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 1기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이 직접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다.
1기 아카데미에는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들과 시청 공직자, 지역 청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교육과 정수처리 공정시설 견학을 통해 수돗물 공급에 대한 이해와 수질보호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와 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용인정수장에서 운영한다.
참여는 용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하면된다.
학교와 단체의 경우 이메일이나 수도행정과를 방문해 공문을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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