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경기북부 음악예술제’파주 운정호수공원서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7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경기북부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1호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평화를 상징하는 파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보광사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고 2부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불교의식, 장학금 전달 등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다음 3부 행사는 경기북부 불교연합합창단의 합창 등 예술제 진행되고 4부 행사는 송가인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공연에 치중했던 과거의 행사와 달리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도 시연 △명상 체험 △108배 △연등 만들기 △연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비비에스 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비비에스 불교티브이를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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