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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148명을 모집한다.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직무 발굴과 지속 가능한 근로를 위한 지원 체계를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일터에서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8명 △복지일자리 91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 등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일반형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한다.11월 17일부터 공고를 하며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복지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근무하며 사무보조, 환경정리, 급식지원, 바리스타 보조, 문화예술 활동 등을 담당한다.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주 25시간 근무하며 어르신 대상 식사보조, 이동보조, 말동무 등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한다.두 일자리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12월 중 별도 공모할 예정이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말 최종 선발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신분증을 구비하고 구청 2층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2025년 강남구청 전경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1월 3일부터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지원 대상을 기존 공용 충전기에서 모든 충전기 설치 건으로 확대했다.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는 정부 인증을 받은 차세대 충전기로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충전 상태를 제어해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구는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일반형 충전기의 스마트제어 충전기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구는 앞서 9월 보조금 지급 대상을 한 차례 확대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용 충전기에 지원을 시작했다.그러나 서울시·환경부 등의 비슷한 보조사업이 있는 한편 개인 주택이나 소규모 사업장 등은 여전히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공용 조건을 전면 폐지하고 실질적인 수요층 중심으로 보조금 제도를 재정비했다.지원 대상은 강남구 내 주택, 사업장, 주차장 등에서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모든 개인 또는 단체다.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설치 또는 기존 충전기 교체 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1기당 최대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단, 최소 자부담금은 20만원이다.보조금은 총 7,500만원 규모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관련 서류를 준비해 11월 28일까지 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녹색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조금 지원 대상 충전기 목록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충전기 설치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전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조치”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케일이 다르다 강남구 3년 만에 초대형 ‘강남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2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K-컬쳐 허브’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19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기획됐다. 또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강남을 그리다’는 이달 30일 저녁 7시 30분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다. 공연단·구민·글로벌 한류팬 등 170여명이 출연해 무대에서 강남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연을 펼친 후 마지막에 다 같이 모여 신개념 판놀이 ‘강남술래’를 돌며 대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여기에 코엑스 일대의 옥외전광판에서 뿜어 나오는 화려한 영상이 개막식의 무대를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월 1일 강남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가을의 향연’이 K-POP 광장에서 강남구 관내 디자이너와 강남구민이 모델로참여하는 ‘별마당패션쇼’가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다. 10월 2일에는 초대형 한류 콘서트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강남스타일 1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싸이를 비롯해 더보이즈·하이라이트·청하·위클리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한류스타 출연진과 더 화려해진 무대 연출로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0월 3일 오전 8시에는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이 개최된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 5㎞이며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등 옥외전광판 21개를 활용한 영동대로 미디어쇼 ‘꽃, 사람, 춤’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저녁 3회 10분씩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18:40, 19:40, 20:40이다. 미디어쇼 전에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부터 K-pop 광장까지 도는 전통 풍물단 길놀이패의 사전 공연이 30분간 펼쳐진다. 풍물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 공연을 미디어 쇼와 연결되면서 미디어 쇼의 내용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강남역 미디어폴에도 미디어쇼 영상이 동시 표출돼 도시를 걸으면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0월 7일과 8일에는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올해 처음 선보인다. 신승훈·백지영·거미·김필·장민호·양지은 등 발라드·트로트 장르의 인기가수 공연과 시민 참여 가요제가 결합한 콘서트로 자연 속에서 사람·도시·음악이 어우러지며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남페스티벌 기간 내내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여행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푸드 공간 ‘미식여행’과 소규모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K-컬쳐 스테이지’를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365일 FUN&PAN 랜덤플레이댄스 가로수길 디자인 위크 강남 유닉투어 강남 메디투어 페스타 내 집 앞 세계영화제 평생학습 체험 전시회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강소라 마켓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세계 음식문화 체험쇼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3년 동안 코로나19로 고생한 구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강남페스티벌은 강남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도시 브랜딩 축제이자 K-컬쳐를 집대성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치매극복의 날 기념, 걸으면서 건강 챙기고 경품도 받자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022 치매극복의 날’ 을 기념해 16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강남구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30일까지 8만보 이상 걸으면 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3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참가자들의 걷기 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벌인다. 참가자가 3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백명에게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강남구의 추가 이벤트에 참여를 위해 닉네임을 기재할 때 강남을 기재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에 특화된 유튜브 채널 운영, 치매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조호 물품지원,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구민들이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발달장애인 꿈과 희망을 담은 ‘스페셜 운동회’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관내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2 어깨동무스페셜운동회’를 개최한다. ‘어깨동무스페셜운동회’는 강남구 내 발달장애인 시설 및 학교 등 12개소가 모두 참가해 함께 준비한 스포츠 축제다. 