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마을버스 요금 조정…25일 첫차부터 시행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운송원가 상승 및 경영 악화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요금을 10월 25일 첫차부터 조정한다.
일반인 카드 요금은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되며 청소년은 150원, 어린이는 100원 인상된다.
이는 경기도 시내버스 조정 요금과 동일하다.
시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되므로 시민들의 교통비 추가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며 K-패스나 기후동행카드 등을 활용해 교통비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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