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방화수류정 용연’과 고즈넉한 수원시 공공한옥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소풍 온 것처럼 즐기는 소규모 저녁 공연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4-09-13 09:20:46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 방화수류정 용연과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 이 펼쳐진다.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자연친화적 공간 및 고즈넉한 수원시 공공한옥을 배경으로 소풍 온 것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각 주별로 ‘탱고 및 왈츠’, ‘책 및 시네마’, ‘하늘 및 바람’, ‘추억 및 위로’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퓨전국악, 인디 가요까지 약 40~50분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9월 공연은 오후 7시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9월 20일에는 고상지 밴드, 9월 21일에는 이호찬과 프렌즈가 공연을 펼친다.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9월 27일에는 오후 7시 박현수 트리오, 9월 28일에는 레이어스 클래식이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공연은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10월 11일에는 꼭두, 10월 12일에는 김시온, 은기,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10월 18일에는 박미정, 이현아, 최제인, 10월 19일에는 남수듀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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