단순히 한번 개최하고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선수들도 4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해 기량을 발휘하는 운동회라는 점이 남다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내 시설의 담당자, 선생님과 3차례 모임을 갖고 발달장애인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지난 8월에는 참가 기관을 방문해 참가선수별 대회 준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선수들의 운동능력과 자신감을 높였다. 대회는 장애 정도가 비슷한 사람과 함께 경쟁할 수 있도록 2그룹으로 나눠 참여자들이 최대 잠재력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 종목은 강남구에서 직접 개발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인 이동철 박사의 자문을 받았다. 구는 지난 6월 운동 교재 및 용품을 대회 참가 기관에 지원했다. 정식종목은 경쟁 부문과 체력왕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쟁 부문은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 스포츠스태킹릴레이 지그재그런 다트 등 5가지의 팀 경쟁 종목이다. 체력왕 부문은 악력 제자리 멀리 뛰기 앉아 메드신볼 던지기 등 3가지 종목으로 개인의 기량을 평가한다. 종목별로 우승상, 체력왕, 참가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고홀, 팀바스켓 등 5종의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와 룰렛,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구는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 필요성을 환기하고 장애특성에 맞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발달장애인 신체활동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에는 장애 특성에 맞는 운동 지도법과 50여 종의 운동 프로그램 등이 수록돼 있다. 가이드북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 세곡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스페셜 운동회가 발달장애인들의 체력향상뿐만 아니라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강남구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단절된 탄천 산책로 신설하고 자전거도로와 연결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2월부터 탄천 광평교~대곡교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착공한다. 송파와 맞닿아 있는 탄천 광평교~대곡교 사이 강남방면 2.6km구간은 산책로가 끊어져 있어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는 송파방향으로 우회하거나 제방 상단길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제방 상단길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되지 않은 겸용도로라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탄천 산책로 신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했지만 이 지역이 철새 도래지 생태경관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재심의가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산책로 조성계획을 변경해 둔치가 아닌 제방 사면에 산책로를 내는 대안을 찾아내 추진하고 있다. 약 40억원이 투입될 이 공사는 심의통과 후 내년 2월 착공하고 같은 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제방 사면에 2m 너비로 산책길을 조성해 끊어진 길을 이으면 도보 이용객은 더 이상 돌아가지 않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탄천의 자연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벤치, 휴게쉼터, 전망대 등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산책로를 제방 상단의 자전거도로와 연결하면서 기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변경하고 자전거 양방통행길로 바꿔 더 안전한 통행길을 만들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천 강남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자전거도로까지 연결해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탄천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양재천, 탄천 등 강남의 자연을 구민들이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로를 달리는 공기청정기, 마을버스가 미세먼지 없앤다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관내 10개 노선 마을버스 86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마을 버스가 도로를 달리면 미세먼지가 필터에 걸러지면서 깨끗한 공기로 바뀌게 된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0.3μm 기준의 미세먼지를 97% 포집할 수 있는 멜트브로운 원단과 유해가스 제거효율 98%, 톨루엔 78%, N-부탄 71%)이 높은 카본 원단 등 4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특수직물로 제작돼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흡착필터 프레임을 PET소재로 제작해 나중에 100%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3개월 주기로 필터를 교체하고 필터 성분 검사도 시행해 그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 테헤란로 강남역~삼성역 구간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1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도산대로·학동로 버스승강장에 20개소를 더 확대 설치해 운영 예정이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전기집진기와 활성탄으로 도로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하며 정화된 공기를 유입해 내부 미세먼지를 ‘좋음’ 상태로 유지하는 시설이다. 또한 청담역 지하 보행구간, 선릉지하보도, 역삼지하보도 등 지하보도의 공기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 프리존을 운영하고 있다. 간선도로에는 미세먼지 저감 청소차 39대를 매일 운행해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물청소를 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마을버스에 부착한 미세먼지 흡착필터가 도로의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동네 갤러리’에서 강렬한 붉은빛 풍경화에 빠져들다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일원평생학습센터 1층 라운지에서 ‘우리동네 갤러리’를 운영하고 오는 10월 13일까지 한임수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갤러리’는 일원평생학습센터가 갤러리 업체인 ㈜아트뮤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만든 지자체 최초의 갤러리형 평생학습 공간이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하고 전시 기간 중 해당 작가를 만나는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우리동네 갤러리’의 5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한임수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예술의 전당, 금보성아트센터, 아시아 국제미술제 등 국내외에 작품을 전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서양화가로 붉은 갯벌이 펼쳐내는 강렬한 풍경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인 지난 14일 한임수 작가 특강을 개최해 작품 설명회,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특강에는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40여명의 관객이 참가했다. 우리동네 갤러리는 지난 4월부터 이상열, 유창숙, 강태웅, 신상우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매달 전시하고 있다. 10월의 새로운 전시 일정 및 특강 신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강남미래교육센터’ 개관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아동·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를 14일에 개관한다. 특히 센터의 체험존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 내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이 직접 참여해서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020㎡ 규모로 체험 존과 교육 존으로 운영된다. 체험 존에서는 ‘두 번째 지구를 만나는 기나긴 여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우주 탐험대원 역할을 맡아 화성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도시 건설, 생태계 연구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한다. 