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속 고됨도 처리해주는 기부 ㈜우용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부
								
							 
						[금요저널] ㈜우용이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12월 24일 ㈜우용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원곡면에 기부했다.
 우용은 올해 1월 성금 기부에 이어 원곡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우용은 사회생활과 경제생활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 중 폐합성수지 등 일반 사업장폐기물을 전문으로 처리 및 재활용하는 회사로 현재 많은 폐기물 때문에 일어나는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용은 “㈜우용은 폐기물을 처리해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그 과정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 그 중 하나가 어떻게 본다면 사소한 것들이 엄청난 가능성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이를 견뎌내는 과정에서 삶의 또 다른 가능성과 의미를 찾는다면 좋은 인생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저희가 하는 기부가 꽃을 피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계절에 다들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우선 올해 1월 기부에 이어서 12월에도 200만원 기부 결정을 해주신 우용에게 감사드린다.
 ㈜우용에서 말씀하신 것이 많이 공감이 된다.
 삶을 살아간다는 건 끝임 없이 가능성과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그렇기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많이 힘든 요즘 다들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는 기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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