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29일 ‘노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앞 필로티에서 특별한 지역축제 ‘씽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봉사자들이 복지관에서 학습하고 익힌 재능과 지식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정리수납 컨설팅 △노인정책·복지정보 제공 △보드게임 체험 △드립백 체험 △뜨개 벼룩시장 △가상현실 체험 △심리검사&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씽씽페스티벌’ 이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재능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이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저자 특강, 우리동네 명소 탐방 등 어르신들의 인문학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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