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천여자중학교, “매달 한 편의 영화”

- 무한한 상상력으로 자라는 청소년들 -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09-29 15:07:30
□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2025년 9월 24일(수) 「무한상상 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영화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우선으로 한 13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여하였으며, 롯데시네마 영천점에서 진행되었다.

[보도자료] 영천여자중학교 _무한한 상상력으로 자라는 청소년들_

□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교과 학습과 연계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무한상상 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영화와 함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건전한 학교생활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니 더 재미있었고,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영천여자중학교 박정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영화 관람은 단순한 즐거움이 아니라 학습과 연계된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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