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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148명을 모집한다.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직무 발굴과 지속 가능한 근로를 위한 지원 체계를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일터에서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8명 △복지일자리 91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 등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일반형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한다.11월 17일부터 공고를 하며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복지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근무하며 사무보조, 환경정리, 급식지원, 바리스타 보조, 문화예술 활동 등을 담당한다.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주 25시간 근무하며 어르신 대상 식사보조, 이동보조, 말동무 등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한다.두 일자리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12월 중 별도 공모할 예정이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말 최종 선발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신분증을 구비하고 구청 2층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2025년 강남구청 전경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1월 3일부터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지원 대상을 기존 공용 충전기에서 모든 충전기 설치 건으로 확대했다.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는 정부 인증을 받은 차세대 충전기로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충전 상태를 제어해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구는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일반형 충전기의 스마트제어 충전기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구는 앞서 9월 보조금 지급 대상을 한 차례 확대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용 충전기에 지원을 시작했다.그러나 서울시·환경부 등의 비슷한 보조사업이 있는 한편 개인 주택이나 소규모 사업장 등은 여전히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공용 조건을 전면 폐지하고 실질적인 수요층 중심으로 보조금 제도를 재정비했다.지원 대상은 강남구 내 주택, 사업장, 주차장 등에서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모든 개인 또는 단체다.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설치 또는 기존 충전기 교체 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1기당 최대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단, 최소 자부담금은 20만원이다.보조금은 총 7,500만원 규모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관련 서류를 준비해 11월 28일까지 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녹색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조금 지원 대상 충전기 목록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충전기 설치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전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조치”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태원 핼러윈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 쉼’에서 상담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태원 사고 관련으로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 요원 16명이 국가 트라우마센터에서 긴급 시행한 급성 스트레스 관리 및 재난 심리지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고 상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유가족, 부상자와 가족, 직·간접 목격자, 사고와 관련해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일반 구민의 심리적 후유증을 관리한다. 상담 내용은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초기 평가 단기 전화상담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서비스 연계 등 심리적 후유증 관리 및 치료 지원이다. 또한 국가 트라우마 센터에서 지원하는 심리 회복에 필요한 가이드북 3종과 컬러링북 키트, 수면 안대 등 정서적 안정을 돕는 물품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유일 청소년 특화 심리지원센터로 19세 이하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등을 상담하는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 쉼’에서도 정신건강 임상심리 전문가 4명을 배치해 이번 이태원 사고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학생들의 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관내 22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무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검진 사업도 이번에 특별 운영한다. 마음건강검진 사업은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성인만을 대상으로 했는데 이번 사고와 관련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를 위해 전 연령으로 확대 운영한다.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급성 스트레스의 상황에서는 초기에 전문적인 심리지원 및 상담, 치료 연계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이 트라우마 극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와 희생자 가족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재난 심리지원 전문상담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삼성동 맛의 거리 주차 쉬어진다.강남구,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 협약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일 삼성동 무역협회의 시설관리 자회사 ㈜WTC서울과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삼성동 ‘맛의 거리’ 이용객에게 최대 6시간까지 일괄 5천 원의 할인된 주차료를 부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지역 상가의 경제난과 구민들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무역협회의 주차장이 낮에는 회사원이 많아 붐비지만 야간 시간에는 텅 빈다는 사실에 착안, 저녁 시간 이용이 많은 삼성동 ‘맛의 거리’ 업소 이용객에게 야간 시간 할인을 적용한다. 개방 주차장은 코엑스 서문 부설주차장으로 약5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9시까지며 할인이 적용된 정액권으로 운영해 6시간에 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일반 주차요금이 1시간에 6천 원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주차시간 초과분에 대해서는 일반 요금을 적용한다. 