이 활동은 우주선을 구현한 공간에 실감형 콘텐츠까지 더해지면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 존에서는 자율주행 화성 탐사 로봇 만들기, 누리호 발사 원리 이해 및 모형 만들기 등 AI·자율주행·드론 등의 4차 산업 관련 과학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구축하고 특강, 진로 상담, 가상학교 등을 제공한다. 개관일인 14일에 넥슨코리아와 메타버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한다. 한편 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과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프로그램인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를 지난 3일 개강하고 오는 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진,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과학 교사 등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세부적으로 차별화된 융합인재 교육 코딩, 우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미래과학 교육 학생·학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과 학부모 교육 교사를 위한 교수법·교사 연수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원은 지난 7월 관내 학생을 모집해 19.7:1의 경쟁률을 뚫고 초등학교 5,6학년 15명, 중학교 1,2학년 15명 총 3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프로젝트 탐구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의 교육 대상은 초·중·고 학생이며 교사와 학부모 교육도 제공한다. 화요일~토요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평일은 학교별 단체 예약을 받고 토요일은 개별 예약으로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다. 9월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미래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융합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교육1번지 강남구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 명절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행렬 이어져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관내 기업, 주민, 유관기관 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강남복지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수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 등 1,000세대에 5일부터 8일까지 쌀,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개포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강남서초봉사단, 남서울신협,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뜻을 모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 저소득 544가구에 1일부터 8일까지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현동 성당, 영동교회, 유나이티드 제약 등과 손을 잡고 침수 피해를 입은 35세대에게 2일부터 5일까지 명절 위문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전통시장에서 식당, 반찬가게, 떡집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7일 수재민과 저소득 6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제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압구정동도 명절 나눔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사업단 ‘압구정빵빵’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지역협력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절맞이 선물로 과일 세트, 주방세제 세트, 레토르트음식 세트와 ‘압구정빵빵’ 주민들이 손수 만든 빵을 담아 추석 선물 꾸러미 40개를 만들고 6일 저소득 홀몸가구에 전달했다. 수서동은 지난달 31일 ‘추석맞이 ‘福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에서 식료품 200세트를 후원하고 청소년육성회 수서분회, 수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관내 병원인 수서바른정형외과의원에서도 쌀 20kg를 80세대에 후원했다. 또한 이달 5일 수서동 남서울은혜교회에서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오뚜기 선물세트를, ㈜SR에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에게 생필품 150세트를 전달했다. 7일 강남복지재단에서 이마트 수서점 후원을 받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33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논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6일 ‘청소년 먹거리 건강을 위한 식품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소년 25명에게 약과, 식혜 등을 담은 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세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부터 5일까지 ㈜SR의 후원으로 저소득 다자녀가 있는 100가구에 38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과일 상자를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번 수해로 여느 때와 다르게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해 나가 ‘포용과 나눔의 복지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어르신을 위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 5층에 어르신을 위한 IT공간인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하고 이달 8일 개관한다. 비대면·무인 중심의 디지털 시대로 급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VR·AR 등 디지털 환경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남구는 지난 6월에 강남시니어프라자에 ‘스마트 라운지’를 먼저 조성했고 이번에 두 번째 체험관으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선보인다.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162㎡ 규모로 4개 분야로 공간을 나눠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제공한다. 먼저 특수고글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가상현실체험관’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와 숲을 거닐거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이색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모션 인식 게임을 하는 ‘증강현실체험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서 인지능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라이프로그 체험공간’의 다목적 스마트 테이블인 ‘해피 테이블’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해 테이블 위에 화면을 조작하면서 소소한 이야기와 건강 상태를 기록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리정보 맵핑 기술을 활용한 ‘거울 세계체험 공간’은 소극장 같은 안락한 공간에 앉아 구글어스를 활용해 가보지 못한 다양한 나라와 지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어르신들은 디지털 배움학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트 양성, 스마트폰 활용 등 IT기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IT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달리면서 기부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022 강남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10월 3일 오전 8시부터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참가 부분은 풀코스·하프코스·10km·5km 4구간으로 나눠지며 봉은사로를 출발해 양재천, 탄천, 한강변을 달리게 된다. 10km와 5km 코스에는 파이팅존이, 풀코스·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여성 4인조 드럼캣의 타악퍼포먼스와 LG치어리더팀의 스트레칭 체조가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명장셰프 음식축제’와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국제평화마라톤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 메뉴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이웃을 위한 기부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스포츠 행사가 합쳐진 대표적인 퍼네이션 활동” 이라며 “도심 속 생태하천을 즐기면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는 이번 행사에 모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