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365X24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
[금요저널] 홍성군은 돌봄 공백 해소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의 실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스템을 오픈해 운영을 개시한 아동돌봄 거점센터로 지정된 시설은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로 지역 내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용대상은 6세에서 12세 아동으로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 20:00 ~ 다음날 09:00, 방학 중 오후 6시~ 다음날 09:00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09:00 ~ 오후 6시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충남아동돌봄 통합플랫폼 아이충남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지정시설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으로 갑작스러운 야간· 휴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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