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계양실버농장 개장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장을 분양받은 43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개장식과 함께 텃밭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계양구는 2023년부터 실버농장을 △계산작전권 △효성권 △계양권의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822명의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4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실버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100명의 어르신들이 농기구 대여 및 농장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실버농장이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