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인천시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운영한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과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 이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은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첨단산업분야 기계·설비 자동제어 및 설비보전 전문 기술을 교육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한은 5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은 5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무역·물류 관련 디지털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 후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한은 4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제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는 상반기에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준비하는 ‘오픈마켓 창업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9일 오후 6시까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훈련 과정은 계양구민 우선 선발 사업인 만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