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2월 17일 새상주로타리클럽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난방유는 총 710만 원 상당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 내 취약계층 25명에게 지원 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도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새상주로타리 클럽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 소속 봉사단체로 지난 11월 함창읍 오동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재난피해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곽종화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상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여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