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봉화군 재산면은 지난 16일“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6 나눔캠페인」 현장 성금모금을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 개최된 이날 캠페인은 각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156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특히 성금 모금 동참을 위해 찾아온 기부자들에 어묵과 차를 제공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활동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더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성대 재산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서로를 보듬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촘촘하게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