주차할인은 삼성동 ‘맛의 거리’ 상인회 회원이 운영하는 20여개 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무역협회 옥상 주차장에 거주자 우선 주차면 30면을 확보해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11월 중 이용자 모집 과정을 거쳐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간대별 이용자를 고려한 주차장 개방 및 공유는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의 빌딩들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간 유휴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릴레이 취업특강’ 실시.구글, 디즈니 현직자 취업 노하우 대방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온라인과 현장 대면 강의로 릴레이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명사 특강과 취업 특강으로 구성했다. 먼저, 현장 대면 강의로 열리는 명사 특강은 8일 혜거스님이 ‘10분 집중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29일 구글 현직자가 나와 ‘글로벌 디지털 산업 변화’를 소개한다. 취업 특강은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전·현직자 10명이 강사로 나서 취업 공략법과 직무분석을 강연한다. 글로벌 기업 강의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5일 디즈니 현직자가 ‘글로벌 디지털 기업 취업 성공과 경영지원 직무’를 소개하고 22일 GE 현직자가 ‘글로벌 기업 현지 채용 분석’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 기업 특강은 LG생활건강 현직자의 ‘대기업 이력서 및 자소서 분석’ 아모레퍼시픽 현직자 2인이 각각 ‘2022 뷰티산업 분석’과 ‘뷰티산업과 R&D직무 분석’ 기아차 현직자의 ‘엔지니어 직무분석’이 이어진다. 최근 급성장한 플랫폼 기업의 개발자도 강사로 나선다. 우아한 형제들 개발자의 ‘SCM직무 분석’ 밀리의 서재 개발자의 ‘IT 개발자 아키텍트 직무분석’을 준비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인사팀 전직자들이 강연하는 나오는 대기업 취업 공략법에서는 생생한 실전 경험을 공유한다. 현장 대면 강의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진행하며 강남구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온라인 강의는 화상회의앱 줌을 통해서 진행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구글폼 주소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더 궁금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운영사무국 큐리아서티 프로젝트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업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성공적인 취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특강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는 구민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강남 옛 사진 대전’ 개최.지난 50년 변천사 한 눈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강남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남 옛 사진 대전’을 구청 1층 로비에서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2020년부터 강남구는 여기저기 흩어져 방치돼 있던 과거 사진과 영상을 수합하고 필름과 테이프 형태로 손상되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던 예전 자료들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복원함으로써 영구 보관할 수 있는 ‘아카이브 강남’을 구축해 왔다. 11월 현재 사진 4만 여장과 영상 4808개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 ‘아카이브 강남’에서 선별된 자료들로 구성해 1970년대 이후 초고속 성장을 이룬 강남의 역사를 되새기며 민선8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사진 73점과 15분 분량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압구정 나룻배 성수대교 건설 1970년대 강남역 일대 1970년대 은마아파트 등 옛 사진과 지하철 2호선 개발 한국종합전시장 개장 성수대교 개통 등 강남 개발의 한 획을 그었던 사건들을 영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중장년층에서는 그 시절의 정취와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현대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청 1층 로비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강남 옛 사진을 배경으로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강남네컷’ 포토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옛 사진 대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의 도시로 자리 잡기까지 강남구가 걸어온 역동적인 발자취를 되짚고 나아가 미래를 그리는 강남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 설치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31일 강남구청 제2별관과 강남역 강남스퀘어 2개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11월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구청 직원 등 210여명이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강남역, 압구정로데오, 가로수길 일대 등에 핼러윈데이 기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도로폭이 좁은 경사로의 통행량을 집중 점검하고 민간행사 진행여부 및 밀집인원을 확인한다. 민간 시설의 출입구 안내요원 및 안전관리자 배치, 주요 비상구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라는 안타까운 일을 맞아 합동 추모 공간을 마련해 분향과 추모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애도기간 동안 선정릉 문화축제 등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나 행사를 모두 연기 또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세곡동 산1-7번지 돌산체육공원 조성.내년 상반기 준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4만3968㎡의 규모로 조성 중인 돌산체육공원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강남구 최초의 체육공원인 돌산체육공원은 2020년 7월 주민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50%를 넘었다. 축구장 크기의 4배 반의 규모인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및 산책로 진입도로 주차장 63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규 규격의 축구장을 비롯해 선수들이 충분히 워밍업을 할 수 있는 3개의 트랙과 400명 이상의 관중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넓은 관람석이 만들어진다. 