴즈왕 등 4개의 체험부스와 생활 소품, 민화 등 볼거리도 펼쳐진다. 축제에 흥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로 캐리커쳐 북크닉존 까망돌 릴레이 투어 까망돌 드레스 코드 IS 블랙 등 진행되며 이벤트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까망돌 페스티벌에서는 유관기관인 동작구육아지원종합센터 맘스하트카페와 까망돌어린이집도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소식은 동작구통합도서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까망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책 읽는 도시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건강한 독서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직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전 청렴골든벨'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청렴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등 총 100여명이 현장에 참가했으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해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도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천정욱 부구청장을 비롯 국장급 이상 간부들도 참여해,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30개 기관으로 구성된 올바른 동작 청렴협의체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해 청렴 문화의 대외 확산에 기여했다. 구는 행사 시작 전 ‘청렴·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부정청탁, 부당관행 및 소극행정을 형상화한 벽돌을 깨뜨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고위직 주도 반부패·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골든벨 시간에는 도덕성, 공직윤리 등 청렴가치, 반부패 관련 법과 제도, 국내외 인물 및 각종 사례 등 흥미로운 문제들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문제 중간중간 즉석 노래자랑,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행사 열기를 더했다. 부서 및 동을 대표해 2명씩 팀을 이뤄 진행한 이번 퀴즈대회에서 지방소득세과 이주열 주민세팀장, 정준성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리며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팀에 우수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구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전직원 ‘청렴·적극행정 퀴즈’ 모바일 익명 부패신고 채널 운영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의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역량 강화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국악축제‘노들난장’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에서 활성화된 국악을 주제로 지역예술가와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4일 국악장르 공연축제 ‘노들난장’을 노들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구민과 현장에서 만나는 대면 행사를 추진하며 사전예약 신청자 한해 객석을 운영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라인 공연영상도 녹화 후 다음달 공개한다. ‘노들난장’은 동작구의 우수 지역문화콘텐츠인 노들강변과 노들나루공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국악공연축제다. 구는 지역사회 전통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구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선 현재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서도밴드, 윤세연을 필두로 지역예술단체 국악단 소리개 등 국악장르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올해 축제의 기대감이 높다. 공연은 총 4팀이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동작구 지역예술인도 참여한다. 이번 노들난장은 공연 외에도 줄타기 체험, 가야금 교육, 흉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들난장’ 체험프로그램은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공연영상은 다음달 7일 동작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노들난장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구민 여러분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구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현장에서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흑석동라이더카페 현장간담회에서 개선방안 논의 [금요저널] 동작구는 20일 오후 4시 흑석동 주민센터에서 라이더카페 관련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개선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는 그동안 입주자 대표 및 학부모위원회에서 요청한 흡연, 교통안전 등 민원에 대해 즉각 조치했으며 추가적으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과 영업주 간 상호의견을 교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작구청을 비롯해 지역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영업주 등이 참석해 현장 민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차장 흡연구역 지정 자동차전용도로 재지정 인도 위 이륜차 통행 금지 합동 단속 추가적인 행정조치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인도로 통행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하기 위해 CCTV를 인도 양쪽으로 설치하고 추가로 현장 확인하는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음단속은 오는 30일 추가 실시하고 향후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효율적으로 합동단속 체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속 등 필요한 행정조치에 대한 조례를 추가적으로 제정할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영업주 간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추가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치사항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풍성 [금요저널] 동작구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장별 특성에 맞는 소비촉진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장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지난달 수해로 피해 입은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지난 20일 상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2일 남성사계시장, 23일 남성역골목시장, 29~30일 사당1동 먹자골목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주민에게 온누리 상품권 증정, 경품 행사 등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방문 주민을 위한 이벤트 및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장기자랑, 시장별 방문후기 SNS 이벤트, 길거리 버스킹 공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앞서 구는 지난달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복구비 무이자 융자 지원 전통시장 전기시설 복구비 등 빠른 생업복귀를 위해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한 바 있으며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리한 시장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치매 극복의 날 맞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동작구에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2일 치매 안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실시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가 대학생 연합동아리 ‘힐링핸즈’와 함께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에 대해 소개하고 인지 활동체험, 치매 조기 검진, 만성질환 관리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날 치매어르신 자서전도 소개된다. 치매 어르신 자서전 ‘응답하라 나의 청춘’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 ‘프리메드’가 경증 치매 어르신 6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있다. 희미해져가는 과거의 삶을 회상해 자서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우울감 감소 및 친밀감 향상, 인지기능 재활 등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발간된 자서전은 주민들과 약국 등 치매안심 가맹점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 걱정 없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침수피해 가구 집수리 비용 추가 지원에 나서 [금요저널] 동작구가 침수피해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3,406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에 따른 실비를 지원해 신속한 일상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원대상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등록 피해 가구 중 집수리를 실시한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확정했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최대 120만원으로 실제 집수리를 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집수리를 실시한 경우 각자 실제 부담한 비용의 비율대로 지급한다. 지원되는 항목은 도배, 장판, 방수, 창호, 곰팡이 제거 등 집수리 관련 공사 비용이다. 돌봄 SOS서비스 수리 지원 및 타 기관·민간단체 등에서 무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나, 도배만 지원받은 경우그 외 공사 종류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하다. 다음달 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세금계산서 영수증 등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집수리 비용을 실비 보상함에 따라 침수피해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침수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MZ세대와 함께 유연한 조직문화 만든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2022년 MZ세대 주니어보드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공직 내 MZ세대가 유입되고 다양한 세대가 공존함에 따라, 적극적인 소통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119명의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운영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구청장과 간담회 실시 온라인 교육 캠페인 개최 등 혁신적 조직문화 개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박일하 구청장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듣고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주고받은 의견은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 개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1일 ‘세대공감 유쾌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직원 50여명을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감정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양내윤 강사가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갈등 해소를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진다. 교육 종료 후 MZ세대 직원에게 익명으로 의견을 받아 선배공무원이 피드백을 주는 세대 간 ‘솔직담백 쪽지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조직문화 자율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직문화의 실태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한 바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불합리한 관행 없애기 일과 삶의 균형 실천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 5대 분야에 대한 직원 의견을 반영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동작구 조직문화 10계명’을 실천해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전 직원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