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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나이스샷!”동작구, 7호선 상도역에 ‘파크골프스테이션’조성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어르신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도역 파크골프스테이션’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일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하철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작형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동작 헬스 로드’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이에 따라 구는 지하철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관내 15개 동 가운데 11곳을 지나고 일평균 2만 3천여 명이 이용하는 생활교통 거점 상도역이 ‘동작 헬스 로드’의 출발역으로 낙점됐다.역사 지하 1층 공실 상가에 스크린 파크골프 3타석과 휴식 공간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 마련되며, 구는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향후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40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시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부제로 운영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시간대별 최대 12명까지 사전 예약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역 파크골프스테이션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공간으로, 지하철과 결합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맞춤형 여가·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 모집…겨울방학에 슬기로운 사회생활 배워요!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ㅇ 본 사업은 학생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고 있다.ㅇ 특히 구는 이번에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어린이 신청사 투어 진행 보조’등 참여형 업무를 신설했다.모집 인원은 총 47명이다.특화직무는 △학습지도 △유아 활동 및 학습 보조 △영어 활용 등 3개 분야 26명, 일반직무는 △행정 △복지 등 2개 분야 21명을 선발한다.ㅇ 단, 특화직무 지원자는 교대·사범대 재학,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 어학 성적 보유 등 추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선발 후에는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영어도서관, 영어놀이터 등에 투입돼 학습지도와 돌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ㅇ 일반직무 선발자는 구청·동주민센터·키움센터 등에서 민원 응대와 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다.ㅇ 임금은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25일 만근 시 약 162만 원이 지급된다.신청은 18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ㅇ 선발은 26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근 2년 내 동작구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등 6명은 우선 추첨해 선발한다.ㅇ 최종 합격자는 29일 발표되며, 내년 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특기와 적성 등을 고려해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나눔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선포식은 오는 11월 17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모금은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단체·기업이 기부한 성금과 성품을 저소득층·장애인·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총 34억 5,300만원이 모금돼,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적재적소에 지원되며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올해도 전년도에 모금 실적에 준하는 34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후원자와 기부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기부 물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기관 및 시설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강남푸드지원센터, 강남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17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선포식에서는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모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이날 강남복지재단 김태수 이사는 현금 1억원을, ㈜이브자리는 1억원 상당의 이불을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김 이사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6억원을 기부하며 ‘강남구 기부왕’으로 불리고 있고 ㈜이브자리 역시 2012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지금까지 약 7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22개 동별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는 인물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해, 생활 밀착형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선포식에서는 대치2동 주민자치위원회 원명숙 고문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해,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한편 구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 홈페이지 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며 각 기부 전달식을 게시한다.캠페인 종료 후에는 감사장과 감사 서한문을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기념할 계획이다.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현금과 현물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성금은 공동모금회 지정 계좌 입금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성품은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 상담 후 기부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올해 모금이 따뜻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올해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간의 교류 증진을 목표로 서초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와 자신의 독서 취향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행사다.지난 봄, 여름, 가을 반포대로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북런치, 북캉스, 북캠핑으로 가족과 어린이들이 도심 속 거리의 독서문화축제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소규모의 북클럽을 대상으로 취향의 발견과 상호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15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초독서동아리 네트워크 전시’와 서초구 독서회를 소개하고 새로운 회원도 모집하는 ‘우리동네 북클럽 부스’가 마련된다.