또 당초 3개면으로 계획된 테니스장을 4개면으로 늘려 더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원에는 600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산책로 중앙길에는 기존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이식해서 포토스팟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목적 운동장과 약1000㎡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가족 나들이객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돌산체육공원에 인접해 있는 있는 ‘율현공원’과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 공원’과 연결해 강남구 최고의 체육공원시설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주민들이 체육문화와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돌산체육공원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 양재천 제대로 즐기자 도곡2동, ‘양재천 단풍 축제’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 도곡2동이 28일 29일 양일간 양재천 영동3교와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2 양재천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양재천 단풍 축제는 깊어가는 양재천의 가을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수변 음악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 상점이 참여하는 도곡 낭만시장으로 진행한다. ‘양재천수변 음악회’는 28일 29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밑 버드나무 쉼터에서 열린다. 쉼터의 데크를 야외무대로 활용해 계절에 어울리는 재즈, 현악 3중주, 대중가요 등 총 7팀의 공연팀이 출연한다. 무대 앞에 관람자용 캠핑의자 100여개를 배치해 누구나 양재천을 걷다 잠시 앉아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곡 낭만시장’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한다. 이찬오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마누테라스’,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이스터블’과 양재천 유명 맛집 등 관내 21개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상권 분위기를 살린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해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밀미리 다리 위에서 딱지치기, 투호 등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터를 조성하고 브라스밴드 연주와 버스킹 공연을 열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또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인바디 체험, ZERO 프로젝트의 체험으로 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양재천이 흐르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계기로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탁상 위 건강 코치 2023년 강남구 건강 달력으로 건강 습관 만들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2023년 계묘년 새해 ‘건강한 생활습관 12가지 가이드라인’을 수록한 탁상 달력 1000개를 다음달 2일부터 배부한다. 이 달력은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현대인에게 건강습관을 만들어 주는 건강코치 역할을 할 수 있게 기획됐다. 매달 도전할 수 있는 한 가지 건강 습관을 제안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왜,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려주고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달력은 매월 1가지씩, 총 12개의 건강습관을 추천해준다. 1시간에 1번씩 일어나 움직이기 이어폰 하루 60분 이내 볼륨 60%로 듣기 매일 까치발 들기 100회 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건강 습관이다. 달력 앞면은 체중, 수면 시간 등 자신의 건강정보와 이달의 목표와 실천 결과를 기록하고 점검하는 플래너로 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 달력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건강습관 콘텐츠를 영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뒷면은 그달 목표한 건강습관의 필요성과 실천방법을 이미지와 함께 쉽게 소개해줘 동기 부여 역할을 한다. 달력에 수록된 콘텐츠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라이프스타일 코칭클리닉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움말을 제공했다. 달력을 받길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강남구 보건소 세곡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달력은 1인 1개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아울러 구는 ‘열두 달 건강습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한달간 ‘건강 한달 살기’ 특별강좌를 세곡보건지소에서 개최한다. 11월 2일 서울대학교병원 김선신 교수의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습관 처방’ 강의를 시작으로 ‘매일 건강한 척추’, ‘일상 속 틈새 운동 챙기기’,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 전문가 6인의 9개 강좌를 준비했다. 강좌 신청은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강좌별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세곡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1월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열두달 건강습관 만들기’ 탁상 달력을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를 겪고 나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열두 달 건강습관 만들기’ 콘텐츠가 주민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법률·세무·노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오는 11월부터 세무 상담을 주 1회에서 주 2회 시행한다. 구청 전문가 상담실은 생활법률 세무 노무 분야의 변호사와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48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구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민원서비스다. 최근 증여세, 양도세 등 세무 분야에 대한 상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구는 주1회만 운영했던 세무 상담을 11월부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상담 인력인 외부 전문가 3명을 더 충원했다. 상담시간은 법률 상담이 평일 오후 2~4시 세무 상담이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12시 노무 상담이 목요일 오전 10~12시다. 1인당 월 1회, 30분간 무료로 진행하며 동일 민원에 대한 재상담은 제한된다. 상담은 구청 제2별관에 있는 전문가상담실에서 진행하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민원여권과로 전화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문가 상담실은 법률, 세무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전문가와의 무료 상담으로 해소할 수 있는 주민 편의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구민들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