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30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7개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양주환경㈜(대표 나명순) ▲㈜크린양주(대표 정소라) ▲㈜뉴하나개발(대표 남순영) ▲㈜덕정환경(대표 고광용·고윤희) ▲㈜그린환경(대표 정수창) ▲㈜친환경개발(대표 윤규동·박미옥) ▲(합)성일환경(대표 이진희)에서 함께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 700만원 성금과 더불어 매년 꾸준히 이어온 나눔으로 업체 관계자들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일처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청소업체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활을 지키는 일과 함께 나눔으로도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