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상패 남산축제 11월 8일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11회 상패 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수변공원에서 첫 막을 올린 상패 남산축제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주민과 각종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인프라가 참여하는 상패동 대표 마을축제로 매년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존·룰렛 게임·건강상담 등 체험 부스 △국수·짜장면 등 먹거리 한마당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초대공연 △상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보고 듣고 체험하는’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마익수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11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준비했다”며 “주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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