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안단테색소폰동우회 쌀10kg 22포 기탁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는 지난 17일 안단테색소폰동우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10kg쌀 22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에 배분되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음악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단테색소폰 동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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