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23일에 개최 예정인 ‘2025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개최를 앞두고 22일 오후,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시설과 운영 계획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예천경찰서는 행사 당일 교통 및 주차관리 계획을 점검해 보행자 안전 동선을 확보하고 예천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비상대피 동선을 점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경로를 재확인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전기 배선 등의 안전성을 점검해 화재 및 감전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버블런은 많은 가족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참가자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지적된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행사 당일에도 안전요원 및 관계자 등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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