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복지증진, 봉사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부문별로 1명씩 총 4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수원시에 주소를 둔 직장에 소속돼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개인,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가 수상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 수원소식 ’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수원시 양성평등상’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11일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수상 후보자 주민등록지 관할 구청 가정복지과나 수원시청 여성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8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상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식은 9월 열리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진정한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고 편견 없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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