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반선자)은 독서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과 협력하여 9월 27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에서‘별과 과학의 만남’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기초과학 탐구활동과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토네이도 과학 탐구’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이 참가하여 토네이도의 원리를 탐구하고 토네이도 발생 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재미있는 천문학 탐험, 천체관측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지원한 전문 천체망원경, 이동식 천체투영기 등 첨단 관측 장비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수준 높은 천문학 교육이 제공되었다.
□ 특히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과학이 너무 재미있었다”, “가족과 함께 별을 관측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 안동도서관 반선자 관장은“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