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장 ‘2025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성황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에코플로깅, 교통약자체험,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과 복지 관계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이 참여한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복지영역의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승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나눔문화축제는 평택의 사회복지기관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하나 되어 만들어낸 사회복지축제이며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평택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이 함께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뜻깊은 자리”며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먹거리 장터와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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