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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정책평가 ‘국무총리표창’수상 영예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ㅇ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활동·참여 분야에서는 여러 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ㅇ 또한, 청소년이 프로젝트 구상부터 수행·평가까지 직접 진행하는 ‘만약에 프로젝트’,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가르치는 ‘동작유스캠퍼스’등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였다.보호·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ㅇ 아울러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총 84명의 학업 복귀와 51명의 사회진입을 도왔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협의회 운영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했다.지역특화 분야에서는 청소년센터를 거점으로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실행했다.ㅇ 관내 청년 사업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서울대 천체관측 동아리 및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협력한 ‘별별사이 프로젝트’, 중앙대·숭실대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 사업’등 센터별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ㅇ 이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 사업,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도 적극 추진하며 또래 관계 개선과 학습 격차 해소에 힘썼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이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 ‘난방용품 긴급 지원’… 43명 수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한파에 취약한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ㅇ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이 가능한 이들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ㅇ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현재 구가 관리하는 대상은 총 43명이다.동주민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사용 안내와 안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지원품은 가정에서 치료 중인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전자파 탄소온열매트’와 ‘겨울이불세트’로 마련됐다.ㅇ 특히, 구는 대상자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구는 앞서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48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했다.ㅇ 또한 환경정비 자활근로자 10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노숙인 보호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한파에 취약한 분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 폰안에 동작,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작구 소식이 한눈에 [금요저널] 동작구가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를 위해 ‘내 폰안에 동작’ QR 안내판을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내 폰안에 동작’ QR 안내판은 효율적인 구정홍보 및 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구 소식을 알려주는 매체를 한 페이지에 담았다.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동작구청 누리집 블로그 소식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동작구 새 소식과 주요 행사 일정 등 각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 구인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의 정보도 접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구립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 100여 곳에 QR코드 안내판을 이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QR코드 안내판을 희망하는 식당 등 영업점에서는 동작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배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홍보문자 발송, 소식지 발행, 유튜브 동작TV,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SNS 채널 5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활성화 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2023년 예산 8001억 확정⋯전년대비 8.2%↑ [금요저널] 동작구는 2023년도 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8,00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7,394억원보다 607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881억원 특별회계 120억원이다. 분야별 편성된 예산규모는 사회복지 4,326억원 국토·지역개발 136억원 교통·환경 625억원 경제 68억원 교육 141억원 문화·관광 131억원 안전·보건 298억원 등이다. 구는 분야별로 구정 목표를 뒷받침할 7대 전략과제를 정하고‘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힘이 되는 복지분야는 전체 예산의 54.1%인 4,326억원으로 기초연금, 영아수당 등으로 지난해보다 396억원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비 증액으로 14억 7천만원 임신·출산 관련 지원금 23억 1천만원 어르신전용콜센터 출범 4천 9백만원 신규 편성 등 영유아·아동·청년·여성·어르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품격 도시를 위한 국토·지역 개발 분야는 올해보다 29% 증가된 136억원이다. 구는 자치구 최초로 도시개발관리 마스터플랜 정책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기초 조사 3억 동작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5억원을 새롭게 반영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주택정비사업 컨설팅으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앞당길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교통·환경 분야는 올해보다 39억원 증액된 625억원이다.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 신호등 신설 7억원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 1억 4천만원 등을 신규 편성했으며 전기차충전시설 확대, 소음 없는 거리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는 전년대비 60% 증가된 68억원이다.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원으로 확대하고 1천억 규모의 상시 특별융자보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분야 예산은 141억원이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이전경비 10억원 영어 특화 도서관 조성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래 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과 미래 교육사업 총 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풍요로운 역사·문화 분야는 올해보다 23억 증액한 131억원으로 동 대표 축제 개최 3억 6천만원 동별 예술 공연장 조성 등 문화인프라 확충에 2억 6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든든한 안전 분야 예산은 총 298억원으로 올해보다 30억원 증액됐다. 특히 풍수해와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감염병 대응 예산을 178억원로 확대했다.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배회, 침입 등 사건 발생 선별 기능을 도입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2023년 연초부터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동작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편리하게 길 찾으세요…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 정비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들이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에서 편리하게 위치를 찾도록 관내 주소정보 시설을 정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도로명판 3,525개, 건물번호판 22,543개, 기초번호판 67개 등 총 26,182개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올 한해 동안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올 5월부터 지난달까지 훼손 또는 분실된 시설 124개를 정비하고 1,110개를 신규 설치했다. 특히 구는 건물번호판을 빌라, 주택 등 주변이 좁은 환경 속에서도 주소정보의 기능을 하도록 가독성 높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에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축광형 건물번호판 800개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성을 증대해 서울특별시 주관 2022년 주소정보업무 우수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서울살피미앱에 가입한 대상자 중 원룸, 고시원,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에게 상세주소를 직권부여하고 상세주소판을 배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주민 편의 향상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파고라 바람막이 설치‘따뜻한 공원나기’ [금요저널] 동작구는 겨울철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따뜻한 공원나기’ 사업을 실시한다. ‘따뜻한 공원나기’는 겨울철 공원 이용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기존 공원 내 파고라에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근린공원 23곳 어린이공원 14곳 소공원 9곳 역사공원 1곳 기타공원 3곳 등 총 46개 공원의 그늘막 50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배드민턴장, 잔디구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접근이 쉽거나 주민 이용이 많은 곳으로 선정했다. 