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0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12월부터 본공사에 돌입한다.
총 사업비 약 6,726억원이 투입되는 제3전시장은 2028년 준공 목표로 완료 시 킨텍스는 총 17만㎡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약 6조 4,56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4성급 앵커호텔(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 2029년 완공 목표)과 주차복합빌딩 건설을 병행해 체류형 마이스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미 GDS-I 세계 15위, UCLG 총회 성공 등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10월 1일에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을 출범시켜 마이스-콘텐츠 통합 체계를 구축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