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에서는 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인문학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7일(수) 대창고등학교에서 학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차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한글의 창제 원리와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립국어원장, 한글학회장을 지낸 권재일 한글학회 재단이사장을 초청하여‘우리말 우리글을 온누리에 펼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콘서트에서는 우리말 우리글이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을 넘어, 우리의 정체성과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말이 가진 독창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