명화 미니북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 소규모 체험들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독립출판사 홍보부스도 운영돼 곰곰출판, 여름의 서재 등 5개의 독립출판사가 참여한다.기존 출판 시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뚜렷한 개성과 철학을 가진 독립출판사들이 참여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도서 큐레이션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인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이다.2025년에 발표한 산문집 '단 하나의 삶'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인생과 독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영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며, “앞으로도 책과 사람,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교향악단 과테말라 우정음악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과테말라시티 국립궁전에서 ‘한국-과테말라 우정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초교향악단은 2016년부터 서초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해온 전문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22개 참전국 현지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어 예술을 통한 ‘보훈 문화외교’의 모범을 세우고 있다이번 공연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던 과테말라에 감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서초교향악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적 트럼펫터 ‘옌스 린데만’,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양승희’와 국악여신 ‘노향’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으며 보훈 외교와 문화예술 교류를 결합한 국제 문화외교 공연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전했다.이와 함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과 루크레시아 페이나도 여사,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사, 각국 대사, 교민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도 참석해 공연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한편 서초교향악단은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며 예술을 통한 ‘보훈 외교’의 모범을 세워왔다.2023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연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올해 7월에는 독일 베를린 라디오방송국 홀과 영국 런던 로즈극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세계평화 콘서트’를 개최해 우호와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우정음악회는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알리고 한국전쟁 참전국인 과테말라에 음악을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서초만의 K-클래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외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 △바퀴달린 가드닝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AI 정신상담 키오스크 △여행하는 서재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2동 래미안원베일리, 방배3동 방배그랑자이,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반포1동 숭신교회,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서초2동 서초무지개어린이공원 등 생활권 중심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11월 5일 양재1동 섬들근린공원을 끝으로 10회 운영을 마무리했다.총 3,7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참여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생활습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내년 1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하고 2월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균형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 △바퀴달린 가드닝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AI 정신상담 키오스크 △여행하는 서재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2동 래미안원베일리, 방배3동 방배그랑자이,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반포1동 숭신교회,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서초2동 서초무지개어린이공원 등 생활권 중심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11월 5일 양재1동 섬들근린공원을 끝으로 10회 운영을 마무리했다.총 3,7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참여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생활습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내년 1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하고 2월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균형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난 10일 오후 3시 송파 아카데미에서 다자녀가정과 관내 기업·단체가 1:1로 후원 결연을 맺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했다.‘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은 다둥이 후원에 뜻이 있는 관내 기업이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지금까지 총 181개 기업이 참여해 302개 가정에 363백만원을 후원했다.올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대명복지재단 △송파 고은빛산부인과 △산림조합중앙회 △청밀 △송파구 한의사회 △섬김과 나눔 △백제홍삼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총 9개 기업이 동참해 네 자녀를 둔 8가정, 세 자녀 2가정과 결연 맺게 됐다.앞으로 1년에 거쳐 매월 1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넷째 자녀 출생으로 결연에 참여하게 된 다둥이 아빠 이규성씨는 “결연을 통한 후원이 단순한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서 다자녀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느껴져 더 큰 힘이 된다”며 구청에 감사를 전했다.또, 과거에 함께했던 기업들이 재차 다자녀가정과 지속적 결연을 맺는 등 뜻깊은 동행이 이어졌다.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가정이 축하와 응원을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결연식에 참여한 기업과 다자녀가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한편 2024년 기준 서울시 출생아 수는 4만 1,605명, 이중 송파구는 3천 166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 1위이다.구는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하하·호호 물놀이장·눈썰매장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 구청 주차장에서 강남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5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강남구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청년회 등 총 9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김장김치 10kg 500박스를 직접 담갔다.