올해 시범 운영한 후 이용객이 많은 공원의 경우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람막이 운영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 4달간이며 미운영 기간에는 바람막이를 수거해 공원 정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철 공원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구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노량진4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8개월 단축 승인 [금요저널] 동작구는 어제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조합원 권리관계가 확정되는, 재개발사업의 중요한 단계로 접수부터 검토에 길게는 1년까지 소요됐다. 그러나 동작구는 지난 8월 흑석11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4개월 만에 승인한 데 이어 이번 노량진4구역도 지난 8월 관리처분계획인가 접수 4개월 만에 승인했다. 구 관계자는 관련 부서들과 사전에 통합 논의하고 재개발 조합과 긴밀히 협의·소통한 결과 신속한 행정처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노량진4구역은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2, 6, 8구역에 이어 4번째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이후 진행될 주민 이주 및 건축물 철거 기간 중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한차례 거쳐 2025년 본공사 착공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주택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했고 사업기간을 절반 이상 앞당길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신속한 정비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에서 8개월을 단축할 수 있었다”며 “동작구의 각종 개발사업은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추진되어 도시 지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스마트시트 솔루션 사업 완료’⋯ 스마트 도시 체감도 ↑ [금요저널] 동작구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사당로와 상도로 구간의‘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사당로에서 상도로까지 총5.1km 5개 구간에 스마트 폴 40본 스마트 횡단보도 27개 스마트 쉼터 5개소를 설치했다. ‘스마트 폴’은 가로등에 지능형 CCTV, 주·정차 위반차량 센서 등이 하나로 통합된 도시기반시설물로 보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교통정책 수립 시 스마트 폴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교통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스마트 횡단보도’는 무단횡단 음성안내와 함께 바닥형 LED 신호등이 구성돼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쉼터’는 버스정류장 부근에 더위와 추위를 막고 버스 이동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7억원 외 구비 3억 6천만원을 별도로 편성해 보행 환경이 취약한 현충로 일대에‘스마트 폴’4본과‘스마트 횡단보도’5개도 설치했다. 향후, 구는 전기차충전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폴을 보라매 병원 앞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함께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삶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자동차세 연말까지 잊지 않고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연말까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총 63억 2천800만원에 대한 납부를 독려하고 안내에 나선다. 과세 대상은 12월 1일 기준 동작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중 덤프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고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세액을 두 번 나눠 부과하는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연세액을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를 이전 등록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한 세액으로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로 신청해 납부할 경우 건당 250원, 동시 신청해 납부하면 건당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전자고지서로 납기 내 납부 시 건당 350원, 8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부과금액과 상관없이 500원이 적립된다. 세액공제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은 최대 1100원까지다. 납부 방법은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 ETAX 누리집, 모바일 앱,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동작구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대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전자고지나 자동이체를 통해 미리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1인가구·대학가 안전 강화한다.CCTV 15대 추가 설치 [금요저널] 동작구가 1인 가구 밀집지역 및 대학 주변 범죄취약지역 4개소에 방범용 CCTV 15대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CCTV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대학가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CCTV 설치 장소는 중앙대 인근 흑석로77 숭실대 인근 사당로 30 1인가구 밀집지역인 상도로 사당로 주변이다. CCTV 카메라는 200만 화소의 회전형 카메라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가 함께 설치돼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위급상황 시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통화가 가능하고 112 신고까지 이어져 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매년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구민 안전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한 동작“생활 속 재난안전진단으로 예방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가 건강진단을 하듯이 재난에 대한 인식도 진단을 통해 위기상황 시 올바르게 예방·대처할 수 있는 ‘재난안전진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는 미취학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상황별 대응능력을 진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영역별로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안전 등으로 구분되고 화재, 태풍, 호우, 교통, 응급처치 등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어린이, 성인의 연령에 맞는 안전사고 문제를 출제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알아본다. 무엇보다 그동안 단순 설문조사와 달리, 검사 대상자가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상황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나아가 학습으로 이어진다. 대상자는 구체적 상황이 제시된 문제를 풀면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인식 정도를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별 리포트에 제공되는 종합 및 영역별 검사결과, 문항별 분석표, 문항해설 등을 통해 인식도를 높인다. 향후 구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안전취약점을 빅데이터화해 안전지수를 예측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교육을 제공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난안전진단을 받기 원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또는 포스터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에 대한 인식도는 위기상황 시 행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진단을 통해 자신의 안전취약점을 발견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용양봉저정 가상공간에서 즐기다⋯‘메타버스 동작역사여행’오픈 [금요저널] 동작구가 용양봉저정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과 현실융합공간‘메타버스 동작역사여행’을 구축하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동작역사여행’은 용양봉저정 대상공간 경험 역사교육 아바타를 통한 체험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역사문화 공간인 용양봉저정과 서울시 대표 조망명소인 용양봉저정 공원 내 위치한 전망대, 쉼터, 연못 등을 360VR로 제작해 가상세계를 현실감 있게 만들었다. 배다리와 한강대교를 같이 배치해 조선 시대와 현대 시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내 아바타가 정조부터 유길준에 이르는 위인과의 대화를 통해 그 당시 역사적 사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재미를 위해 공원 내 연못에서의 낚시게임과 가상 천문대를 통한 12궁 별자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 낚시게임을 하거나 천문대·전망대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가 적립되고 적립이 완료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동작역사여행’ 으로 접속해 별도의 앱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사육신묘와 현충원 등 주요 명소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외국인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운영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메타버스는 교육과 홍보에 최적화된 도구”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정 홍보와 어린이 역사교육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