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성장캠프 서울On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대에서 2025년 성장캠프 ‘서울 On’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롯데월드 △경복궁 △인사동 △서울식물원 △한강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인사동에서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했고 한강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나온 뒤 캠프에 갈 일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박 3일이란 오랜 기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더욱 친해지고 센터에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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