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서울 상도동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낙상 예방 특화 프로그램’에 참석해 참여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선다.구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관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으며 최근 10년간 70세 이상 낙상사고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낙상 위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이에 구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체계 확립 ▲생활공간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낙상 예방 종합 운영계획’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어르신정책과를 중심으로 보건의약과, 체육정책과, 복지사업과가 참여하는 협업기구를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한다.교육 이력, 낙상위험도 측정 결과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인다.또한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구축한다.▲발굴- 기초 단계에서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낙상 예방 생활 수칙과 균형- 근력 기초 운동을 지도하고 ▲심화 단계에서는 ‘동작구민 건강대학’과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연계해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심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관리 단계에서는 ‘바른자세센터’의 AI 기반 장비를 활용해 주기적인 건강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낙상사고의 절반가량이 거실이나 화장실 등 거주 공간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도 병행한다.경로당 순회 교육 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낙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필요시 ‘집수리기동대’를 통해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통합형 낙상예방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면접 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모의 면접은 다음달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서울 주요대학 공공입학사정관 등 면접 전문가들이 참석해 1:3(면접관1:수험생3) 방식으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1그룹당 60분씩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지원 특성에 따라 대학별, 전형별, 면접 유형별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진다.특히 학교생활기록부 항목별 예상 질문을 활용해 수험생들이 꼼꼼히 대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아울러 그룹 내 수험생 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호 학습 효과를 높이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내용 등을 영상 촬영해 스스로 점검하고 교정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동작구 거주 대입 수험생 또는 관내 고교 재학생 중 면접고사 응시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면접 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면접 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모의 면접은 다음달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서울 주요대학 공공입학사정관 등 면접 전문가들이 참석해 1:3(면접관 1: 수험생 3) 방식으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1그룹당 60분씩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지원 특성에 따라 ▲대학별 ▲전형별 ▲면접 유형별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진다.특히 학교생활 기록부 항목별 예상 질문을 활용해 수험생들이 꼼꼼히 대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아울러 그룹 내 수험생 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호 학습 효과를 높이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내용 등을 영상 촬영해 스스로 점검하고 교정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동작구 거주 대입 수험생 또는 관내 고교 재학생 중 면접고사 응시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면접 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3분 영상으로 슬기로운 주차공유문화 확산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4일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주최한 ‘동작구 주차공유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유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을 이끌고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7월에 개최됐다. 주제는 주차공유사업 소개, 주차장 확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며 영상 분량은 3분~5분 내외다. 구는 전문가 및 시민참여평가 등 1·2차 심사를 거쳐 총 14개팀 중 최종 13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으며 시상금은 개인별 계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슬주생 팀의 ‘슬기로운 주차생활’, 최우수상에는 김승연의 ‘출근 VLOG), 신미라의 ‘공유하면 주차면이 배가 되네요’가 선정됐고 우수상에 4개팀, 장려상에 6개팀 등이 선정됐다. 대상 ‘슬기로운 주차생활’은 복잡한 서울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운전자의 상황’을 제시해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무엇보다 사물인터넷공유주차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차공유사업을 차례로 소개하고 이 사업의 간편함과 유용함을 강조해 슬기로운 주차생활 방법을 알차게 전달했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대상작을 포함한 입상작 13편을 동작구청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동작구 주차공유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돼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가을 정취 솔솔~느끼는‘가을음악회’3년 만에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동작주차근린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완연하게 느낄 수 있는 ‘2022 가을음악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 가을음악회는 동작구민이 낭만의 계절 가을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공연이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부터 잠정 연기됐으며 올해 일상회복 시기에 접어들어 야외 대면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땡벌, 막걸리 한잔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강진’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 ‘JK김동욱’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동작구 지역예술가이자 재즈씬에서 라이징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하림’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양지’가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 입장은 20분 전부터 가능하고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을음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및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가을음악회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구민들이 신선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축제를 마련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마음건강·행복 지키기’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2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내 음악분수 주변에서 실시되며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개선을 통해 구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타파 퀴즈, 스트레스 및 우울증 자가검진·상담, 포토존,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한 정신건강 OX퀴즈도 실시할 예정이다. 퀴즈를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예방법을 제공하며 참가자 가운데 정답자 4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이 진행하며 고위험군이나 심층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상담기관 또는 지역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해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청년 심리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 정신건강교육 “내 마음 바로알기”우울 스크리닝 검사 성인 정신질환자 재활사업 등 구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평소 갖고 있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 마음건강 지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설문조사로 의견 담아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평생학습 요구 및 참여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구는 학습 소외 없이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 또한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평생교육기관 이용자 등 동작구민 1천명으로 평생학습관·자치회관·도서관 등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URL 및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설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프로그램 참여 여부 희망 프로그램·시간 등 총 26문항으로 구성했으며 조사 결과를 분석해 2023년 평생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 구성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2. 