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강남구의 친선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직접 구매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하루 전인 10일부터 양념을 준비해 11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진행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22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470가구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김장철이면 늘 묵묵히 손을 보태며 이웃을 챙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이 강남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이어 “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_시청 [금요저널]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4개 분야에 대한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줄이고 노숙인·쪽방주민·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아울러 대책 가동기간 중 시설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진행해 화재, 폭설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기상 특보 단계에 따른 대응체계로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대책은 약자와 동행하는 ‘한파대책’신속하고 촘촘한 ‘제설대책’빈틈없고 선제적인 ‘안전대책’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대책’의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주요 분야상황 대책반도 운영해 긴급상황과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첫째, 실시간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 한파 약자 지원을 강화한다.또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복구 체계도 구축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한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노숙인을 위해선 평상시 2배 이상 관리 인력을 배치, 거리상담과 순찰 횟수를 하루 4~6회 이상 실시하고 식사·잠자리·방한용품도 지원한다.노숙인복지시설에서도 매일 1,900여명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응급잠자리 최대 수용인원도 1일 362명에서 675명까지 늘린다.시설입소거부 노숙인을 위한 ‘응급쪽방’도 65개실 운영 예정이다.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안전과 건강을 상시 확인하고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2,553명에겐 도시락·밑반찬도 추가로 배달한다.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동 담당 방문간호사가 건강관리와 한랭질환 예방법 등을 알려준다.장애인 거주시설 40개소에 월동대책비를 지원하고 독거·취약가구 중증장애인 2,205가구에는 활동량 감지기와 응급호출기 작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주는 응급안전서비스도 실시한다.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한파 대피공간도 운영한다.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밤추위 대피소인 ‘쪽방촌 동행목욕탕’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야간시간 대 한파 대피 목욕탕도 총 13개소 지정한다.한파 대피 목욕탕은 자치구 협의 등을 통해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한파쉼터도 총 1,457개소 운영하고 한파 특보 발효 시에는 25개 자치구와 협업을 통해 한파쉼터 개방 여부를 매일 전수 점검하는 한편 자치구청사를 응급대피소로 24시간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한파쉼터 위치는 서울안전누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21만 8,426가구에는 난방 에너지원을 구입·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도 지원한다.에너지바우처는 가구원 수를 고려해 차등 지급되며 소득과 가구원 기준 충족시 올해 연말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사용은 내년 5월 25일까지 할 수 있다.한파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졌거나,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겐 생계비와 의료비, 10만원 이내 방한용품 등 ‘서울형 긴급복지’를 병행 지원한다.사회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 2만 3천 가구에 난방물품 등을 지원하는 ‘서울에너지플러스사업’도 진행 중이다.아울러 취약계층 등을 위한 민관협력도 추진한다.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기업사회공헌협력사업’과 연계, 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 4,000가구를 위한 발열내의, 전기·온수매트, 난방텐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금도 530억을 목표로 모금해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수도 동파·동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상수도 동파대책상황실’도 가동한다.노후된 복도식아파트 등 3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보온재 30여 만개를 설치하고 기계식계량기 대비 동파에 약 4배 더 강력한 디지털계량기도 5만 250개 설치 완료했다.한파 위기 경보 4단계에 따라 운영·복구 인력에 차등을 둔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상황실과 수도관 긴급 복구 체계도 운영한다.둘째, 강설·폭설에도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도로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으로 구성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한다.평시에는 상황총괄반을 운영해 기상 모니터링 등 관리 업무를 하고 강설시에는 교통·시설복구·구조구급 등 대책반과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체계적인 대응을 펼친다.‘제설 사각지대 Zero’. 안전한 차도·보행로 조성을 위해 도로열선, 염수분사장치, 결빙주의 안내판, 노면 홈파기 등 안전시설 설치를 늘린다.도로결빙 감지 AI시스템도 시범도입해 제설 취약구간 관리도 강화한다.노원구 월계2지하차도 진출입부, 광진구 강변북로 자양고가차도, 성북구 북부간선도로 하월곡JC 급작스러운 폭설시에도 빠르게 대응하도록 사업소,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등에 제설차량 1,096대, 제설용 장비 1,706대, 제설제 8만여 톤을 확보한다.폭설·강설에도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재난단계별 비상수송대책’도 추진한다.대설주의보 등 제설 2단계 발령시 버스, 지하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연장하고 대설경보 등 제설 3단계 시에는 60분 연장해 시민불편을 덜어준다.대중교통 운행 정보는 120다산콜센터, 토피스 누리집, 서울교통포털 모바일앱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셋째,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데이터센터, ESS시설, 전통시장, 물류창고, 공유숙박 및 캠핑장 및 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 초고층 건축물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과 소방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빈틈없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특히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 정보 등 주요 사항을 상시 현행화하고 캠핑장·도시민박·한옥체험지 등 공유숙박 시설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또한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선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도 확인한다.