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행복한 기억 소환’ 이 가능한 전래놀이 지도법을 익히는 전래놀이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2회 36시간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이천시민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래놀이를 건강한 놀이 문화로 재탄생시키는 연구와 실습 활동에 집중하며 놀이를 통해 협동심, 인지능력, 기억력, 근력,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 전래놀이 △인지능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협응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정교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기억력 및 추리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근력 발휘 전래놀이 △신체 움직임을 위한 전래놀이 △순발력 발휘 전래놀이 △발표 및 시연, 수료식 순으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 후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재능기부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