평생학습관 릴레이 공개특강’을 실시해 구민 교양 증진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동작구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음악토크’를 개최했으며 이달 18일 ‘뇌가 늙지 않는 에너지 사용법, 액티브 에이징’이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구민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해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자동염수분사장치’설치 확대 [금요저널] 동작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제설취약구역 4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확보한 서울시 특별교부금과 재난관리기금 약 7억원을 활용해 상습 결빙 등 주민 안전이 요구되는 지역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동작구에는 11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되어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량진로 24길 노량진로17길 현충로 이수고가차도 사당로 상현중학교 인근 총 4개소 1,160m 구간에 추가 설치한다. 먼저 노량진로 17길 구간에 대해 다음 주 착공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11월까지 전 구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치는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해 적시에 염수를 분사해 기습적인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다음 달까지 5개소 640m구간에 ‘자동도로열선’을 설치 완료하는 등 겨울철 제설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동도로열선’ 설치는 박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로 강설 시 열을 발생시켜 자동으로 눈을 녹이는 시스템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매년 기후변화가 심해지는 만큼 강력한 제설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안전 산행 함께해요…행복더하기 등산학교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동작구민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행복더하기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풍철을 비롯한 가을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등산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등산학교는 동작구민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등산에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이론교육과 산행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10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4주간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등산 입문 과정, 장비·식량, 응급처치, 보행법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산행 실습은 11월 18일 청계산에서 진행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나 개인 등산용품, 실습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 관심 있는 동작구민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체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가족, 동호회, 친구 단위로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침수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추가 접수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달 ‘침수피해 소상공인 긴급복구비’를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긴급복구비는 당초 지급 계획된 200만원과 함께 정부 지원금 200만원 시 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총 500만원이 지급된다. 구는 지난달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점포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며 1,860개 점포에 9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신청은 자격요건을 갖췄으나 수해 복구 등으로 신청을 놓친 소상공인 대상으로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도 가능하고 현장 조사 후 확인된 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수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해 업체당 연 2% 고정금리, 최대 2억원까지 ‘재해중소기업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피해 주민의 시름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은 신청 누락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92가구 추가 발굴 [금요저널] 동작구가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취약계층이 사각지대 내에서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등의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올해 위기정보가 통보된 2,407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92가구에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강화 촘촘한 돌봄 모니터링 꼼꼼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선다. 먼저 공공·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한다. 오는 30일부터 긴급 위기가구 복지상담센터를 신규 운영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상담 체계를 일원화한다. 120 다산콜센터로 위기가구 상담 전화가 연결되면 구 복지상담센터 핫라인으로 연계돼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부담 없이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간자원과 협력해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이웃 간 고리를 연결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AI 안부확인 서비스’ 실시 등 촘촘한 돌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AI 안부확인 서비스’는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위기단계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주1회 자동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전달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독사 예방 건강식·음료 지원’은 촘촘한 모니터링을 위한 구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5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에 건강식·음료를 배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식사 등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국가긴급복지 등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꼼꼼히 살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 동작, 찾아가는 안전점검 확대해‘위험요인 해소’ [금요저널] 동작구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우려가 있는 관내 건축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된 민간건축물만을 대상으로 상시 시행하던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축대, 옹벽 등 호우 피해 건축물 및 부대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 것이다. 구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건축물 주요구조체의 단면결손, 철근노출 옹벽 및 석축의 균열·변형 지반안전 상태 건축물 차수 및 대지 내 배수 등 총 50여 곳의 안전점검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기간은 주·야간 긴급점검체계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가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 및 시설물의 균열, 변형 등 구조적 위험요인에 대해 빠짐없이 살폈다. 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 여부를 판단 후 상태에 따라 안전조치 및 유지관리 방법 등을 제시했다. 붕괴 위험 등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 경우 정밀안전진단 이행을 안내했다. 향후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주체는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안전과 방재기능을 강화해 조직개편을 시행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장애인 건강검진 ’으로 의료취약계층 살핀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장애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에 따른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질환 조기 발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16일까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보건소 건강검진실에서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33종 소변검사 4종 흉부X선검사이며 검진 2주 후 결과서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건강검진이 실시되는 다음 달까지 계속해서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문보건 대상자도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예약은 필요 없으며 방문 시 미리 금식하고 신분증 등을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7 ~ 8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286명의 아동이 검진을 완료했다. 검진받지 못한 아동은 올 겨울방학에 추가 검진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검진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보건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