발견된 취약요인은 사전에 제거한다.쪽방·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 44개 지역과 장애인·노인관련시설 31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컨설팅, 현장점검 및 대피훈련을 진행한다.한파·폭설 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감시단’도 구성해 건설공사장 700개소와 대형 민간 공사장 300개소, 중점·일반관리지구 공공 공사장 19개소 및 도시기반시설 건설공사장 61개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도 실시한다.인파가 몰리는 공연장, 야영장, 시립공원 등 시민이용시설 점검도 강화해 다중이용시설 내 사고를 막는다.아울러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응급의료기관을 연계해 철저한 겨울철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고 환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의사·간호사·약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의료지원단’도 가동한다.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이상 어르신 뿐 아니라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까지 지원해 시민건강도 면밀하게 챙긴다.접종의료기관 위치와 접종일은 관할 보건소 문의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도 가동한다.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을 막기위한 현장 중심 방역도 집중한다.마지막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농수산·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와 성탄절, 설 등 연말연시에 수요가 급증하는 케이크 등 식품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집중점검도 실시한다.시민건강을 위협하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비상저감조치와 예·경보제도 등도 지속 추진한다.12월~내년 3월까지를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정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서울 전역운행을 제한하고 비산먼지 등 배출 사업장 대상 점검을 강화한다.대기질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N서울타워의 조명색을 다르게 표출, ‘좋음’일 때 N타워 입장료 할인해준다.물가안정을 위해선 농수산물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등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배추, 무, 명태 등 겨울철 주요 품목 공급량을 평소 대비 105% 수준으로 확대한다.김장철·설명절 성수품과 농수산물 거래·가격 동향을 공개하고 전문경매사를 통해 주요 품목 산지 작황·출하 동향·가격전망 등 유통정보를 조사하고 신속 전파한다.김장·낙엽·연탄 등 겨울철 발생 쓰레기 적기 수거에도 만전을 기한다.강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자치구·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안정적 전력 수급에도 힘쓴다.정상훈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겨울철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며 “특히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위촉식 사진 [금요저널] 서울역사박물관은 11월 11일, 유튜브 구독자 47.6만명을 보유한 역사 크리에이터 ‘향아치’를 서울역사박물관 SNS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SNS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박물관의 대중적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SNS 홍보대사로 위촉된 ‘향아치’는 ‘1901년 대한제국 외부협판이 21세기로 시간 이동했다’는 설정으로 활동하는 버추얼 캐릭터형 역사 크리에이터이다.서울역사박물관은 향아치가 지닌 역사적 서사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가 박물관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SNS 홍보대사로 선정했다.전통적인 역사 소재를 현대적 영상 문법으로 풀어내며 젊은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층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버추얼 역사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SNS를 통한 소통을 확대하고 박물관의 대중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향아치’는 2023년 ‘한양여성, 문 밖을 나서다’전시 홍보 방송을 시작으로 2025년 ‘태평계태평’전시 홍보와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전시 일일 도슨트 활동 등 서울역사박물관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왔다.이러한 과정에서 박물관은 그가 역사적 맥락을 대중적으로 해석하는 역량과 콘텐츠 신뢰도를 직접 확인했으며, 이번 홍보대사 선정은 이미 쌓아온 교감과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박물관은 향아치와의 협력을 통해 세대별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본·분관 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에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해 시민 친화적 박물관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사로 ‘서울역사박물관×향아치, 한양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도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진행된다.참석자는 11월 24일 10:00부터 11월 28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이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역사 분야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향아치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흥미롭고 친근하게 알리고 특히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사사진 [금요저널] 서울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백화점 고객의 기부로 모은 패딩 충전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패딩조끼 2,000장을 에너지취약계층에 전달한다.이번 기부는 친환경 재활용 공정을 거친 업사이클 제품으로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대백화점은 고객이 기부를 통해 제작된 업사이클 조끼 1벌을 구매하면 1벌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기부전달식은 11월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렸다.행사에는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상무, 부청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부된 패딩조끼는 ‘서울에너지플러스’를 통해 서울시 내 에너지취약계층 2,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 지원이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이 겨울을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서울에너지플러스는 올겨울 한파 대비를 위해 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총 10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해 에너지취약계층 2만 3천 가구에 방한 물품과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